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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몽PD 칼럼

대한민국의 게임 규칙이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3년, 가장 먼저 무너질 업종은?

재작년,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작년에도 97만 명이 가게 문을 닫았거든요?그런데 이 통계 안에 정말 이상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문을 연 지 3년도 안 된 가게의 폐업 비중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늘어난 건, 10년 넘게 버텨온 가게들의 폐업인거죠.가장 오래, 가장 성실하게 버틴 사람부터 무너지고 있다는 겁니다."열심히 하면 결국 살아남는다."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 이 말은 맞는 말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경기가 안 좋아서일까요?경기 탓이라면 성실한 사람은 버텨야 합니다.그런데 현실은 반대죠.왜냐하면,대한민국의 게임 규칙 자체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은 앞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업종 12가지를 보겠습니다.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업종들인데, 전부 같은 변화에 흔들리고 있습니다.이 공통점 하나만 이해하면, 자영업자든, 직장인이든, 전문직이든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바로 시작하겠습니다.앞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업종 12가지그 전에 한가지 이야기드리자면,오늘 말씀드리는 업종들이 100%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업종들은 이미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거나, 앞으로 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을 가능성이 높은 업종들입니다.첫 번째는 미용실입니다.예전에는 머리는 반드시 잘라야 했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업종으로 꼽혔습니다.하지만 지금은 셀프 미용이 늘어나고, 홈케어 시장이 커지면서 소비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두 번째는 문방구입니다.학생들은 여전히 학용품을 삽니다.하지만 이제는 동네 문방구가 아니라 다이소와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세 번째는 카센터입니다.자동차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그런데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정비가 필요한 부품이 줄어들고, 차량 관리 방식도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네 번째는 영화관입니다.사람들이 영화를 안 보는 것이 아닙니다.영화를 보는 장소가 극장에서 OTT로 바뀌었습니다.여기서 잠깐.네 개만 봤는데 벌써 뭔가 이상하지 않으세요?전부, 손님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다들 머리도 자르고, 학용품도 사고, 차도 타고, 영화도 봅니다.손님은 그대로 있습니다.이 말을 기억하면서 나머지 업종들을 보세요.이 이상한 공통점이 계속 반복될거에요.다섯 번째는 동대문 의류입니다.옷은 계속 팔립니다.하지만 중국 직구와 초저가 플랫폼이 시장을 빠르게 가져가고 있습니다.여섯 번째는 PC방입니다.게임은 오히려 더 많이 합니다.하지만 집에서도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PC방을 찾는 이유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일곱 번째는 세탁소입니다.빨래는 계속합니다.하지만 건조기 보급과 셀프세탁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용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여덟 번째는 골프연습장입니다.골프를 치는 사람은 늘었습니다.하지만 실내 스크린과 무인 시스템이 시장 구조를 바꾸고 있습니다.자, 여기까지 여덟 개.이제 패턴이 완전히 보이시죠?"수요는 그대로인데, 선택하는 방식이 바뀐다."그런데 지금부터 나오는 마지막 네 개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방식만 바뀌는 게 아니라,버는 구조 자체가 무너지거나, 옆 업종의 붕괴가 도미노처럼 옮겨붙는 업종들입니다.아홉 번째는 김밥집 같은 분식업입니다.사람들은 여전히 외식을 합니다.그런데 재료비가 오르고, 배달 수수료가 붙으면서팔면 팔수록 남는 게 없는 구조가 됐습니다.장사가 안 돼서 망하는 게 아니라, 장사가 돼도 돈이 안 남는 겁니다.열 번째는 공인중개사입니다.집을 사고파는 일 자체가 사라지진 않습니다.하지만 거래량이 얼어붙고,정보는 플랫폼이 먼저 제공하면서 예전과 같은 영업 방식은 점점 힘을 잃고 있습니다.그리고 부동산 거래가 멈추면, 그다음 도미노가 쓰러집니다.열한 번째, 인테리어 업종입니다.집은 계속 고쳐야 합니다.하지만 거래가 멈추면 이사가 멈추고, 이사가 멈추면 인테리어도 멈춥니다.신축 감소와 가격 경쟁까지 겹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그리고 마지막, 화물운송업입니다.물건은 계속 움직입니다.하지만 인테리어가 멈추면 옮길 가구가 줄어들고,플랫폼 물류와 대형 물류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개인 운송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부동산에서 시작된 도미노가 인테리어를 지나 화물 트럭까지 도착한 겁니다.자 지금 까지 들으시면서 뭔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업종은 모두 다릅니다.미용실, 문방구, 카센터, 영화관, 공인중개사...전혀 다른 업종처럼 보이죠.그런데 아까 기억하라고 말씀드린 그 공통점,사람들이 머리를 안 자르는 것도 아니고, 영화를 안 보는 것도 아니고, 자동차를 안 타는 것도 아닙니다.