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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으면 뱉으세요 제발
우리는 흔히 돈을 '아주 치열하게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한정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남들이 다 가져가 버릴 것 같고, 뼈 빠지게 일해서 성과를 내지 않으면 도태될 거라고 믿죠. 그런데 돈의 흐름은 우리가 매일 무의식적으로 하는 '숨쉬기(호흡)'와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호흡의 4가지 단계에 빗대어 아주 쉽게 뜯어보겠습니다. 1단계: 돈은 공기다 (돈의 존재) 방 안에 가만히 앉아 있을 때, 숨을 쉬기 위해 돈을 내거나 땀을 흘리나요? 아닙니다. 방 안의 공기는 언제나 내 주변에 무한하게 차 있습니다. 옆 사람이 숨을 아주 크게 들이쉰다고 해서 내 방의 공기가 고갈되지도 않죠.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거대한 풍요와 돈이 공기처럼 깔려 있습니다. 돈은 한정된 파이 조각을 뺏어 먹는 게임이 아니라, 언제든 마실 수 있는 공기 같은 존재입니다. 2단계: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나'라는 존재 (존재급) 우리가 태어날 때 "너는 숨을 쉴 자격이 있으니 계약서를 써라" 하던가요? 아니죠.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누구나 숨을 쉴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돈을 벌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엄청난 능력을 증명해야만", "남들보다 대단한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자격이 생긴다고 믿는 건, 숨을 쉬기 위해 허락을 맡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 거대한 풍요를 마실 자격(존재급)은 이미 100% 주어져 있습니다. 3단계: 공기를 가려 받지 않는다 (돈의 성분 따지지 않기) 숨을 쉴 때 "이 공기 속에는 미세먼지가 0.01% 있으니까 코를 막고 산소만 골라 마셔야지" 하는 사람이 있나요? 산속의 맑은 공기 속에도 먼지나 온갖 성분들이 섞여 있듯, 우리는 공기를 통째로 들이마십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 때 자꾸 유난을 떱니다. " 이 돈은 너무 힘들게 벌었어", "저 돈은 좀 찜찜한데?" 하면서 돈의 성분을 가려 받으려 하죠. 그러다 보니 가격표 비교하고 본전 뽑아야한다는것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공기를 질소,산소 구분하지 않고 짬뽕으로 통째로 들이마시듯, 들어오는 풍요와 돈을 굳이 따지거나 검열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저 사람은 왜 내껄 구매하지?? 나보다 더더 전문가인데? 저 사람은 좀 나쁜일을 통해 돈을 번것 같던데 내가 그 돈을 받아도 되나...) 4단계: 마셨으면 반드시 내뱉는다 (순환) 호흡의 진짜 핵심은 '들이마셨으면 반드시 내뱉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폐에 공기를 가득 채운 채 "이 아까운 공기를 밖으로 내뱉으면 안 돼!" 하고 숨을 꾹 참고 버티면 어떻게 될까요? 몸이 긴장하고 굳어버리며 질식하게 됩니다. 다음 공기를 마실 공간조차 없어지죠. 우리가 돈을 쓸 때 불안해하며 꽁꽁 쥐어짜는 게 딱 이 꼴입니다. "혹시 나중에 돈 떨어지면 어쩌지?" 하고 통장에 돈을 묶어둔 채 쓰지 못하는 건, 폐에 공기를 가득 채운 채 숨을 꾹 참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숨을 시원하게 내뱉어야(돈을 기쁘게 쓰거나 순환시켜야) 새로운 공기가 자연스럽게 밀려 들어오듯, 돈도 내 마음에 드는 곳에 기분 좋게 쓰고 흘려보내야 다시 더 크게 돌아옵니다. 요약하자면 돈은 공기처럼 언제나 내 주변에 무한히 존재하고(1단계), 나는 태어날 때부터 그것을 마실 자격이 있으며(2단계), 이모저모 따지지 않고 받아들이되(3단계), 쥐고 있지 말고 시원하게 내뱉으며 순환시켜야(4단계) 합니다. 복잡하게 애쓰고 쥐어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숨 쉬듯 편안하게 돈을 벌고, 즐겁게 누리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아주 거대한 현실의 벽 에 부딪힙니다. 무슨말인지는 알겠는데, 돈이 안 나갑니다. 통장에 든 돈을 쓰려고 하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 손이 벌벌 떨립니다. 왜 그럴까요? 기쁘게 내뱉고 싶어도 우리 몸이 '내뱉는 법'을 까먹었기 때문 입니다. 그 이유를 자율신경과 호흡의 메커니즘으로 이어서 풀어보겠습니다. 돈을 쥐고 놓지 못하는 진짜 이유: 현대인의 '들숨 편향'과 생존의 함정 1. 