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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생산자의 생산성

1분, 1번의 힘 - 완벽주의 깨는 가장 확실한 방법

'습관'이라는 것은 무섭다. 양치는 하루에 1분, 딱 2번만 하더라도, 충치가 없어질 확률이 극단적으로 감소한다. 하루 10분 달리기만 해도, 몸이 엄청나게 가벼워진다. 잠깐 1분 눈을 감고 명상과 비슷한 '쉼'의 상태만 되더라도, 활성화된 편도체가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이렇게 습관은 '작게' 시작해야 한다. 특히,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습관을 들이는 책으로 가장 유명한 책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다. 그리고 이 책도 큰 도움이 된다. 로버트 마우어의 <최소한의 습관>. 나는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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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제작자의 생각들

MKBHD는 왜, 2027년 나올 '비디오 A/B 테스트'를 비판했을까?

MKBHD가 2027년 업데이트 예정이 발표된 '비디오 A/B 테스트'에 대해 비판하는 영상. 2027년, 유튜브는 비디오 A/B 테스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썸네일 A/B 테스트에 이어, 비디오 자체의 A/B 테스트가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야기만 들었을 때는 시청자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플랫폼에서 테스트 해준다는데, 좋은 것 아닌가? 싶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의 비판에 동조할 수밖에 없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한 번 보면, 우리가 '유튜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단서들을 얻을 수 있다.) 비디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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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제작자의 생각들

절대로, '다수'를 만족시키지 않을 것.

유튜브 마케팅은 죽었다. 적어도, 내 사업을 '홍보'하는 일을 유튜브로 하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다수의 청중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일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영상의 퀄리티를 만들면, 당연 바이럴이 될 것이라 믿었던 시기가 있었다. (대략 2023년~2024년 정도로 본다.) 한 다리 건너 아는 친구 중 하나는, 이 시절 수많은 채널을 제작하며 사이즈를 급격하게 키웠는데, 그 회사, 지금 사라졌다. 어느 시점엔가, 비슷한 영상들이 너무 많이 만들어진 탓이다. 게다가 출연료, 제작비 등에 비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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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레퍼런스, 영감들

로고, 브랜드

가볍게 보기 좋은, 대기업 브랜딩 관련 소식들. https://www.youtube.com/@Brand_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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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제작자의 생각들

'아스트라'는, 정말, 이상하게, 조금 다르다.

나는 AI를 믿지 않는다. 정확히는, '인간의 감정'은 인간이 가장 잘 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AI가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끝터치'를 인간이 해야만 한다는 굳건한 믿음이었다고 할까. 그 믿음은 수많은 양산형 AI 영상들과, AI가 써준 어투 그대로 대본을 읽고 있는 콘텐츠들을 볼 때마다 강해졌다. AI가 만드는 콘텐츠는 뻔하다. 티가 난다. 구리다. 평균에 수렴할 것이고, 평균에 다다른 콘텐츠는 곧 죽을 것이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자신만의 뾰족함을 갖고 있다면, 더 강해질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내 생각에 균열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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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박윤홍dez
4주 전•레퍼런스, 영감들

프레쉬워터멜론 - FRESHWATERMELON

https://www.youtube.com/@freshwatermelonmusic '수박씨' 님이 운영하는 감각적인 작업들에 대한 리뷰 채널. 영감을 받을 영상들이 필요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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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김인혜
4주 전•제작자의 생각들

'벤치마킹'의 함정

- <왜 이제는 아무도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지 않을까>, by Aprilynne Alter '벤치마킹'은 기막힐 정도로 효율적이다. 누군가가 효과를 본 제목과 썸네일, 도입부와 영상 구성을 파악한 후, '효과적인 포인트'를 살려 내 영상에 녹이면, 어느 정도 타율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유튜브를 하는 모두가 이 전략을 쓰기 시작하면서, 유튜브 안에는 '평범성'이라는 무서운 독이 자라기 시작했다. 영상을 아직 보지 않았지만,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 아는 것만 같은 기시감. 게다가 본질을 파악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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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김인혜
9월 7일•제작자의 생각들

우선순위에 따라 일한다. 그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한다.

나는 즉흥적 인간이다. 순간의 기분에 따라 작업을 시작하고, 작업 순서를 따라간다. 이 방식이 '내 리듬'에 맞는 방식이라는 자기합리화를 통해, 나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유튜브 영상제작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클라이언트 영상 제작을 장시간 하다가, 고질적인 문제였던 허리와 손목 통증이 재발했다. 망했다. 아직 30대 후반이라고, 몸을 너무 막 굴린 탓이다.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것도 부담이고, 마우스를 오랜 시간 잡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나는 작업시간을 줄여야만 하는 '엄청난 과업'에 봉착해버렸다. 그런데 의외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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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제작자의 생각들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본'은 꼭 필요할까?

긱어스 커뮤니티에 적는 첫 글이라, 대단한 글을 쓰고 싶어서 몇 달을 미뤘다. 완벽주의다. '완벽함'이 아닌 '완벽주의'. 완벽주의는 삶에도 그닥 도움이 되지 않고, 특히나 콘텐츠 제작에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글도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거나, 제작하는 사람(통칭 'PD'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 되는 내용을 적으면 되는 것을, 미루고 미뤘다. 내게 대본이란 것, 글이란 것은 이렇다. 완벽하고 싶어 미루고 미루는 것. 그러다가 데드라인이 닥쳤을 때 간신히 적어내는 것이다. '완벽주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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