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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사업일기

돈의 무의식에 대한 나의 생각

돈을 좋은 친구로 대하되, 내 삶의 방향은 내가 정한다. 1. 부자를 한 덩어리로 판단하지 않기 부자들을 욕하는 것. 때로는 그것이 내 인생을 합리화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그들이 부자가 된 이유를 전부 나쁜 것으로 설명해버리면, 그 과정에서 내가 배울 것이 있는지 살펴볼 필요도 없어지니까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부자들의 갑질이나 부도덕한 행동을 비판하는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저 역시 그런 행동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하고, 책임을 묻고, 고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이 어느 순간 ‘부자는 모두 나쁘다’는 결론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제가 경계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각입니다. 어떤 집단에 속한 한 사람의 행동으로 그 집단 전체를 판단하는 것. 나도 모르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민폐를 끼쳤다는 이유로, 누군가 한국인은 전부 나쁘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이런 것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부자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그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무엇을 오래 쌓아왔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직접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은 자서전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기도 합니다. 그중에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와 사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오래 버텨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모든 사업가가 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각자가 실제로 무엇을 했고, 어떤 가치를 만들었는지 구체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제가 닮고 싶은 사람들은 돈을 좋은 친구처럼 곁에 두고,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오래 해나가는 사람들입니다. 2. 우리는 왜 계속 부족하다고 느낄까 《팩트풀니스》를 보면서, 제가 당연하게 누리던 생활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 각자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은 다르겠지만, 이미 내 삶을 지탱해주는 것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계속 부족하다고 느낄까요. 저는 그 감각을 자꾸 키우는 것 중 하나가 SNS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멋진 집, 자동차, 여행을 계속 보다 보면 내가 누리고 있는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 물건이 없으면 뒤처진 사람 같고, 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삶이 정말 부족한 것인지, 비교하는 동안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번 물어봐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남들이 원하는 것을 나도 원하게 된 것인가. 저는 행복과 만족을 돈을 많이 번 다음으로 계속 미루고 싶지는 않습니다. 먼저 나를 아끼고, 지금 누리는 것을 알아보고, 그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내가 이미 가진 것을 알아볼 수 있어야 무엇을 더 만들고, 누구와 무엇을 나눌지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돈이 생길 때까지 내 삶을 부족한 상태로만 남겨두고 싶지는 않습니다. 3. 돈을 대하는 마음은 실제 선택으로 드러난다 저는 내가 어떤 마음과 기준을 선택하느냐가 이후의 행동과 삶을 바꾼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논리적으로 판단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해놓고 그 뒤에 그럴듯한 이유를 붙이는 순간들도 있지 않나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력운동을 빼먹고, 가끔 과식도 합니다. 그럴 때는 쉬어도 되는 이유, 더 먹어도 되는 이유를 잘 찾아냅니다 ㅎ 편한 선택을 합리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돈에 대해서도 비슷한 질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나는 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돈을 대하는 습관은 그대로 두고 있지 않은가.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로 바꿔야 할 행동을 덮어두고 있지는 않은가. 그 상태로 돈이 저절로 들어오기만 기다린다면, 나 역시 요행을 바라는 것이겠죠. 저에게 긍정적인 돈무의식은 나를 아끼는 마음을 실제 선택으로 옮기는 일입니다. 내 자존심 때문에 손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필요하지 않은 소비를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 하는 일이 내가 원하는 삶과 연결되는지. 