현대인의 뇌는 매일 호랑이를 만난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뇌와 자율신경은 여전히 원시 시대의 정글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초각성 문화, '빨리빨리'를 외치는 사회적 압박, 그리고 수많은 역사적 침략과 생존 경쟁을 거쳐 우리 몸속에는 '생존 본능 기제'가 뼛속 깊이 박혀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쉽게 긴장하고, 그 긴장이 평소에도 도무지 내려오질 않습니다. 자율신경이 항진된 우리 뇌는 착각을 시작합니다. "지금 이 불안함은 눈앞에 호랑이가 나타난 상황이다! 당장 도망치거나 싸워야 해!" 2. 돈을 모으는 것은 곧 '숨을 깊이 마시는 것'이다 뇌가 호랑이를 만났다고 판단하면, 몸에 즉각적인 비상 신호를 보냅니다. "빨리 숨을 깊이 마셔라! (그리고 돈을 모아라!)" 왜 그럴까요? 호랑이한테서 도망치거나 맞서 싸우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몸은 산소를 바탕으로 ATP(에너지 대사 물질)를 만들어내야 움직일 수 있거든요. 즉, 원시 시대의 생존 회로에서 '공기를 마시고 숨을 채우는 것'은 곧 '살아남기 위해 자원(에너지/돈)을 바짝 끌어모으는 행위'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래서 위급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돈을 꽉 쥐게 됩니다. 돈을 모으는 행위 자체가 뇌에게는 "산소를 가득 채워서 살아야 한다"는 생존의 방어막인 셈입니다. 3. 토요일에도 숨이 턱턱 막히는 이유: '들숨 편향'의 함정 진짜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원시 시대라면 호랑이한테 도망치고 나면 긴장이 풀려야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어떠한가요? 금요일 오후에 직장 상사한테 엄청 깨지고 혼났습니다. 이미 일은 끝났고, 주말인 토요일이 되었는데도 머릿속에는 그 상사의 얼굴이 떠돌고, 메신저 알림 울릴까 봐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턱턱 막힙니다. 호랑이는 이미 사라졌는데, 우리 몸은 여전히 숲속에서 호랑이에 쫓기는 줄 알고 계속해서 숨을 들이마시기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호흡계에서 말하는 '들숨 편향(Inhalation Bias)'입니다. 4. 내뱉지 못하는 자가 겪는 과호흡과 질식 숨을 계속 들이마시기만 하고 내뱉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폐 안에는 오래된 공기와 이산화탄소가 가득 차고, 몸은 과호흡 상태가 되며, 호흡은 점점 짧고 얕아집니다. 돈의 세계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300만 원은 무조건 쥐고 있어야 해." "돈을 쓰면 리스크를 대비할수 없어 망할지도 몰라." 이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 몸의 자율신경이 '들숨 편향'에 갇혀 있기 때문 입니다. 숨을 내뱉는(돈을 순환시키는) 법을 잊어버린 채, 들어오는 것만 집착하고 나가는 것은 악착같이 틀어막고 있으니 통장 잔고는 늘어날지 몰라도 내 안의 에너지와 삶의 질은 서서히 질식해 갑니다. 결론: 긴장을 풀고, '내뱉는 탄성'을 허용하라 돈을 기쁘게 쓰지 못하고 쥐어짜는 것은, 당신이 인색해서가 아니라 자율신경이 끝없는 생존 불안(호랑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 입니다. 이 악순환을 깨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호흡의 메인근육인 횡격막을 풀어주는것입니다. 호흡의 메인근육인 횡격막을 풀어주면 호흡이 한결 편해집니다. 그 후에는 날숨을 신경써서 뱉어줘야합니다. 하~ 호흡법 우리는 평상시 이완호흡법 하면 날숨을 길게 내뱉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날숨을 보통 후!!~~ 하면서 입모양을 오므린채 천천히 내뱉습니다. 구조상 호흡은 천천히 나가서 날숨을 길게되지만 후!! 호흡법은 우리 복부 겉근육인 복직근을 활성화합니다. 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니 하~ 호흡법을 하며 배에 힘이 풀린채로 천천히 뱉어주시고 심화과정으로는 위의 청소기 호흡법을 따라하시길 바랍니다. 초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위의 2가지 방법으로 평소 숨을 훨씬 잘 내뱉고 원할하게 호흡을 할 수 있게됩니다. 그리고 더 딥하고 긴 영상을 보고 싶으시면 제 자율신경의 핵심 : 횡격막 웨비나를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https://geekus.kr/iwannam/classroom/815 평소 내가 왜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이 짧아지고 소화불량, 만성피로, 상열감 면연력저하등이 생기는지 아주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해줍니다.

짐바브웨 우두머리가 개소리를 한다.