사람은 그대로인데, 선택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그리고 바로 그 변화가, 지금 대한민국의 게임 규칙을 바꾸고 있는 겁니다.그러면 도대체 누가 이 게임의 규칙을 바꾸고 있는 걸까요?AI 때문일까요? 중국 때문일까요? 온라인 때문일까요?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전부 다"입니다.정확히는 네 개의 파도가 지금 동시에 밀려오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중 네 번째 파도는 뉴스에도 잘 안 나오지만, 가장 조용하고 가장 확실한 파도입니다.그게 뭔지는 잠시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게임의 규칙을 바꾼 4가지 파도첫 번째 파도는 소비의 이동입니다.이건 사실 아까 이미 보셨습니다.문방구가 그랬죠.학생들은 그대로인데, 사는 곳이 다이소와 온라인으로 옮겨갔습니다.예전에는 장사의 성패가 "자리"에서 갈렸습니다.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가게가 있으면, 절반은 성공이었죠.그런데 지금은, 손님이 길을 지나다니지 않습니다.소파에 앉아서 검색하고, 비교하고, 결제합니다.손님이 줄어든 게 아니라, 손님이 물건을 만나는 장소가 바뀐 겁니다.두 번째 파도는 초저가 글로벌 경쟁입니다.이것도 아까 보셨습니다.동대문이 그랬죠.예전에는 경쟁자가 옆 가게였는데, 지금은 바다 건너에서 절반 가격의 경쟁자가 들어옵니다.품질로 승부하면 되지 않냐고요?문제는, 소비자의 기준 가격 자체가 무너졌다는 겁니다.5천 원짜리에 익숙해진 손님은 5만 원짜리 앞에서 망설이게 됩니다.세 번째 파도는 기술, 그리고 AI입니다.여기서부터가 진짜입니다.앞의 두 파도는 가게 하는 분들의 이야기였습니다.그런데 이 세 번째 파도는 직장인과 전문직까지 덮칩니다.전기차가 늘어나면 카센터의 정비 항목이 줄어들고,무인 시스템이 늘어나면 사람이 하던 일이 줄어듭니다.그리고 AI는 이제 사무직과 전문직의 영역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문서 작성, 디자인, 영상 편집, 번역, 상담까지.예전에는 기술을 배우면 평생 먹고살 수 있었습니다.지금은 그 기술 자체가 몇 년 만에 가치를 잃을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여기서 무서운 건 기술이 사라지는 속도가 아닙니다."내 기술은 다르겠지"라고 생각하는 동안 그 일이 벌어진다는 겁니다.30년 경력의 정비사도, 10년 경력의 편집자도, 자기 차례가 올 줄은 몰랐습니다.그리고 아까 예고했던 네 번째 파도.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확실한 파도입니다.바로 인구입니다.학생이 줄면 문방구와 학원이 흔들리고, 젊은 인구가 줄면 상권 전체가 줄어듭니다.앞의 세 파도는 방향을 바꾸면 피할 수라도 있습니다.그런데 인구는 아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그리고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남아 있는 손님을 두고 벌이는 경쟁은 더 치열해집니다.자, 여기까지 네 가지 파도를 봤습니다.소비의 이동, 초저가 경쟁, 기술과 AI, 인구 변화.이 네 가지가 동시에 밀려오면서 아까 말씀드린 12가지 업종이 같은 시기에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그리고 여기서 제목의 "3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이 네 가지 파도는 앞으로 올 파도가 아닙니다.이미 밀려온 파도입니다.그래서 앞으로 3년은 파도가 오느냐 마느냐의 시간이 아니라,이 파도가 각 업종의 판을 완전히 재편하는 시간이 될 겁니다.살아남는 쪽과 무너지는 쪽이 갈라지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그리고 문제는,3년 뒤에 어느 쪽에 서 있을지는 3년 뒤에 정해지는 게 아니라 지금 정해진다는 겁니다.그런데 여기서 정말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이 파도 속에서도살아남는 미용실이 있고, 살아남는 카센터가 있고, 살아남는 공인중개사가 있다는 겁니다.같은 업종, 같은 파도인데왜 누구는 무너지고 누구는 살아남을까요?그 차이는 딱 하나입니다.그런데 그 답을 듣기 전에, 먼저 여러분이 손님 입장이 되어보셔야 합니다.그래야 그 한 가지가 왜 전부인지 이해가 되거든요.살아남는 사람들의 공통점한번 생각해 보세요.여러분이 지금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해봅시다.혹은 소송을 맡길 변호사를 찾거나, 집 전체 인테리어를 맡겨야 한다고 해봅시다.예전에는 어떻게 골랐나요?가까우니까, 지나가다 보이니까, 아는 사람이 소개해줬으니까.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떻게 고르시나요?검색하고비교하고후기를 읽습니다.그리고 한 가지를 더 확인합니다."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합니다.원장이 직접 설명하는 영상이 있는 병원과 간판 사진밖에 없는 병원.여러분이라면 어디로 가실건가요?바로 이겁니다.만나기 전에 이미 절반의 결정이 끝나 있습니다.살아남은 곳들의 공통점은 돈을 더 쓴 게 아닙니다. 더 일찍 일어난 것도 아닙니다.선택받는 기준이 바뀌었다는 걸 먼저 알아차린 겁니다.예전에는 실력이 좋은 사람이 선택받았습니다.지금도 실력이 중요하지만,실력이 좋다는 걸, 미리 보여준 사람이 선택받습니다.여기서 오늘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예전에는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았습니다. 지금은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억울하게 들리실 수 있습니다."나는 30년 동안 실력을 쌓았는데, 왜 어제 시작한 사람보다 선택을 못 받지?"실제로 제가 전문직 유튜브 컨설팅을 하면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그런데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손님은 여러분의 30년을 모릅니다.그야 보여준 적이 없으니까요.손님이 아는 건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정보가 전부입니다.그래서 지금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기술이 아니라,그 기술을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 즉, 신뢰를 먼저 쌓는 것입니다.