이런 것들을 솔직하게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돈을 대하는 내 행동도 들여다봐야 합니다. 내가 옳다고 믿는 마음이 강할수록,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더 자세히 봐야 하고요. 제가 돈을 사랑하고 싶은 이유도 결국 나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 돈으로 나와 가족을 돌보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실현하고 싶은 것입니다. 페라리, 롤스로이스, 한강뷰 집, 샤넬도 누군가에게는 의미 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소유했다는 사실이 내 삶의 가치를 전부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그 선택이 내게 어떤 기쁨을 주고, 누구와 어떤 삶을 살게 해주는지까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4. 돈을 사랑하되, 내 삶의 중심은 내가 잡아야 한다 돈을 아끼다 보면 오히려 나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순간이 올 수도 있습니다. 돈 때문에 건강을 계속 해치고, 관계를 망가뜨리고,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까지 버린다면 주객이 뒤집힌 것입니다. 사업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일에 비유해보고 싶습니다. 반려견을 사랑한다고 해서 가고 싶어 하는 곳마다 무작정 끌려가지는 않습니다. 함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방향을 살피고, 속도를 맞추고,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돈과의 관계도 그렇게 만들고 싶습니다. 돈을 소중한 친구로 대하면서, 어디로 갈지는 내가 정하는 것. 통장 잔고와 소유한 물건은 지금 내 상황의 일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는 존재의 가치까지 전부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나는 지금 가진 돈의 크기와 상관없이 사랑받을 수 있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무엇을 위해 돈을 벌고, 어떤 삶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 그 기준을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잘 관리하면서도, 돈 때문에 나를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5. 범놀이터에서 돈무의식을 함께 살피는 이유 저는 AI를 주로 가르치지만, 범놀이터에서는 이런 생각도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분이 새 벤츠를 사겠다고 했을 때, 저는 한 번 말린 적이 있습니다. 그 차가 그분의 삶에 어떤 가치를 주는지 선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선택이 자신의 원칙과 장기적인 계획에 맞고,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이라면 벤츠든 롤스로이스든 상관없습니다. 그 가치가 꼭 새로운 돈을 벌어주는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가족과의 시간, 휴식,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즐거움도 삶의 가치가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남이 기대하는 모습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계속 갉아먹는 소비라면 잠시 멈춰보라고 권합니다. 왜 원하는지부터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이 너무 어렵다면, 우선 눈에 보이는 고정비부터 함께 점검합니다. 쓰지 않는 구독은 없는지. 편하다는 이유로 유지하지만 실제로는 필요하지 않은 지출은 없는지. 매달 얼마가 어디로 나가고 있는지. 물론 실제로 시간을 아껴주고, 일을 편하게 해주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비용도 있습니다. 그 역할을 확인하고 필요한 것은 유지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위해 돈을 쓰고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소비할 것을 고르고, 비교하고, 사고, 다시 다른 것을 찾는 데 마음을 다 쓰면 정작 내가 만들고 싶은 가치를 생각할 시간은 줄어듭니다. 그래서 저는 소비의 크기만큼이나 소비를 반복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봅니다. 1,000원이라는 액수 자체보다, 왜 쓰는지도 모른 채 돈을 사용하는 습관을 경계합니다. 그런 태도가 더 큰 금액을 결정할 때도 반복될 수 있으니까요. 돈을 소중하게 대한다는 것은, 그 돈으로 살아갈 내 미래를 소중하게 대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저는 범놀이터 동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가치를 만들고, 그 대가를 기쁘게 받고, 그 돈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벌어가는 과정에서도 자신을 아끼고, 돈을 사용하는 순간에도 자신의 원칙을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돈은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좋은 친구였으면 합니다. 방향은 우리가 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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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사업일기