나는 오랜 두려움이 있다. 전문가들이 나를 공격할거라는 두려움. 왜냐 실제로 스레드 성장시키면서 여러 악플과 논문 가져와라 공격, 또 어떤 사람이 댓글달면 그런 부류의 인간들의 알고리즘에도 뜨면서 다구리를 깐다. 1대 다수로 싸웠다. 나는 항상 이런상황에서 졌다고 생각했다. 내 주장을 밀고 나가지 못하고 주장하는 대가리 수가 나보다 더 많으니 졌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공부하면서도 매순간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이 든다. 배움이 끝이 없고 그러다보니 나는 내 주장을 강하게 밀어붙이는데 항상 브레이크가 걸렸다. 독립군이 되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적이 공격하면 자꾸 흔들렸거든. 내 가치가 깎여나갔다. 그런데 한번 가정을 해보자. 한국의 5만 원권 지폐를 들고 있는 나에게, 전혀 다른 나라에서 온 짐바브웨의 우두머리가 찾아와 소리친다고 가정해보자. "야! 내가 가진 지폐가 디자인도 더 멋진데, 네가 뭔데 5만 원이야? 이 지폐를 만드는 데 내가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으니까, 당장 네 지폐 가치를 2만 원 이하로 낮춰!" 이 말을 들으면 어이가 없어야 정상이다. 5만 원권의 가치는 종이 쪼가리를 만드는 데 들어간 물리적 시간이나 인쇄 비용으로 책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회적 약속이자, 국민들이 그 가치를 굳게 믿고 신뢰하기에 성립하는 '신용'의 영역이다. 그런데 왜 나는 다른 나라에서 온 그 짐바브웨 우두머리의 억지 떼쓰기에 자꾸만 흔들렸을까? 그것은 상대방의 논리가 타당해서가 아니라, "내 가치를 내가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 과 "모든 사람에게 공격받지 않아야 한다"는 완벽주의 가 내 무의식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적의 우두머리와 나는 사는 세계가 다르다 인간은 모두가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철학이 다르다. 사람이 어떻게 똑같은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것은 애초에 불가능에 가깝다. 나와 전혀 다른 잣대, 다른 철학, 다른 생태계에서 살아온 사람이 내 콘텐츠를 보고 깎아내린다면, 그것은 내 지폐가 가짜여서가 아니라 그들이 애초에 우리 사회의 '화폐 발행 시스템'과 '신용 약속'을 이해할 능력이 없거나, 혹은 의도적으로 깎아내려 자신의 우월감을 채우고 싶을 뿐 이다. 그들이 논문이나 팩트를 들고 와서 공격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내 주장을 반박해 진실을 찾기 위함이 아니라, 나의 '5만 원권'을 3만 원, 아니 0원으로 후려쳐서 자기가 들고 있는 지폐의 가치를 높여 보이려는 심리적 꼼수일 뿐이다. 독립군이 가져야 할 태도: "무슨 개소리야?" 앞으로 또다시 그들이 몰려와 다구리를 놓고, 날 선 비판으로 내 주장을 흔들려 할 때 기억해야 할 감정은 두려움이 아니라 '어이없음'이어야 한다. 어이가 정말 없다. 저딴놈들 때문에 자꾸만 내 무의식이 브레이크를 걸어 실행과 사명에너지를 고객한테 쏘는것을 막았다. 나의 가치는 남들의 동의나 공격 없는 평온함으로 증명되는게 아니다. 전국민이 5만 원권의 가치를 믿듯, 내 안의 철학과 내가 뿜는 향을 100% 믿어야 한다. 무슨 개소리야?가 떠오르게 해준 경성님 감사합니다.

그만 흘려라
어제 진단이 많이 들어오면서 피드백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이완남님 커뮤니티 들어오래서 들어왔는데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웨비나를 보고도 그 다음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결이 안됩니다. 전 여기서 이 이완남 커뮤니티에서 놀고 싶은데 놀공간이 없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름 플라이휠을 돌리며 병목지점을 다 뚫어내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제일 중요한 마지막 퍼널인 이곳 긱어스에서 물이 다 흘러넘치고 있었다. 기껏 스레드, 인스타, 유튜브,웨비나를 하며 긱어스 한곳에 모았지만 막상 그 긱어스가 놀곳이 너무나도 부족했다. 이 문제를 전혀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웨비나 2시간 링크랑, 다른 고객들 후기 보는게 전부였다고 한다. 짜증난다. 이걸 놓친게 너무도 짜증난다. 단순히 칼럼 주2 회 올린다고 놀이터가 생기는게 아니다. 칼럼을 보고 자연스럽게 웨비나도 보고싶고 웨비나를 보다가도 자연스럽게 다른사람들 후기도 보고싶고 후기를 보다가도 내 커리큘럼이 보고싶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동안 너무 진단, 1대1카톡에만 의존했나보다. 이것조차 장기적 시야에 위반된다. 언제까지고 내가 카톡으로 일일이 웨비나 보세요, 후기 한번 봐보세요, 이 칼럼 읽어보세요 할 수 없다. 흐름이 원할하게 만들어줘야한다. 연결이 되어야한다. 그래야 그 연결이 한점 한점 쌓여 그릇이 높아지고 비로소 흘러 넘치던 물을 온전히 받아낼 수 있다. 이제부터 모든 칼럼과 강의실 자료들을 연결해보는 작업을 가져볼거다. 이걸 지금 발견해서 정말 다행이다. 이것도 모르고 유튜브,인스타 터졌음. 다 흘릴뻔했다. 놀이터의 부재에 대해 말씀해주신 제 수강생에게 감사합니다.