이걸 한 단어로 하면 브랜딩입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나옵니다."그 신뢰는, 도대체 어디서 쌓아야 하나요?"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지금부터 이 네 가지를 비교할 텐데,미리 말씀드리면 이 중 단 하나만"만나기 전에 상담이 끝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어떤 건지, 그리고 왜 그런지 지금부터 보겠습니다.신뢰는 어디서 쌓이는가첫 번째, 네이버 블로그.검색했을 때 노출되니까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사람들이 블로그 글을 볼 때 이미 절반은 이렇게 생각합니다."이거 광고 아니야?"글은 누구나 대신 써줄 수 있다는 걸 소비자들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두 번째, 인스타그램.이미지 또는 숏폼영상으로 빠르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사진 몇 장으로 쌓이는 신뢰는 깊이가 얕습니다.예쁘다는 인상은 남지만, "이 사람에게 맡겨야겠다"는 확신까지는 잘 가지 않습니다.세 번째, 스레드 같은 텍스트 SNS.확산은 빠릅니다.하지만 휘발성이 강합니다.오늘 본 글을 내일이면 기억하지 못하죠.자, 세 가지 플랫폼을 이야기했는데요.공통점이 보이시나요?셋 다 "정보"는 전달합니다.하지만 셋 다 "사람"은 전달하지 못합니다.그런데 아까 뭐라고 했죠?손님은 정보만 확인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한다고 했습니다.그걸 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 네 번째, 유튜브입니다.유튜브는 다릅니다.얼굴이 보이고목소리가 들리며말하는 방식, 설명하는 태도, 전문성의 깊이가 10분 동안 그대로 전달됩니다.쉽게 말하면,유튜브는 만나기 전에 상담이 먼저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영상을 10분 본 사람은 이미 여러분과 10분 상담을 한 것과 같습니다.그래서 유튜브를 보고 찾아온 손님은 가격을 묻기 전에 이미 마음을 정하고 옵니다.비교하러 오는 게 아니라, 확인하러 오는 겁니다.이미 신뢰가 쌓인 상태로 오기 때문입니다.특히 병원, 법률, 세무, 인테리어, 부동산처럼"아무 데나 못 맡기는 일", 즉 신뢰가 결정의 전부인 업종일수록유튜브의 효과는 압도적입니다.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좋아, 그러면 유튜브 하면 되겠네."그런데 여기서 불편한 진실을 하나 말씀드려보겠습니다.저는 일을 하면서 여러 업종의 채널들을 분석하고, 사장님들의 유튜브 컨설팅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물론 대행도 하고 있고요.그 과정에서 계속 확인하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유튜브를 시작한 사장님들의 대부분은 성과를 보지 못하고 그만둡니다.이상하죠?유튜브가 그렇게 좋은 채널이라면서 왜 대부분은 실패할까요?이유는 장비도, 편집도, 재능도 아닙니다.시작하는 순서가 틀렸기 때문입니다.유튜브 왜 대부분 실패할까?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의 순서는 대부분 비슷합니다.카메라부터 사고,조명을 사며, 마이크를 삽니다. 그리고 편집을 배우기 시작합니다.그런데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한 번도 하지 않습니다.바로 이 질문입니다."내 업종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통할까?"병원은 병원만의 기획이 있습니다. 세무사는 세무사만의 기획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인테리어만의 기획이 있습니다. 부동산도, 미용실도, 학원도 모두 다릅니다.말로만 하면 와닿지 않으실 테니,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병원 채널에서 "허리 통증에 좋은 스트레칭 5가지" 같은 영상, 많이 보셨을 겁니다.이런 영상은 조회수가 잘 나옵니다.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병원에 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왜일까요?이 영상을 검색한 사람은 병원에 안 가려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집에서 해결하려고 검색한 거니까요.반대로,"이 세 가지 증상이 같이 나타나면 스트레칭으로 해결이 안 됩니다. 병원에 가셔야 하고, 가시면 이걸 꼭 확인하세요."이런 영상은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하지만 이 영상을 끝까지 본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가야 하는 사람"이 "어디로 갈지"를 정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답은 방금 자기에게 판단 기준을 준 그 병원이 됩니다.같은 병원, 같은 주제인데 기획 하나로 조회수용 영상과 문의용 영상이 갈리는 겁니다.이게 제가 말하는 "기획"입니다.그래서 남들이 잘된 영상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조회수가 잘 나오는 채널을 따라 했는데 조회수도 안 나오고,어쩌다 조회수가 나와도 문의는 한 건도 안 들어오는 경우가 그래서 생기는 겁니다.조회수가 나오는 기획과 문의가 들어오는 기획은 완전히 다른 설계이기 때문입니다.이걸 모르고 시작하면, 장비값과 편집 배우는 시간만 쓰고 몇 달 뒤에 조용히 채널을 접게 됩니다.그런데 제가 이 이야기를 이렇게 자신 있게 드릴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방금 말씀드린 그 실패 순서,카메라부터 사고, 감으로 만들고, 몇 달을 돌아가는 그 순서.제가 바로 그 순서를 그대로 실패해 본 사람이기 때문이죠.저도 처음에는 감으로 했습니다사실 저도 처음부터 이런 걸 알고 시작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저는 원래 물리치료사였습니다.7년 동안 병원에서 환자분들을 치료했습니다.그래서 저는 알고 있죠.실력이 좋은 원장님들이 얼마나 많은지.그리고 그 실력이 병원 문밖으로는 한 발짝도 알려지지 않는다는 것도요.아무튼, 그런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는 거창하지 않았습니다.많은 분들과 똑같았습니다.