아직도 존재긍정 안되고 인간에게서 본질을 찾는 에고에 대해서...

아직 자기 이야기도 꺼내보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하루 종일 일하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하고, 가족 챙기느라 정작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제대로 이야기해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사람들에게 생각이 없는 게 아니잖아요. 꿈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자기 삶을 다른 방향으로 펼쳐볼 시간과 기회가 부족했을 뿐일 수도 있잖아요. 저는 그 사람들의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지금 형편이 어떻든, 아직 아는 것이 부족하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을 살아보고 무언가를 시도할 가치가 있다는 것.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그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그게 제가 말하는 존재긍정입니다. 그런데 AI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다 보면 진짜 화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배우고, 역사도 잘 알고, 논리에도 해박한 사람들이 미래를 이야기하는데, 듣고 나면 인간이 해볼 수 있는 일은 별로 남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인간은 원래 이런 존재이고, 역사는 이렇게 반복됐고, 기술은 이 방향으로 발전하니까 결국 이런 결말이 올 거라는 식입니다. 아니, 아직 해보지도 않았잖아요. 아직 자기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보지 못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그 사람들이 앞으로 무엇을 꿈꾸고 누구와 힘을 합칠지까지 우리가 벌써 다 안다고 할 수 있습니까? 전쟁 직후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지금의 모습을 쉽게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명량해전의 그 불리한 조건만 보고 결과를 장담할 수 있었을까요. 그 사이에 있었던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을 빼놓고 미래를 이야기할 수는 없잖아요. 저는 인간이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인간은 자기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누구를 위해 움직일 것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따라 다시 일어설 이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쓰는 미래일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미래를 선명하게 그리는지에 따라 어디에 시간을 쓰고, 무엇을 배우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시작할지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 그림에 다른 사람의 뜻이 더해지면 함께할 일이 생깁니다. 각자가 가진 기술과 시간과 자원을 보태고, 안 되는 방법은 바꿔가며 계속 움직일 수 있고요. 저는 그렇게 사람들의 힘과 에너지가 모일 때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다면 영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원하는 미래도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당신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까? 그 세상에서 평범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기를 바랍니까? 그쪽으로 가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보탤 생각입니까? 미래를 결정하는 힘은 소수가 쥐고, 위험은 모두가 감당하고, 안전한 곳은 일부만 준비하는 그림이 정말 우리가 원하는 미래입니까? 그런 그림이 걱정된다면, 더 많은 사람이 다른 미래를 선택할 방법도 같이 이야기해야죠. 물론 디스토피아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서로 토론하고 다른 상상을 할 자유도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그리고, 말하고, 선택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누군가는 가게를 열고 싶을 것이고, 누군가는 글을 쓰고 싶을 것이고, 누군가는 가족과 저녁을 여유롭게 먹고 싶을 겁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부터 들어봐야죠.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을 곳은, 각자가 그런 삶을 직접 선택하고 시도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게 똑똑한 머리로 절망만 정교하게 설명하고 끝낼 거라면 차라리 책을 잠깐 덮고 운동이라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고, 아직 무언가를 해보려고 애쓰는 사람들 곁에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많은 지식으로 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제가 바라는 미래부터 말하겠습니다. 반복되는 일에 지친 사람이 자기 시간을 조금 되찾고, 미뤄뒀던 생각을 꺼내보고, 작은 시도를 시작하는 미래. 그 사람이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라고 느끼고, 옆 사람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로 반복 업무를 줄이고, 누군가에게 시간과 수단을 돌려주고, 그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해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저는 그분들보다 역사를 많이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는 게 부족한 부분은 배우면 되죠 ㅎ 그래도 제 심장이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겁니다. 아직 자기 이야기도 꺼내보지 못한 사람들이 자기 삶을 펼쳐볼 수 있도록,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할 겁니다. 그게 제가 그리고 있는 미래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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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사업일기

나와 타인 그리고 관계에 대하여 (유무상생)