우선순위보다 더 중요한 것
사업가로서 우리는 늘 엔트로피가 흩어지는 세상 속에서 에너지를 모으고 통제해야 한다. 부하와 에너지는 사업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당연히 소모되는 비용이다. 하지만 '부하율'은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부하율은 단순한 누적이 아니라 분수 다. 부하율 = 내가 해야 할 일 /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 그릇이 100이고 처리해야 할 일이 80이라면, 부하율은 80% 상태다. 겉으로 보기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처럼 보이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다. 겉보기만 줄여서는 부하율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해야 할 일의 목록에는 건강, 사업, 재정, 관계 등 수많은 영역이 얽혀 있다. 이 중 가장 치명적인 보이지 않는 암흑 데이터는 바로 '내가 미뤄둔 일과 미룬 감정'이다. 우리는 흔히 우선순위를 정해 오늘 할 일을 해치우면 부하가 줄어들 것이라 착각한다. 커리큘럼 기획, 독서, 채널 운영, 콘텐츠 발행 등 해야 할 것들이 뇌 백그라운드에서 끊임없이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순서를 매겨서 오늘치 업무를 처리했을지 몰라도, 미뤄둔 일을 '종결'한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시절, 집에 가져가서 결국 열어보지도 않을 전 과목 교과서를 바리바리 챙겨 다니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머릿속에 둥둥 띄워둔 잔여물들이 부하율을 치솟게 만든다. 해야 할 일이 단순히 +1, +2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뤄둔 일과 감정이 쌓일수록 부하율은 비례해서 늘어나는 게 아니라 복리로 폭발 한다. 부하율이 한계치를 넘어서면,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원래 낼 수 있던 내가 할 수 있는 능력(분모) 자체마저 쪼그라들기 시작한다. 분모가 쪼그라들고, 분자는 +1.+2 늘어난다. 뇌의 에너지가 잔여 일과 죄책감, 미룬 감정에 분산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무리 쉬어도 완벽하게 충전되지 않고 번아웃이 오는 이유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새로운 계획을 추가하고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종결'이다. 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잘라내야 한다. 내 평균 에너지보다 훨씬 더 하한선으로 기준을 잡아야 부하가 축적되지 않는다. 부하율 해소가 장기적 사야보다 우선이다 흔히 장기적인 시야를 기준으로 체력을 다지기 위해 러닝이나 웨이트 같은 자기관리를 필수라 여긴다. 하지만 만약 현재 이미 부하율이 한계치를 초과해 오버된 상태라면, 당장 그 어떤 자기관리라도 멈춰야 한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행동이라 할지라도, 현재의 부하율 해소보다 우선될 수는 없다. 지금 당장 에너지를 갉아먹는 미룬 일들을 끝장내지 않으면, 장기전으로 가기도 전에 시스템이 먼저 붕괴된다. 유튜버 윤소정 대표가 말한 '농도 깊은 3시간'의 본질도 결국 종결 에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한 종결을 내려 부하율을 바닥까지 낮추는 것. 그때 비로소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 팀 페리스처럼 압도적인 몰입과 능률이 발휘된다. 지금 내 머릿속에서 끝내지 못하고 미뤄두고 있는 '감정'과 '일'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더하기 전에, 먼저 선을 긋고 종결을 선언할 때이다.

럭셔리한 사무실
어떤 젊은 사업가가 있다. 당장 3년 전만 해도 미래의 자신은 럭셔리한 사무실에서 통창뷰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을 할거라 생각했다 근데 그 생각은 아예 뒤집어졌다. 클로드코드가 생기고 이제는 걸어다니면서 사업을 한다고 한다. 하루 중 4시간 이상을 걸으며 그때 그때 떠오르는 영감을 클로드에게 마이크로 말하면 클로드가 전부 기획, 실행, 업로드까지 모든 작업을 마친다고 한다. 즉 사무실 조차 필요가 없어진거다. 굳이 럭셔리한 통창뷰를 가지지 않아도. 그냥 여행, 휴식하며 자유로운 삶이 완성된거다. 기존엔 일과, 휴식을 떼어놓아야 했고 디지털 노마드 마저도 겉으로만 여행 코스프레지 실제로는 하루 8시간이상의 중노동을 카페에서 전전하며 그날 그날 숙박비 내기 버거운게 대부분이다. 근데 클로드코드가 등장함으로써 이제는 진짜로 놀면서 일하는게 가능해졌다. 오늘은 클로드코드 +레일웨이 MCP 작업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내 서버에서 일을 하게 끔 연동이 완료되었다. 불과 4개월전만해도 오류도 많고 들어가는 품값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3만원짜리 요금제가 할당되기도 전에 작업이 끝난다. 이런 미친 AI성장속에서 복잡하고, 어렵다는 이유로 클로드코드를 미뤄왔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시작한걸 후회한다. 클로드 코드하기전에 본질이 먼저라고?? 아니다. 클로드 코드를 하면 본질을 더 빠르게 채울 수있다. 기본적인 노가다부터, 아카이브 총정리, 고객관리까지 내에너지와 시간을 극한으로 아껴준다. 본질을 챙기느라 클로드코드를 미루고 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하루 빨리 시작해야한다.

