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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 회고

문서화

회고 시스템을 문서화하고 있었는데, 기존에는 행동기준 안에 여러 기준을 그냥 같이 적어놨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회고를 완료했다고 볼 수 있는 기준’과 ‘회고를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동기준’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추가하기보다 오히려 둘을 구별해서 단순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오늘 본질적 단순함을 적용하면서 느낀 건 단순하게 만든다는 게 무조건 줄이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른 것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구조를 명확하게 만드는 것도 단순화라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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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이완남차성현
3주 전•🔒 강제업무(스프린트)

회고시스템 (수정 필요)

회고의 정의 : 지나온 경험과 행동을 다시 살펴 배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음 행동의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존재이유 : 오늘의 실행을 기록하고, 서로의 실행을 확인·칭찬하며 실행하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 목표 : 실행과 피드백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동원칙에 비추어 돌아보고, 나만의 원칙으로 정립하기 위함 완료기준 : -오늘 선언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의 결과를 기록한다. -완료/미완료 여부가 명확하게 남긴다. -공동원칙에 따라 어떤 판단과 행동을 했는지 최소 1개 기록한다. -오늘 얻은 인사이트와 다음 실행에 적용할 내용을 기록한다. -다른 사람의 회고에 칭찬,피드백을 남긴다. 행동기준 : -원칙의 이름만 적지 않고, 그 원칙에 따라 어떤 판단과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칭찬.피드백은 단순 응원이 아니라 상대의 구체적인 행동과 원칙을 보고 남긴다. -오늘의 인사이트를 적을때 다음 실행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록한다. -반복해서 나타나는 인사이트는 개인 원칙 후보로 관리하고 실행을 통해 검증한다. 원칙 평가 기준 : 원칙은 이름만 적는게 아니라 원칙에 따라 어떤 판단과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는다. 개인 원칙 전환 기준 : 반복되는거 후보 -> 개인원칙 정립 (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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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
3주 전•📚 회고

매일 1%씩

강제업무: 칼럼 작성, 유튜브 업로드는 완료했습니다. -인호 대표님- "실패가 돈이 아니에요. 피드백이 돈이에요. 가서 부딪히고 피드백을 받는 것 — 그게 돈이에요” -민서 대표님- "회고 뭘 적어야 할지 고민했어요." -성훈 대표님- "스프린트에 있는 만큼 목표를 정하고 가야한다" 피드백들이 기억나서 스프린트의 17시 회고와 개인 회고의 역할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수정할 부분들이 아직 있어요. 처음에는 두 구조가 서로 겹치는 느낌이 있었는데 민서님의 피드백을 받고 본질적 단순함의 원칙으로 다시 바라봤습니다. “17시와 개인 회고가 각각 왜 존재해야 하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객 문제 해결의 관점에서도 다시 봤습니다. 운영자인 제가 확인하기 편한 구조가 아니라 참여자가 실제로 어떤 경험을 해야 성장에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매일 1% 성장 복리의 힘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잠재력이 미친 사람입니다! 17시 회고(피드백/인사이트) 존재이유: 오늘의 실행을 공동원칙과 타인의 관점으로 함께 해석하기 위해 존재한다. 목표: 실행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공유하고, 다음 행동의 질을 높인다. (함께 해석 + 피드백) 행동기준 오늘 선언한 업무 1가지 또는 강제업무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단순한 업무 나열보다 실행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 막힌 지점, 예상과 달랐던 점을 공유한다. 자신의 경험을 먼저 이야기하고, 필요한 경우 공동원칙을 기준으로 행동과 선택을 함께 돌아본다. 개인 회고(기록+서로 확인+칭찬) 존재이유 : 오늘의 실행과 선택을 기록으로 남기고, 서로의 실행을 확인하고 칭찬하며 성장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목표: 오늘 어떤 공동원칙을 행동으로 옮겼는지 돌아보고, 실행과 피드백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자신의 반복 패턴을 축적하며 서로의 실행을 인정한다. 행동기준 오늘 선언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의 결과를 기록한다. 완료 / 미완료를 명확하게 남긴다. 오늘 자신의 행동이 어떤 공동원칙을 증명했는지 적는다. 실행이나 17시 피드백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 중 남길 가치가 있는 것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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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차성현
3주 전•🤚 후기