부업으로 조금이라도 추가 수입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그런데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을 따라 만들고, 그때그때 생각나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썸네일도 감, 제목도 감, 콘텐츠도 감이었습니다.그러다 보니 어떤 영상은 조회수가 나오고, 어떤 영상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왜 그런지조차 몰랐습니다.그냥 '운이었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다가 조회수가 나온 영상과 안 나온 영상을 하나씩 나란히 놓고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그 과정에서 공통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이 발견 하나가 제 유튜브를 완전히 바꿔놓게 되는데요.그게 뭐였냐면,조회수가 나온 영상들은 편집이 화려해서가 아니었습니다.비싼 카메라로 찍어서도 아니었습니다.기획이 달랐습니다.사람들이 왜 클릭하는지, 왜 끝까지 보는지, 왜 문의하는지를 먼저 설계한 영상들이었습니다.그때부터 저는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기획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 후로 기획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을 수백 개씩 분석했고,사람들이 왜 클릭했는지, 왜 끝까지 시청했는지, 왜 문의했는지를 계속 기록했습니다.그리고 그 기획을 사업 구조가 있는 분들에게 적용해 봤습니다.제일 기억에 남는 건 연애 분야 채널을 운영하시는 한 대표님이었습니다.이분에게는 상담과 컨설팅이라는 확실한 사업이 있었습니다.문제는, 그걸 알릴 방법이 없었다는 겁니다.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목표를 조회수가 아니라 "상담 문의"로 잡고 기획을 설계했습니다.영상을 본 사람이 "이 사람에게 상담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주제도, 제목도, 영상의 구조도 전부 거기에 맞췄습니다.결과가 어땠을까요?채널을 시작하고 영상 세 개 만에 2.6만 조회수가 나왔습니다.그런데 진짜는 조회수가 아니었습니다.그 조회수가 광고 수익이 아니라,대표님의 컨설팅 문의로 연결되기 시작한 겁니다.솔직히 그때 제 심정은 딱 이거였습니다."와, 이게 되네?"영상 몇 개로, 광고비 한 푼 없이, 실제 고객이 만들어지는 걸 제 눈으로 본 겁니다.조회수를 좇은 게 아니라 문의를 설계했더니, 조회수와 문의가 같이 따라온 겁니다.그리고 그 문의는 구경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실제 결제로 이어져서,250만 원의 컨설팅 매출이 만들어졌습니다.제 돈이 아닙니다. 대표님의 매출입니다.그런데 저에게는 그 어떤 돈보다 큰 의미가 있는 숫자였습니다.감으로 만들 때는 몇 달을 해도 안 되던 것이,기획을 설계하자 조회수가 되고, 문의가 되고, 매출이 됐기 때문입니다.그때 확신했습니다.유튜브는 영상을 잘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 기획을 잘하는 게임이라는 걸요.지금 저는 병원과 전문직 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치과, 한방병원, 의원, 변호사, 관세사...이분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아까 말씀드린,"신뢰가 결정의 전부인 업종"이라는 겁니다.그리고 이분들의 채널에서 제가 하는 일은 딱 하나입니다.조회수용 콘텐츠가 아니라, 상담과 문의로 이어지는 콘텐츠를 설계하는 것.업종은 달라도, 방식은 같습니다.그 업의 손님이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결정하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지.저는 항상 거기서부터 기획을 시작합니다.병원을 찾는 환자도,변호사를 찾는 의뢰인도,관세사를 찾는 대표님도,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불안한 사람이라는 점은 똑같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이 방식을, 저는 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배웠습니다.7년 동안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환자분들이 병원을 어떻게 고르고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바로 옆에서 봐왔으니까요.그래서 저는 마케터의 눈이 아니라, 손님 옆에 있어본 사람의 눈으로 기획합니다.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제가 무료로 드리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그래서 무료로 드리는 것바로 업종별 유튜브 기획 제안서입니다."제안서라니, 별거 아닌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그래서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단순히 영상 아이디어 몇 개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여러분의 업종에서는 어떤 고객을 잡아야 하는지,그 고객을 잡으려면 어떤 주제로 시작해야 하는지,그 주제에서 어떤 제목이 클릭될 가능성이 높은지,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콘텐츠가 실제로 문의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이런 내용을 실제 클라이언트에게 드리는 것과 같은 구조로 정리해서 드립니다.그러면 이런 질문을 하실 겁니다."왜 무료인가요?"두 가지 이유입니다.첫 번째는, 저도 처음부터 기획의 중요성을 알았더라면 훨씬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괜히 감으로 영상을 만들면서 몇 달을 돌아가지 않았을 겁니다.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먼저 방향을 잡아드리고 있습니다.두 번째 이유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제안서를 받아보신 분들 중에 방향이 맞는 분들과는 나중에 함께 일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이게 서로에게 가장 정직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말로 "잘합니다"라고 하는 대신, 먼저 결과물로 보여드리는 것.