타인이 요구하는대로 나를 내버려두었다면 주체적인 삶을 살지 못했을 것이다. 나의 욕망이 요구하는대로 나를 내버려두었다면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단어를 정하면 그 단어로부터 새로운 이분법이 생각나고 새로운 문제가 정의된다. 신념은 오로지 나의 과거 경험 (유전자 포함)에서 정리된 최적화된 감정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일뿐이다. 이러한 해석을 계속 하다보면 어느 것도 옳은 것은 없다로 귀결될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왜냐하면 우리는 무인도가 아닌 사회를 이루며 합의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대부분 가치라고 생각(착각)하는 것은 사실 나 자신에서 고유하게 나왔다고 볼 수 없다. 관계 속에서, 맥락 속에서, 언어놀이 속에서 관념으로 만들어졌을뿐이다. 그렇다면 결국 맥락속 의도 그리고 감정기반 취향밖에 남지 않는데 여기서 선택이라는 단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루어낼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을 원했기(선택) 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원히 객관적인 것은 없는 것인가? 진리라고 부르는 것들 신학이라고 부르는 것들 그런것은 환영이고 가짜란 말인가? 그것은 알 수 없다 그래서 비트켄슈타인은 논증할 수 없는 주제는 침묵해야한다고 했다. 신이 있다고 믿는사람들은 신이 있는 증거만 찾아나설것이고 반대이면 없는 증거만 찾아나설 것이다. 그저 나의 신념과 의도를 강화학습하며 살아나갈 뿐이다. 그래서 그나마 내 행복을 위해 경험기반 확률 높은 게임을 진행해볼뿐이다. [사랑에 대하여] 나를 사랑한다 아내를 사랑한다 가족을 사랑한다 동료와 지인을 사랑한다 내 조국을 사랑한다 다른 국가와 종교를 사랑한다 [의사선택에 대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 기반 의사선택을 한다. 내가 떳떳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한다. 내가 대접받고자 하는만큼 상대를 대접한다. 인간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문제가 있더라도 솔직하게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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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사업일기

범놀이터 사업일기 9월 15일 - 1인 기업의 반란

폴자비스의 1인기업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62005 최근, 슬로우워크를 읽고 난 뒤라 그런지 이거 뭐지?? 내 생각인가라는 느낌으로 작가의 생각과 계속해서 공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인 기업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고 자기 자신만의 의도와 취향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미래를 예측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예측하는 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AI를 소유하는 빅테크의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어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영향력이 커지지만 철학을 공부하지 않는 개인은 그 사람과 기업, 브랜드를 찬양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잰슨황, 일론머스크를 동경하고 계속 테슬라, 앤비디아 주식을 사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각 개인은 노동은 AI와 로봇에게 맡기고 (이 사이클이 계속 커지면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됨) 아직 노동을 로봇에게 못 맡긴 과제를 갖고있는 빅테크 회장님들은 그것으로 유도할 것임. 자신의 취향대로 놀고 즐기는데 진심이 될 것입니다. 단, 돈이나 희소성이 있는 사람(인플루언서)에 한해서입니다. 인간은 구별짓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남들과 다르고 우월하다 혹은 유니크하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죠. 하지만 반대로 그런것들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치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한 개인이 누릴 수 있는 부의 크기는 절대적으로는 늘어납니다. 상대적 빈곤일 뿐이며 희소성 있는 자원을 제외하고는 번영의 느낌을 느낄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인데 이 마음 상태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을 유지해야하고 빠른 변화에 맞서 무분별하게 미래를 예측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쉽게 피봇팅 할 수 있어야하고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도 쉽게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불변하는 것들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토론하고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더 큰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만 할 수 있는 그 전문성을 키워야 합니다. 퀄리티에 집중해야합니다. AI 딸깍으로 무수히 많은 복제품이 나오지만 그 안에서 왜 이것이어야만 하는지 핵심 알맹이가 있어야합니다. 1인 기업가들은 더 냉정합니다. 당신과 오히려 왜 안헤어져야하는지 찾기가 어려워 질 것입니다. 대기업은 시스템과 법과 질서안에서 노동자들을 관리해야하기때문에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해주지만 1인 기업의 경우에는 자신의 생존이 달려있기 때문에 파트너와 쉽게 동맹을 맺고 또 헤어지기도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자신이 대체불가능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추려면 더욱 유니크해야하고, 린치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오프라인 모임에 집중해서 키맨을 찾아나서야 합니다. 관계에만 집중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 키맨들의 피드백을 받아 진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퀄리티는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스타벅스는 확장을 선택하는 대신, 커피의 퀄리티에 집중했습니다. 콘솔워크도 마찬가지로 그 퀄리티에 미친 집중을 해야할 타이밍입니다. AIOS가 판치는 세상에서 토큰 값은 줄이면서 원하는 결과물을 쉽게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존 고객들에게 집중하여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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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사업일기