나다울 용기

경성님과 함께하는 스프린트는 저에게 큰 행운입니다. 제 사명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길을 잃고 부하로 가득찬 사람들도 잠재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환경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사명을 갖게 된 것도 저 역시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타인의 시선과 사회의 기준에 저를 맞추고 억압하며 살아왔습니다.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에 대한 기준치를 더욱 높였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나’라는 존재가 옅어져갔습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행동하는 데에도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때 경성님이 해주신 말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용기는 두려움의 반대가 아니다.  두려움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행동하는 능력이다. 용기의 본질은 두려움 제거가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사업에 대한 믿음이다. 그 말을 들으며 두려움을 이해하고 이제는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스프린트를 함께하며 제 안의 모습을 직시하게 된 순간도 있었습니다. 공동원칙 중 하나가 솔직함인데, 제가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스프린트에서 ‘뺏긴다’라는 감정이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더 깊게 들여다보니 내 안의 결핍과 욕심, 인정욕구가 다 같이 얽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명의 순수성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성님께 죄송한 마음도 컸습니다. 동시에 제 잠재의식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고 원칙의 중요성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사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배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성님과 지내면서 드는 감정은 단순히 감사하다는 말 하나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 주실때 어릴 적 제가 지니던 감정들이 살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해방감이라는 감정도 느낍니다. 성인이 되면서  나 스스로에게 하면 안된다고 걸어두었던 자물쇠들이 하나씩 풀리는 느낌이랄까.. 아마 그만큼 경성님이 가지고 계신 순수성이 짙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회피하지 않고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불편함(두려움)을 성장 신호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추구하는 하루의 1%씩 성장이 쌓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어떤 사람이 될지, 같이 만들어갈 스프린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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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남45기 정인호
4주 전•📚 회고

간단하게

강제업무: 칼럼 작성, 유튜브 업로드는 완료했습니다. 두려움이 있어야 용기도 낼 수 있다. 회피보다는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의 한줄 : 지금 내 삶은 내가 반복해서 작동시켜온 시스템들의 결과이다. 하루를 구성하는 시스템을 관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 부터 바꿔나가야 한다. 보통 시간과 돈에 쫓긴다. 근데 보통 여기서는 세상 탓을 하거나 그런 일상을 반복한다. 사실은 나 자신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하루가 어떻게 구성되고 돌아가는지 현상에서 한발짝 벗어나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 처럼 우리는 보통 자기 자신이 고통스러운 것은 세상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의 시스템이 불완전하기 때문임을 인지하지 못한다. 개인의 시스템은 스스로 충분히 통제 가능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작동 방법론의 핵심은 삶은 삶 자체를 구성하는 수많은 시스템으로 인해 작동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시스템들이 전부 합쳐져서 현재의 인생이 된것이다. 흔히 통제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지 않느냐라고 할 수 있다. 오히려 반대다. 내 시간과 삶을 오로지 통제할 수 있을 때 행복도 같이 찾아온다.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여 내 사명을 이루기 이루며 이는 행복과 직결된다. 내 사명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탐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존재이다. 여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 위해 개인 생활 시스템의 개선이 들어가야한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운동의 영역이라던지. 잠 시스템이라던지. 명상 등  최근에 운동영역을 추가하려 하는 중이다. 우리 몸도 다양한 시스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순환계 내분비계 소화계 등 여러 요소들이 굴러감 이는 자연과도 매우 유사하다. 자연은 수없이 많은 시스템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문제 없이 굴러가고 있다. 이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 자연도 결국에는 문제 없이 굴러가는데 내 생활과 회사도 못할꺼는 없지 않느냐다. 인간은 자연의 법칙을 혼란스럽게 하느 시도를 하지만 소용없다. 우주는 안정과 효유을 향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잘못되더라도 극히 일부 시스템은 효율을 추구 결과적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내게 맞는 체계와 시스템 확립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감을 잡기 위한)은 하루 일과에서 순간순간마다 작동하는 각각의 시스템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계속 관찰한다. 그것이 가능하게 되면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을 가로 막는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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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이완남차성현
4주 전•📚 회고