제안서를 보시고 "이 정도 기획이면 믿을 만하다" 싶으시면 그때 이야기하면 되고,"이건 내가 직접 해봐야겠다" 싶으시면 그 제안서 들고 직접 시작하셔도 됩니다.그것만으로도 몇 달의 시행착오는 줄어들 겁니다.다만, 모든 분께 드릴 수는 없습니다.제안서 하나를 만들려면 그 업종의 채널들을 분석하고, 잘된 영상과 안 된 영상을 비교하고, 문의로 이어질 구조를 설계해야 해서 시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지금 진행 중인 클라이언트 작업이 있어서, 제안서에 쓸 수 있는 시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신청서를 보고,정말 실행하실 10분을 선정해서 제안서를 만들어드리려고 합니다.신청은 7월 12일까지 받고, 10분이 정해지면 그 전에라도 마감하려고 합니다.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신청 링크는 아래 고정댓글과 더보기란에 남겨두겠습니다.그 링크에서 여러분의 업종과 지금 상황에 대한 컨설팅 폼을 작성해주시면 됩니다.다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폼은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주세요.어떤 업종인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어떤 고객을 원하는지, 뭐가 가장 막막한지.여러분이 적어주신 내용이 그대로 제안서의 재료가 됩니다.대충 적으시면 저도 대충의 방향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자세히 적어주실수록 여러분 상황에 딱 맞는 구체적인 방향을 드릴 수 있습니다.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10분을 선정할 때 정성껏 적어주신 분부터 선정할 수밖에 없습니다.상세하게 적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실행할 분이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특히,병원, 법률, 세무, 인테리어처럼손님이 아무 데나 못 맡기는, 신뢰가 결정의 전부인 업종을 하고 계시다면이 제안서가 가장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12가지 업종에 계신 분이라면, 더더욱 신청해 보시길 권합니다.게임의 규칙이 바뀐 업종일수록, 먼저 신뢰를 쌓는 쪽이 살아남는 쪽이 되기 때문입니다.단순히 아이디어만 받아보고 끝내실 분보다는,정말 유튜브를 통해 브랜드를 만들고,사업을 키워보고 싶은 분들이 신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그런 분들을 위해 시간을 쓰고 싶습니다.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오늘은 앞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업종 12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어떤 업종이 흔들리느냐가 아닙니다.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읽는 것입니다.그 변화를 읽은 사람은 기회를 만들고,읽지 못한 사람은 변화에 끌려갈 수밖에 없습니다.앞으로 3년,온라인은 더 커지고,초저가 경쟁은 더 심해지고,AI는 더 많은 일을 대신하고,인구는 더 줄어들 겁니다.하지만 3년 뒤의 자리는 지금 무엇을 시작하느냐로 정해집니다.유튜브도 마찬가지입니다.영상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기획으로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을 것인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영상 처음에 드렸던 질문, 기억하시나요?"열심히 하면 결국 살아남는다."이제는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예전에는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았습니다.지금은,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살아남습니다.이런 관점의 영상, 앞으로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구독해 두세요.오늘 영상이 여러분의 업종과 사업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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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
3주 전몽PD 칼럼

99%가 잘못 알고 있는 유튜브 업로드 설정 10가지 방법

부제 : 99%가 모르는 조회수 안 나오는 진짜 이유열심히 만들었는데 조회수가 안 나온 적 있으신가요?영상을 못 만들어서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그런데 같은 주제로 영상을 올려도어떤 채널은 조회수가 꾸준히 나오고,어떤 채널은 100회도 넘기지 못합니다.물론 영상 자체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초보 유튜버들은 대부분영상보다 업로드 과정에서 더 많이 놓칩니다.조회수가 안 나오는 이유가 영상 때문이라고 생각하시죠?의외로 진짜 차이는 영상을 다 만든 뒤부터 시작됩니다.제목은 어떻게 작성하는지,설명란은 제대로 넣었는지,재생목록과 최종화면은 연결했는지,채널 기본 설정은 되어 있는지.생각보다 많은 분들이이런 설정들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영상을 공개합니다.그래서 오늘은영상을 다 만든 뒤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유튜브 업로드 설정 10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첫 번째는 채널 기본 키워드 설정입니다.유튜브는 내 채널이 어떤 주제를 다루는 채널인지 알아야그 영상을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그런데 초보 유튜버분들 중에는이 기본 키워드 설정을 아예 비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렇게 되면 유튜브 입장에서는이 채널이 골프 채널인지, 피부관리 채널인지, 병원 마케팅 채널인지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설정 방법은 간단합니다.