고객 온도 신호 자동화
미팅을 하면서 고객의 결정적인 신호가 포착될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 개인 메모장에 전부 다 입력하기도 힘들고 하루종일 미팅이 있다보면 오전에 했던 미팅의 디테일이 기억이 안난다. 그래서 구글미트 제미나이 요약본을 보면 형편없다. 진짜 중요한 고객의 문제점, 온도 신호를 체크하지 못한다. 그래서 클로드코드를 통해 자동화 시도를 해봣다. 구글미트는 풀 스크립트를 녹화하지 않아도 다운받기가 가능하다. 타 녹음,녹화 어플은 화자 구분을 잘 못하거나 유료인데 구글미트는 아이디가 분리되어 내 계정, 고객 계정 나눠서 마이크가 발현되니 화자 구분도 잘되어 있다. 그걸 바탕으로 클로드 코드한테 미팅날 오후 10시마다 오늘 대화나눈 고객들의 문제점, 온도신호, 내가 제시한 해결책 을 정리해줘. 이러면 휘발되지 않고 고객이 진단서에 적지 않은 진짜 문제를 바탕으로 빌드업 문자를 보낼 수 있게된다. 더불어 기존 수강생들과의 미팅도 자동으로 놓칠수 있는 부분,중요한 부분 개별로 정리해놓으면 그걸 그냥 복사해서 주에 4회정도 수강생분들한테 보내주면서 수강샌 온도도 증가하고 실제로 놓칠수 있는 다시 상기시켜주면서 고객성과도 증가한다. 나는 연락,소통에 대한 에너지 소모가 커서 단톡방 운영도 안한다. 그래서 수강생한테 개별적으로 자주 카톡보내는것에도 좀 약했다. 근데 이제 클로드코드를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되었다. 고객의 복잡성을 줄여줄 수 있게되었다. 클로드코드 설치하고 벌써 문제 하나 해결이다. 특히 온도 신호 캐치는 진짜 세일즈에 두고두고 도움된다.

클로드 코드 장기적 시야
나는 정보를 모으는걸 광적으로 좋아함. 괜찮다 싶은것들은 전부 저장,캡쳐하고 노션,삼성노트, 바탕화면 노트. 맥북노트, 화이트 보드 할것없이 각종 정보들이 짬뽕되어 쌓여가고 있다. 이게 벌써 쌓인지 5년이 넘어간다. 물론 과거 정보들과 경험은 점점 그 가치를 잃고 이쁜 쓰레기가 될 확률이 높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 연결할 좋은 가치의 글들이 쌓여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도 못하겠고 찾은 다음 어쩔건데?? 그거 찾아서 다시 읽어도 인간은 망각의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엔트로피가 흩어진다. 그래서 이 연결성이 필요했다. 내 노트를 연결하고, 내 신념과 사명,원칙에 맞게끔 ai가 내 세컨드브레인이자 비서처럼 필요했다. 그래서 제텔카스텐 책도 구매하고 클로드코드 강의도 몇번봤지만 역시나 30만원주고 이쁜 쓰레기들만 엄청나게 만들었다. 그떄당시 밤새가며 만든 자료들은 전부 폐기 처리했다.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왜?? 그때 당시에는 연결성이 전혀없었거든 클로드가 내 철학도 모르고 비전도 안되어있거든 심지어는 최적화 방법도 몰라서 업무를 시키면 시킬수록 무거워져 맥스 할당량이 2분만에 다쓰는 경우까지 생겼다. 그래서 몇달간 접었었다. 그런데 스프린트 한달을 하면서 자꾸 되뇌인다 고객중심의 사고인가?? 장기적 시야를 갖췄는가?? 저 2개만 생각해봐도 내가 클로드코드 배움을 멈춘것은 큰 사고다. 당장에 고객미팅 스크립트를 따서 그 스크립트에 맞게 일주일치 퀴즈, 놓친부분 상기시키기 등등 내말투로 자동화 돌리는것 조차. 고객중심의 사고다. 나는 코치라 다 알고 연결되지만 수강생들은 한번배우고 까먹고 놓치기 쉽다. 이걸 일일이 또 카톡으로 개별맞춤 질문을 보내기도 에너지보존법칙에 위배되고 8:2 법칙에도 위배된다. 그래서 이런 2에 속한 일들은 전부 클로드 코드한테 맡기기로 결정하고 오늘 바로 옵시디언 연결하고 세컨드브레인 구축을 약소하게했다. 이걸 바탕으로 고객관리, 그리고 더 나아가서 새로 잡힌 신념,사명,천명을 넣어 더더 내 부족들에게 에너지를 쏘겠다.