항복 그리고 이해

이제서야 나를 제대로 보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싫어 탐구보다는 모습을 바꾸고 다른 모습들을 흡수해왔다. 예전에 내가 검사했던 애니어그램을 찾아봤는데 중재자이자 평화주의자 유형임을 확인했다. mbti가 "나는 어떻게 행동하는가?"이라면 이 테스트는 "나는 왜 그렇게 행동하는가?" 를 주로 다룬다. 나는 내면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갈등, 긴장, 불편함을 피해왔다. 생각해보면 다툼이 있으면 무조건 사과를 한다. 그래야지 안그러면 불편하다. 운동, 명상 이완할때 유독 편안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 순간 만큼은 평소에 달고 살던 걱정을 다 잊었다. 그 순간에만 집중했다. 내 장점은 사람 사이의 변화, 관계, 전체 분위기를 잘 감지한다. 사람을 쉽게 판단하기보다는 사람을 이해한다. 내 주장으로 밀어붙이기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전체 상황을 넓게 본다. 다만 정작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뒤로 밀린다. 다른 사람의 요구나 주변 상황을 잘 보는데 내 욕구와 우선 순위에 매우 둔감하다. 그게 누적되다 보니 내 존재가 흐릿해졌다. 최근에도 계속 느끼는게 우선순위를 잘 못정하는 느낌. 뭔가 했는데 찝찝하고 보이지 않는 느낌. 우선은 사명을 갖다댄다. 아직은 연습이 필요하고 방법을 더 찾아한다. 도와주세요!! 그리고 이제서야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욕심, 자존심을 내려놓는 연습을 시작한다. 1년만에 이제는 무조건 도움을 요청한다. 이제 진짜 죽자. 이완방법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이완남 대표님! 진화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게 세계관을 더 넓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차성현 대표님! 나다울 수 있는 용기를 더욱 주세요. 도와주세요 사명가 경성 대표님! 부하율을 제거하고 원칙 기반 시스템적 사고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인호구조단 정인호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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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이완남차성현45기 정인호
4주 전•🕰️ 스프린트 (일과점검)

2026.08.30 스프린트 일일업무

https://geekus.kr/samyeongga/post/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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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 회고

장기적으로 고객문제 해결에 집중할때

오늘의 제일 우선순위는 칼럼1개 작성이다. 칼럼의 존재 이유는 길을 잃고 부하율로 가득한 저평가 우량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남기는 것이다. 글은 고객에게 신뢰도가 쌓이는 하나의 증거이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쓰는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야한다. 이전에 작성했던 글은 에세이 혹은 보고서 느낌이 강했다. https://geekus.kr/sprint/post/12010 나의 경험과 생각을 전달하는데 집중했지 이 글을 읽는 고객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 장기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고 고객 문제 해결이라는 원칙에 따라 글을 다시 생각해보니 글의 방향도 자연스레 변했다. 내 이야기가 주인공이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하는 글이 되어야 한다. 제목 : 공유오피스 창업기#1 공유오피스를 만드려는데 책상만 놓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동탄에서 조금 이상한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있다. 여기서는 오전 9시가 되면 각자 해야 할 일을 정하고 바로 시작한다. 그냥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오늘 하나라도 실제로 끝내는 걸 더 중요하게 본다. 지금 동탄에서는 6명이 한 공간에 모여 일을 하고 있고 내가 운영하는 파티룸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씩 6명 정도가 모인다. 그런데 처음부터 공간사업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시작은 내 문제였다. 나는 해야 할 일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뭘 해야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하면 강의를 하나 더 듣고, 다른 거로 넘어가고, 조금만 있다 하자면서 미뤘다. 그러다 하루가 끝나면 항상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이건 못했네." 그런데도 계속 미뤘다. 그러다 보니 해야 할 일을 안 한것보다 알면서도 또 안했다는게 더 싫었다. 결국 내가 참여하고 있던 교육에서도 중간에 도망쳤다. 그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었던 말이 하나 있었다. “일정 장소에 가두어 두고, 끝날 때까지 억지로라도 실행하도록 강제하는 환경이 있어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생각했다. “그럼 진짜로 가둬보자.” 그래서 재수할때 있었던 기숙학원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도망칠 수 없는 환경부터 만들었다. 들어오면 핸드폰을 제출하고, 오전 9시가 되면 일을 시작하고, 정해진 시간표대로 흘러갔다. 수련 시간에는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이름도 처음에는 그냥 감옥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사람을 모집하기 전에 생각했다. "내가 먼저 들어가보자" 그렇게 4일 동안 직접 그 안에서 일을 해봤다. 결과는 콘텐츠 9개 지난 한 달 동안 만든 것보다 많았다. "나는 그대로인데 왜 이렇게 달라졌지?" 의지가 강해진 것도 아니고 달라진 건 환경이었다. 생각보다 결과가 나오자 바로 모집글을 올렸다. “핸드폰 반납하고, 콘텐츠 1개 발행할 때까지 못 나가는 오프라인 스프린트.” 처음에는 정말 그 정도로 단순했다. "핸드폰을 뺏고 못 나가게 하면 결국에는 하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첫 사람들을 받기 시작했다. 오전 9시가 되면 핸드폰을 한 쪽에 모아두고 각자 자리에 앉았다. 종이 울리면 일을 시작했고, 쉬는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각자 하던 일을 했다. 혼자 있을 때는 계속 미루던 사람도 오전 시간 안에 촬영을 끝냈고, 오후에는 편집해서 발행까지 마쳤다. 실제로 사람들이 들어오고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가지는 분명해졌다.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데도 혼자 있으면 계속 미루는 사람. 중요한 일이 있는데도 다른 일로 본질적으로 회피하는 사람. 나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건 단순히 앉을 자리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실제로 하게 만드는 환경이었다. 공유오피스라고 하면 보통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설을 떠올린다.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지금 공유오피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도 이것이다. “어떻게 하면 여기 들어온 사람이 정말 해야 할 일을 실행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 질문에서부터 지금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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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차성현
4주 전•스프린트