유튜브 스튜디오에 들어가서설정, 채널, 기본 정보로 들어간 뒤키워드 칸에 내 채널과 관련된 키워드를 넣어주면 됩니다.예를 들어 병원 마케팅 채널이라면병원마케팅, 병원 유튜브, 병원 블로그, 환자 유입, 개원 마케팅이런 식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건그냥 생각나는 단어를 넣는 게 아니라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넣는 겁니다.가장 쉬운 방법은유튜브 검색창에 내 주제를 입력해보는 겁니다.그러면 자동완성 검색어가 뜹니다.이 자동완성 키워드는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단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기본 키워드에 넣어두기 좋습니다.두 번째는 국가와 언어 설정입니다.내 영상의 주요 시청자가 한국 사람이라면채널 국가와 언어를 대한민국, 한국어로 맞춰두는 게 좋습니다.이건 엄청난 마법 같은 설정은 아니지만내 영상이 어떤 언어권, 어떤 시청자에게 먼저 노출되어야 하는지유튜브에게 힌트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유튜브를 제대로 운영하려면이 인증은 꼭 해두는 게 좋습니다.중급 인증을 해두면맞춤 썸네일을 올릴 수 있고,15분 이상의 영상도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특히 맞춤 썸네일은 정말 중요합니다.조회수는 결국시청자가 내 영상을 클릭해야 시작되기 때문입니다.고급 인증까지 완료하면썸네일 테스트 기능처럼 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더 활용할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귀찮아 보여도유튜브를 제대로 해볼 생각이라면초반에 미리 인증을 끝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네 번째는 제목과 썸네일 테스트입니다.많은 분들이 제목과 썸네일을 감으로 정합니다.“이 정도면 괜찮겠지?”“내가 보기엔 이게 좋아 보이는데?”이렇게 정하고 바로 올립니다.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썸네일과시청자가 클릭하는 썸네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그래서 가능하다면썸네일 후보를 최소 2~3개 정도 만들어두고테스트해보는 게 좋습니다.유튜브 스튜디오에는썸네일 테스트 및 비교 기능이 있습니다.이 기능을 활용하면어떤 썸네일이 더 많은 시청 시간을 만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조회수가 적은 채널이라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계속 테스트하다 보면내 시청자들이 어떤 문구와 어떤 이미지에 반응하는지 감이 생깁니다.다섯 번째는 설명란 설정입니다.설명란은 그냥 대충 쓰는 공간이 아닙니다.많은 분들이 설명란에“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만 적고 끝내는데,그러기엔 너무 아까운 공간입니다.설명란 첫 문장에는영상의 핵심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야 합니다.예를 들어 이 영상이라면“유튜브 조회수가 안 나오는 분들을 위해 업로드 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유튜브 업로드 설정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이런 식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이렇게 작성하면시청자도 이 영상이 무슨 영상인지 바로 이해하고,유튜브도 영상의 주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설명란에는관련 영상, 재생목록, 문의 링크, 이메일 등을 넣어두는 것도 좋습니다.왜냐하면 설명란은단순한 소개글이 아니라시청자가 다음 행동을 하게 만드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여섯 번째는 재생목록 설정입니다.재생목록은 단순히 영상을 정리하는 기능이 아닙니다.시청자가 한 영상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내 채널 안에서 다음 영상까지 보게 만드는 장치입니다.유튜브는 사람들이 오래 머무는 채널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재생목록을 잘 구성해두면시청 시간이 늘어나고,내 채널의 다른 영상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여기서 중요한 건재생목록 제목도 대충 짓지 않는 겁니다.“영상 모음”“기타”이런 식으로 만들기보다,“유튜브 조회수 올리는 법”“병원 유튜브 마케팅 전략”“초보 유튜버 세팅 가이드”이런 식으로검색될 만한 키워드를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일곱 번째는 아동용 콘텐츠 설정입니다.이 설정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내 영상이 실제 아동용 콘텐츠가 아닌데아동용으로 설정되어 있으면댓글, 알림, 맞춤 광고 같은 기능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반적인 정보성 콘텐츠라면유튜브 스튜디오 설정에서“아니요, 아동용이 아닙니다”로 체크해두는 게 좋습니다.특히 교육, 부모, 아이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이라면유튜브가 오해하지 않도록설명란이나 제목에서 누구를 위한 영상인지 명확하게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여덟 번째는 채널 카테고리 설정입니다.내 채널이 교육 채널인지, 스포츠 채널인지, 노하우 채널인지카테고리를 정해주는 설정입니다.이것도 대충 넘기기 쉬운데,카테고리를 잘못 설정하면내 영상이 엉뚱한 시청자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병원 마케팅 영상을 올리는데전혀 관계없는 카테고리로 설정되어 있다면유튜브가 내 채널의 방향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카테고리를 설정한다는 건결국 내 채널이 한 가지 주제를 꾸준히 다루는 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오늘은 운동 영상,내일은 주식 이야기,다음 주는 맛집 리뷰를 올리면유튜브도 이 채널이 누구에게 보여줘야 하는 채널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그러니 처음 채널을 키울 때는가능하면 하나의 주제를 명확하게 잡고 가는 게 좋습니다.