성훈 이론
뭔 소리인가 싶을거다. 성훈이론에 앞서 지난 1년간 내 북극성이었던 신념과 사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신념: 타인을 배려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자가 세상을 바꾼다. 사명: 촉매로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변화를 돕는자. 였다. 분명 초기에는 남을 돕고 수강생들이 그리고 주변인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꼈다. 하지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서는 이 사명감이 서서히 무거운 짐으로 변했다. 변화를 이끄는게 너무 힘들어졌다. 하루에 많으면 수강생+진단으로 8~9번 미팅을 하는날도 있는데 상대를 변화시켜줄 생각에 행복하고 기쁜게 아니라. 내 에너지가 쪽쪽 빨릴 생각에 겁이 났다. 항상 미팅 마지막즘엔 이완남스럽지 않게 긴장,항진되어있고 미팅하는 날이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변화를 이끄는게 사명이고 신념이다보니 상대가 변화하지 않으면 더 악착같이 알려드리고 동기부여해주고 추가 미팅을 잡아서까지 떠 먹여드렸다. 사명에 맞게 행동을 하고는 있으나 진짜 내 영혼까지 털려나갔고 나에게 남는것은 없었다. 이제는 수강생에게 감사하다는 카톡이 와도 그러려니 하다. 그렇게 기쁘지가 않아졌다. 내 신념과 사명이 의심되고 부하율은 커져만 갔다. 그런 과정에서 저번주 인호 대표님을 만났다. 천명을 찾아야한다. 천명의 관한 일을 하면 에너지가 빨리기는 커녕 오히려 플러스가 된다. 이 말을 하시면서 표정이 굉장히 밝고 행복해 보이셨다. 그런데 나는 솔직히 내 사명을 떠올리면 목이 턱 막혔다. 변화를 이끌 내 에너지가 부족했던건 아닐까?? 내 정보의 질이 낮진 않았나?? 자꾸만 나를 의심했다. 인호대표님께서 말씀해주신 말을 주말동안 무의식에 묵혀뒀다. 그리고 24일 스프린트날 신념과 사명을 다시 의식화해 정면으로 마주했다. 신념 : 타인을 배려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자가 세상을 바꾼다. 우선 시작부터 문제가 있다. 타인의 변화를 이끄는것은 내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대한민국 1등 강사가 수학을 알려줘도 누구는 1등급을 맞고 누구는 6등급을 맞는다. 그런데 나는 수강생 모두를 1등급을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었다. 사명: 촉매로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변화를 이끌어내는자. 이것도 숨이 턱 막힌다. 왜? 내가 내 사명에너지,신념에너지가 발산이 되기는 커녕, 미팅날마다 긴장되고 항진되고 에너지가 누수가 발생돼서 벌벌 기고 있는데 퍽이나 촉매가 되겠다. 촉매라함은 존재 그자체만으로도 반응를 도와주는거다. 나부터가 미팅날마다 긴장되는데 촉매가 전혀 될리가 만무하다. 당연히 변화를 이끌수 없는것은 당연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 신념과 사명엔 '나'가 없다. 나부터가 이완되고 나부터 사랑하고 나부터가 나를 배려해야했다. 그런데 한동안 타인을 위해 달렸다. 내가 고갈되고 촉매라는 정체성을 제대로 입지 못하니 자아이미지에도 깊은 타격을 받아왔고 회복탄력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내가 코칭 가격을 쉽사리 높이지 못했던 이유가 이것이었다. 신념과 사명이 흐트리지고 존재급이 자꾸만 떨어졌으니까. 이 꽉 막힌 답답함 속에서, 비즈니스의 본질을 관통하는 영감이 떠올랐다.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은 정보의 값이 아니라 '감동값'이고 '혼이 담긴 값'이다. 마스터마인드만 보더라도 그렇다. 12주 내내 어마어마한 고급 정보를 받는다고 1500을 지출한게 아니다. 1500을 지불하기 9달전에 웨비나에서부터 감동을 받았었고 그 감동의 끈이 나를 뒤돌아보게 만들었고 다시금 그 감동을 찾아가게하였다. 혼을 담으면 그것이 곧 '향기'가 된다 우리는 정보를 파는 사람이 아니라, 향을 파는 사람 이어야 한다. 억지로 이끌려 오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향기를 따라오고 싶게 만드는 것. 향이 곧 가치가 되는거다. 얼마나 매력적이고 지속적으로 향을 뿜어내느냐가 곧 나의 신뢰자산이다. 시중엔 싸구려 향수가 많다. 