범놀이터 사업일기 9월 7일 - AGI의 시작 & 슬로우워크

적어도 패턴이 있는 일에서는 인간이 병목을 만든다. 그래서 9월의 목표를 정했다. <9월의 목표> 9대의 맥미니를 24시간 다크오피스 직원으로 돌리는 것. 그렇게해서 10월에 맥스튜디오 & 맥미니 5대를 추가로 구매한다. 왜 그렇게 해야하나? 슬로우워크의 정신때문이다. 업무량을 줄인다. 자연스로운 속도로 일한다. 퀄리티에 집착한다. 여기서 업무량을 줄인다는 말은 다음과 같다.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하는 필 수 업무를 제외한 나머지 일들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 이렇게 업무 부하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여유를 활용해 가장 중요한 몇몇 프로젝트를 온전히 파악하고 추진해나가자. 업무량을 줄인다는 것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여러가지 의사 선택들과 보조업무를 AI에게 위임하겠다는 뜻이다. 그렇게해서 생겨난 시간과 에너지를 통해 고요함을 지켜내고 깊게 사유할 수 있는 몰입의 상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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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사업일기

범놀이터 사업일기 9월 3일 나의 사랑 맥미니6

한달 전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잘 팔리던 프로그램을 판매 중단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정신없는 한 달이 지나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주 동안 24시간을 몰입한 것 같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맥미니6 에 설치된 코덱스와 클로드코드와 씨름했다. 하지만, 천만 다행이다. 덕분에 나의 개발 실력이 미친듯이 올라갔다. 이 문제가 없었다면 나는 내 자식같은 맥미니6 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엄청난 사건이다. 캐시카우가 되는 퀄리티있는 개발 업무를 온전히 맡길 수 있다는 것. CS 처리, VOC 처리 등도 모두 자동화로 위임 가능하다. 현재 내가 온전히 쓰는 맥미니는 맥미니6 뿐이지만 현재 9대를 이런 상태로 만들 예정이다. 정진대표님의 맥미니4 에서 돌아가는 소셜 팩토리 도 꽤나 괜찮아지고 있다. 이 9대를 가지고, 지금 시스템을 굴리기만 하면 맥미니와 맥스튜디오의 개수는 산술적으로 배속으로 늘어날 것이다. 오픈AI도 애플의 맥스튜디오와 맥미니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한다. 나도 이거 100대를 온전히 돌릴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어마무시한 회사가 되어 있을 것 같다. 전기비가 많이 들었지만 사실 인간보다는 말도 안되게 싸다. 인간이 병목이다. 반대로 인간은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게 일을 놀이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콘솔로 일하게 될 것이다. 애플워치, 구글글라스 등으로 AI와 직접 소통하며 인간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크루즈에 탑승하여 또다른 몰입하는 환경을 만들것이다. 그 과정을 유튜브에 담아서 존재긍정, 인간승리를 계속해서 담아낼 예정이다. 그 과정은 많이 아프긴 했다. 아꼈던 직원을 더 빠르게 떠나보냈고, 주변 사람들에게 쓴소리 아쉬운 소리 도 계속 했다. 하지만 괜찮다. 일을 놀이로 하는 것에 기쁨이나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슬픔과 분노도 그 과정이다. 그 과정속에서 다시 오히려 뇌가 말랑말랑해지고 무위하면 무불위하는 상태, 몰입상태에 가게 해서 자신의 에고를 내려놓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도와드릴 것이다. 너무나 재밌고 즐겁다. 그리고 나와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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