공유오피스 창업기#1 공유오피스를 만드려는데 책상만 놓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동탄에서 조금 이상한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있다. 여기서는 오전 9시가 되면 각자 해야 할 일을 정하고 바로 시작한다. 그냥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오늘 하나라도 실제로 끝내는 걸 더 중요하게 본다. 지금 동탄에서는 6명이 한 공간에 모여 일을 하고 있고 내가 운영하는 파티룸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씩 6명 정도가 모인다. 그런데 처음부터 공간사업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시작은 내 문제였다. 나는 해야 할 일을 몰라서 못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뭘 해야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하면 강의를 하나 더 듣고, 다른 거로 넘어가고, 조금만 있다 하자면서 미뤘다. 그러다 하루가 끝나면 항상 같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이건 못했네." 그런데도 계속 미뤘다. 그러다 보니 해야 할 일을 안 한것보다 알면서도 또 안했다는게 더 싫었다. 결국 내가 참여하고 있던 교육에서도 중간에 도망쳤다. 그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었던 말이 하나 있었다. “일정 장소에 가두어 두고, 끝날 때까지 억지로라도 실행하도록 강제하는 환경이 있어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 그 말을 듣고 바로 생각했다. “그럼 진짜로 가둬보자.” 그래서 재수할 때 있었던 기숙학원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도망칠 수 없는 환경부터 만들었다. 들어오면 핸드폰을 제출하고, 오전 9시가 되면 일을 시작하고, 정해진 시간표대로 흘러갔다. 수련 시간에는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이름도 처음에는 그냥 감옥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사람을 모집하기 전에 생각했다. "내가 먼저 들어가보자" 그렇게 4일 동안 직접 그 안에서 일을 해봤다. 결과는 콘텐츠 9개 지난 한 달 동안 만든 것보다 많았다. "나는 그대로인데 왜 이렇게 달라졌지?" 의지가 강해진 것도 아니고 달라진 건 환경이었다. 생각보다 결과가 나오자 바로 모집글을 올렸다. “핸드폰 반납하고, 콘텐츠 1개 발행할 때까지 못 나가는 오프라인 스프린트.” 처음에는 정말 그 정도로 단순했다. "핸드폰을 뺏고 못 나가게 하면 결국에는 하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첫 사람들을 받기 시작했다. 오전 9시가 되면 핸드폰을 한 쪽에 모아두고 각자 자리에 앉았다. 종이 울리면 일을 시작했고, 쉬는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각자 하던 일을 했다. 혼자 있을 때는 계속 미루던 사람도 오전 시간 안에 촬영을 끝냈고, 오후에는 편집해서 발행까지 마쳤다. 실제로 사람들이 들어오고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가지는 분명해졌다. "나만 이런게 아니었다."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는데도 혼자 있으면 계속 미루는 사람. 중요한 본질이 있는데도 다른 일로 회피하는 사람. 나 뿐만 아니라 이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건 단순히 앉을 자리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실제로 하게 만드는 환경이었다. 공유오피스라고 하면 보통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설을 떠올린다.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해주지는 못한다. 그래서 지금 공유오피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도 이것이다. “어떻게 하면 여기 들어온 사람이 정말 해야 할 일을 실행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 질문에서부터 지금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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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
4주 전•📚 회고

고치기 전 직시

이제서야 내가 어떤 사람이고 왜 그런 행동들을 해왔는지 조금씩 직시하게 된 것 같다. 예전에는 힘들면 라이브 방송이나 웹툰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그런 나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책했다. 왜 나는 그랬을까? 라기 보다는 다음에 그렇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행동을 고치려고 하는데 그 주체가 되는 나 자신은 되돌아보지 않았다 나를 탐구하는게 아니라 수정하려고만 했다. 돈오점수 깨닫고 깨달음을 바탕으로 삶을 조금씩 닦아간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는 그러지 말자 보다는 먼저 나는 왜 그랬을까? 부터 보는 것 나를 먼저 바꾸는 게 아니라 나를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이 시작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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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성차성현45기 정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