처음엔 가성비 좋고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싸구려 향수를 지속적으로 뿌리면 피부가 상하고, 결정적으로 잔향이 전혀 없이 1시간 만에 향이 싹 날아간다. 오늘날 수많은 비즈니스와 마케팅이 딱 이 싸구려 향수 같다. 단순히 자극적인 마케팅을 돌리고, 요란한 바이럴을 태워 어떻게든 첫향만 번지르르하게 꾸며낸다. 사람들은 그 화려함에 혹해 지갑을 열지만, 그 안에는 혼도 알맹이도 없기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껍데기만 남고 실망감만 안겨준다. 우리가 추구하는 길은 결코 그런 얄팍한 상술이 아니다. 우리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첫인상(탑)부터, 꾸준히 쌓아올리는 진정성과 콘텐츠 발행,인사이트의 깊이(미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상대의 일상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자발적인 구전을 만들어내는 잊지 못할 여운(베이스/잔향)까지 완벽하게 채워야 한다. 내 코칭을 받은 수강생들은 주변인한테 이런 질문들을 들을거다. 무슨일이 있었냐고 갑자기 사람한테서 빛이나고 향이난다고. 내가 슈퍼샘플로서 향을 내뿜고 그 향이 좋다고 찾아오는(결이 맞는) 분들이 내 향을 묻혀서 자기것으로 응용해 세상을 돌아다는것이다. 내가 변화를 이끌어주려고 직접가지 않아도 알아서 향이 세계로 퍼져나간다. 내가 멱살잡고 끙끙 앓을 필요가 없었다. 그저 내 자리에서 묵묵히 나만의 향을 뿜어내고 있으면 되는거였다. 이 모든 깨달음을 녹여내어, 내 삶의 새로운 북극성을 다시 세웠다. [신념] 혼을 담은 향기가 세상을 바꾼다. [사명] 촉매로서 혼을 담은 향기를 내뿜어, 결이 맞는 부족들이 스스로 향이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향이 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돌덩이에 향수를 뿌려둔다고 그게 진짜 향일까? 나무가 마침내 꽃을 피우고(개화), 결실을 맺고 열매가 무르익어 달콤한 냄새를 내는것 즉, 타인이 억지로 떠먹여 준 변화가 아니라, 스스로 개화, 주체적인 변화를 완성해 낸 상태 다 외부 강요가 아닌, 내면의 영이 충만하여 스스로 뿜어내는 가장 주체적이고 성스러운 향기다. 나는 지난 1년간 내 신념과 사명이 타인을 억지로 변화시키는 것이라 착각했다. 수강생 하나하나를 붙잡고 1등급을 만들어내려 발악했다. 그 결과는 나의 영혼이 고갈되는 번아웃이었다. 미팅 날마다 긴장하고 항진되어 촉매는커녕, 벌벌 떠는 껍데기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야 깨달았다. 정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바로 내 이름 석 자 표성훈 안에 이미 새겨져 있었다. 성(盛): 성할 성 훈(薰): 향풀 훈 말그대로 '성스러운 향' 나는 내 이름 그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었다. 내 이름 자체가 이미 하늘이 내게 부여한 소명, 즉 천명이었다. 내 천명은 '성훈'이다. 내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이 향을 멀리 퍼뜨리기 위해서다. 이제 삶과 사업이 막힌다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지 '성훈이론'에 따른 플라이휠이 잠시 멈칫거렸을 뿐이다. -내가 뿜어내는 첫향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았는지? (내 사명이 담기지 않은 ai 재탕컨텐츠, 외모, 디자인 등) -향이 질리거나 희미해졌는가? 혹은 무르익지 않는가? (발전없이 웨비나 재탕, 클로드 코드를 통한 이쁜 쓰레기, 콘텐츠 발행 스탑) - 코끝을 맴도는 잔향(감동)을 남겨주지 못했는지? (수업이 끝난 후잊지 못할 여운, 고진동 에너지 전달) 이 세 가지 중 하나라도 막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원점(원○)으로 돌아간다. 세상의 각진 틀(방□)에서 잠시 벗어나, 땅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씨앗의 고요함으로 돌아간다. 그 어둠속에서 다시 온전히 혼을 응축시키고, 세상에 나갈 '성훈'을 가득 머금는다. 그리고 다시 가장 날카롭고 단단한 각(△)으로 벼려내어, 세상에 거침없이 내 향을 퍼트릴거다 사업의 실패가 나의 본질, 나의 향을 앗아가진 못한다. 구겨진 돈의 가치가 결코 훼손되지 않는 것처럼, 내 천명은 상처 입지 않는다. 신념,사명,천명의 재구성을 도와준 인호대표님 원,방,각의 개념을 알려주신 성현,경성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발성 끌어당김 회고