아홉 번째는 최종화면과 고정댓글입니다.영상이 끝났을 때그냥 끝내버리면 시청자는 떠납니다.하지만 최종화면에 다음 영상을 연결해두면시청자가 내 채널 안에서 한 편 더 볼 가능성이 생깁니다.특히 조회수가 잘 나오는 영상에는내가 밀고 싶은 다음 영상을 최종화면으로 연결해두는 게 좋습니다.고정댓글도 마찬가지입니다.고정댓글에 단순히“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쓰는 것보다,“유튜브 업로드 설정 중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목, 설명란, 재생목록 설정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이렇게 적으면사람들이 댓글을 남기기 쉬워집니다.댓글이 늘어나면영상의 반응도도 올라가고,유튜브가 이 영상의 주제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열 번째는 구독 전환 세팅입니다.조회수만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채널을 키우려면 구독 전환도 함께 봐야 합니다.채널 홈에는비구독자용 트레일러와 구독자용 하이라이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비구독자용 트레일러는처음 들어온 사람이“이 채널을 구독하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지?”를 바로 알 수 있게 하는 영상이 좋습니다.내 영상 중에서구독 전환율이 높았던 영상을 걸어두는 것도 좋습니다.반대로 구독자용 하이라이트는이미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영상입니다.상품이나 서비스가 있다면내 서비스 소개 영상이나 상담 연결 영상처럼다음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영상을 넣어두는 것도 좋습니다.자, 오늘은 유튜브 업로드 설정 10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정리하면 이렇습니다.첫 번째, 채널 기본 키워드 설정.두 번째, 국가와 언어 설정.세 번째, 중급 인증과 고급 인증.네 번째, 제목과 썸네일 테스트.다섯 번째, 설명란 설정.여섯 번째, 재생목록 설정.일곱 번째, 아동용 콘텐츠 설정.여덟 번째, 채널 카테고리 설정.아홉 번째, 최종화면과 고정댓글.열 번째, 구독 전환 세팅.이 중에서 당장 하나만 해야 한다면저는 기본 키워드, 설명란, 재생목록부터 추천드립니다.왜냐하면 이 세 가지는유튜브가 내 영상의 주제를 이해하고,시청자가 내 채널 안에서 더 오래 머물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이기 때문입니다.영상이 안 좋아서 조회수가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영상을 열심히 만들고도이런 기본 설정을 놓쳐서조회수를 잃고 있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그러니 다음 영상을 올리기 전에오늘 말씀드린 10가지를 체크리스트처럼 한 번만 확인해보세요.영상은 업로드하는 순간 끝나는 게 아니라업로드 설정까지 끝났을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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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몽PD 칼럼

병원 바이럴 마케팅, 이것부터 해보세요

병원 바이럴 마케팅,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1년전만 해도 블로그만 잘 운영해도 환자가 찾아오는 시기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블로그만 해서도 안 되고,유튜브만 해서도 안 되고,릴스만 올린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환자가 병원을 찾는 과정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죠.그래서 같은 광고비를 쓰는데도어떤 병원은 꾸준히 문의가 늘어나고,어떤 병원은 열심히 마케팅을 해도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가장 큰 문제점은요,제가 전문직 유튜브 컨설팅을 진행하면서많은 병원이 무엇을 할지만 고민하지,무엇부터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시작하기 때문이더라고요.저는 병원 마케팅을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물리치료사로 7년동안 일하면서환자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내원을 하게되는지환자분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를 계속 들어왔고,병원 원장님들을 돕기위해 병원 관련 마케팅 강의와 책을 찾아 봐왔습니다.그러다보니 병원 바이럴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원장님들에게맞는 마케팅 찾는 방법을 알게 되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순서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그런데 그 순서의 첫 번째가, 원장님들이 가장 많이 건너뛰는 단계입니다.광고비를 매달 수백만 원씩 쓰면서도요.그게 뭔지부터 말씀드릴게요.먼저 왜 병원 마케팅은 어려울까요?원장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첫 번째 실수가 있습니다.바로 남들이 하는 걸 따라 하는 거죠.실제로 상담드리다 보면"요새 다른 병원들이 유튜브 시작했다는데 저희도 해야겠죠?"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그렇게 유튜브를 켜고,릴스에서 누가 춤추는 걸 보면 '나도 찍어야 하나' 고민합니다.근데 여기 빠진 게 하나 있습니다.원장님 병원의 상황입니다.그럼 왜 이런 실수가 생길까요?다들 무엇을 할지만 고민하기 때문입니다.유튜브냐 릴스냐 블로그냐.채널에만 집중되어있고,정작 무엇을 위해 이걸 해야 하는지는 정하지 않고 시작합니다.그러니 자꾸 분위기에 휩쓸립니다.그런데 애초에 병원마다 맞는 플랫폼이 다릅니다.