최근에 스프린트 발표. 미팅의 연속으로 목이 남아나질 않았다. 미팅 마지막 사람쯔음 목이 나가있고 컨디션이 항상 안 좋아졌다. 스프린트 발표를 하면서도 내 발성이 어눌하고 발음도 마음에 들지 않아 스피치 학원을 알아봤다. 용인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좋다는 스피치 발성 학원은 다 서울에 있었다. 왔다갔다 3시간에 몇 주를 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아찔 했다. 또 결핍에 사로잡혀 끌려다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알아차리고 다시금 내 발성이 좋아지고 평상시 말할때 긴장도가 줄어든 내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편히 먹었다. 영훈대표님도 아실거다. 내가 스피치에 결핍이 있고 결핍 부수려고 급급했다는것을. 그래서 마음 편히 먹고 스피치 학원을 지도에서 저장한것도 전부 삭제했다. 그로부터 2주뒤인 어제 놀라운 경험을 한다. 기존에 16년차 물리치료사분이 보험법안 문제로 직장을 그만두시고 온라인을 통해 영향력을 넓히고 싶은데 막막하다고 도움을 요청하신분이 계셨다. 나는 기쁜마음으로 돈 한 푼 받지 않고 그분의 커리큘럼과 방향성을 같이 점검하며 미팅을 주 1회씩 진행하고 있었는데. 딱 3주차 미팅인 어제 의도치 않게 내 몸의 발성을 되찾게되었다. 복압을 잡고, 후두를 내리고 이런 스킬적인것이 아니라 내 몸의 패턴 자체가 복압을 말할때 잡을 수 없는 상태였고 올바른 복장뼈의 위치가 아니었다. 구조가 잘못되니 몸이 살기위해 내 몸의 패턴을 변형시킨것이고 그 변형시킨것으로 인해 목앞이 긴장되고 후두가 조여지는거였다. 그래서 내 원래 목소리가 아닌 두단계는 얇은 목소리가 나왔고 사람을 공명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인 목소리를 통해 진동을 일으켜주지 못했다. 그런데 물리치료사님의 커리큘럼 과정을 같이 점검해보다가 발부터해서 가슴까지 올바른 텐션과 지지,회전을 갖추니 미치도록 편하고 공명되는 목소리가 나왔다. 체화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테지만 결정적인 발성 힌트를 가져다주셨다. 좋은마음으로 시작한 물리치료사님과의 미팅에서 오히려 내 오랜 결핍을 해결해버렸다. 모든것은 연결되어있고 나누는것은 사실 나를 위한 행위이고 너와 나의 경계가 없기에 선순환이다. 스프린트에서도 난 이걸 적극 활용할거다.
꿈의고객 vs 대중성
해당 영상은 아웃라이어 100배이상을 찍은 미친 영상이다. 그래프를 보면 두달이 지난 지금도 가파른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유튜브 롱폼을 매주 1회 올려야 하는 나는 레퍼런스를 분석하다보니 내 분야의 터지는 영상들의 문구, 키워드를 어느정도 파악했다. 그런데 더 자세히 파보면 문제가 있다. 댓글들이 전부 60~70대 여성분들이다. 영상의 조회수는 오를지언정. 내 타겟층과 맞지 않다. 이론을 이해하기 힘들어하시고 내가 하는 강의, 코칭을 따라올 수없는 몸상태를 가지신 분들이 많다. 영상 조회수가 터져봤자. 어차피 내 꿈의고객들이 아니고 판매가 된다고 해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알아서 해줘요.. 환불러쉬가 이어질게 뻔하다. 그렇다고 꿈의고객들에게만 , 내 부족들에게만 영상을 쏘자니 채널성장이 더뎌진다. 구독자수 ,조회수 자체도 권위가 되기에 이것도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인것은 맞다. 도대체 나는 대중성과 꿈의고객 타겟 중 어떤걸 골라야하지? 라는 고민을 했지만. 결론이 났다. 나는 대중성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는 지식, 외모, 나이를 가졌다. 이 대중성을 바탕으로 트래픽을 만들고 고정댓글의 링크. 긱어스의 칼럼, 1대1 진단등의 필터링을 거쳐 고객을 거르고 거를거다. 유튜브는 대중 긱어스는 계몽. 전자책은 대중 강의는 계몽 결국 대중,계몽 둘다 하면된다. 구독자가 250명인 지금 나에겐 어차피 부하율따위는 없다. 난 지금 절세, 세무, 직원관리, 수강생관리, cs관리 랄것도 없는 단계이기에 난 일부러 지금 부하율을 높이겠다. 고객의 결과 질은 좀 떨어지겠지만 어느정도 시스템을 갖추기 전까지는 달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