플랫폼마다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검색해서 찾아오는 사람을 잡는 채널이 있고,우연히 노출돼 알게 되는 사람을 모으는 채널이 따로 있습니다.그러면 가장 먼저 해야 할건 뭘까요?가장 먼저 확인할 건 내 병원의 현황입니다.딱 두 가지만 보면 됩니다.지금 마케팅 예산이 얼마인지,그리고 내 병원이 지금 어떤 단계인지.새 환자를 더 끌어와야 하는 단계인지,아니면 이미 오는 환자들로 팬덤을 만들 단계인지.이 둘은 전략이 완전히 다릅니다.왜 이걸 먼저 정해야 할까요?그래야 내 예산에 맞춰 효과를 끝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같은 돈이라도 어디에 쓰느냐가 달라지니까요.만약 이 단계를 건너뛰면 어떻게 될까요?월 500만 원, 600만 원을 광고에 부어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말 그대로 땅바닥에 돈을 버리게 되는거죠.방향이 없는 광고비는 돈 낭비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럼 병원마다 전략이 어떻게 달라질까요?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똑같은 병원 마케팅인데,병원이 어느 단계냐에 따라 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만약 개원한 지 3개월 이내라면, 저는 네이버 블로그, 당근마켓부터 추천드립니다.지금 당장 우리 동네에서 병원을 찾는 사람을 잡아야 할 때거든요.검색과 지역에 강한 채널이 먼저입니다.네이버 블로그는 이제 의미 없지 않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직까지 노출의 효과가 있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계속해서 진행해주시는게 좋습니다.반대로 이미 하루 진료 인원이 꽉 차 있는 병원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당장의 신규 유입보다, 유튜브로 신뢰와 브랜드를 쌓는 것이 더 가치 있는 단계입니다.멀리서도 "이 원장님한테 맡기고 싶다"는 환자를 만드는 거죠.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다만 여기서 "얼마면 뭘 하세요"라고 칼같이 나눠드리진 않겠습니다.그건 무책임한 말이거든요. 대신 원리는 분명합니다.핵심은 금액 자체가 아니라,지금 당장 환자가 급한가, 아니면 길게 브랜드를 쌓을 여유가 있는가입니다.적은 예산으로 효과가 느린 유튜브에만 매달리면, 결과가 나기 전에 지칩니다.그럼 유튜브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가장 좋은 건 개원을 준비하는 지금입니다.보통 개원 2개월 전부터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유튜브는 알고리즘이 나에게 맞는 시청 타겟을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죠.미리 블로그·유튜브·릴스를 깔아두고 잠재 고객을 모아두는 겁니다.개원하고 나면 진료 보느라 정신없어서,"이제 마케팅 좀 해볼까" 싶을 땐 이미 2~3년이 지나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제가 일했던 병원들도 그랬습니다.당장 환자가 있으니 마케팅을 미루다가,어느 순간 신환이 뚝 끊기는 기간이 찾아오더라고요.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어보십니다."그럼 블로그, 유튜브, 릴스, 처음부터 다 하면 더 좋은 거 아닌가요?"아니요.오히려 다 하는 게, 제일 빨리 지치는 길입니다.채널마다 성격이 다르니 검수하고 검토할 게 세 배로 늘어납니다.혼자 다 끌고 가다 두세 달 만에 손을 놓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그러니 한 채널부터 붙들고 가세요."아, 내 환자들은 이런 고민을 하는구나."그 감을 잡은 다음에 유튜브로, 릴스로 넓혀가는 게 순서입니다.저는 "이 순서로 돌려서 대박 났습니다" 하는 화려한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그런데 저는 병원에서 7년 동안 봤습니다.물리치료사로 병원 안에서 7년을 일하면서, 환자들이 어디를 보고 우리 병원에 오는지를 바로 옆에서 지켜봤습니다.유튜브를 보고 오는 환자는 결이 다릅니다.문제가 오래 됐거나, "이 원장님한테 맡기면 해결되겠다"는 신뢰를 안고 옵니다.실제로 두시간 걸려 찾아온 환자분이 있었습니다.가까운 병원을 다 두고요. 왜 그랬을까요?"영상 보고 여기다 싶어서 왔어요."거리보다 신뢰가 앞섰던 겁니다.반면에블로그는 가까운 곳,지금 당장 가야 할 곳을 찾던 사람.실제로 블로그 보고 온 분은"집이 근처라서요" 라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당근은이벤트와 혜택에 반응하는 사람이고요.이렇게 채널마다 데려오는 사람의 마음이 다릅니다.이건 광고 지표를 밖에서만 보는 마케터는 알기 어렵습니다.저는 병원 안에 있었으니까 알게 된 부분입니다.그리고 반대 경우도 봤습니다.제가 일하던 병원은 블로그 대행사에 매달 수십만 원씩 주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정작 원장님은 그 글이 어디에 올라가는지도 모르셨어요.돈은 나가는데, 우리 병원과 맞지 않는 환자가 와서한 번 오고는 다시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타깃이 어긋났기 때문이죠.이렇게 잘못된 광고로 돈이 새는 걸, 저는 옆에서 다 봐왔습니다.정리하겠습니다. 병원 바이럴 마케팅의 순서는 이렇습니다.①병원 현황 파악, ②목표 설정, ③타깃 설정, ④핵심 메시지 정리.플랫폼은 그다음입니다.많은 병원이 이 순서를 거꾸로 시작합니다.플랫폼부터 고르고, 콘텐츠부터 찍습니다.그래서 같은 돈을 써도 효과를 못 보는 겁니다.특히 4번, 핵심 메시지.시술은 옆 병원도 합니다.장비도 비슷합니다.하지만 원장님이 환자를 보며 쌓아온 이야기, 그 메시지는 복제가 안 됩니다.누구나 AI로 그럴듯한 글을 뽑는 시대일수록,이 '나만의 이야기'가 가장 큰 차이를 만듭니다.그런데 제가 이 글에서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순서 그 자체가 아닙니다.원장님이 가장 잘하는 일은 마케팅이 아닙니다.진료입니다.환자를 낫게 하는 일이요.그런데 너무 많은 원장님이,마케팅 때문에 비용을 날리고,스트레스를 받고,정작 진료에 쏟을 에너지를 거기에 뺏깁니다.저는 그게 가장 안타깝습니다.제가 이 일을 하는 이유가 그겁니다.원장님이 마케팅으로 고생하지 않게,돈을 헛되이 날리지 않게.그래서 원장님이 가장 잘하는 일, 진료에만 전념하실 수 있게.그게 제가 지키고 싶은 가치입니다.그래서 오늘 이 글을 끝까지 보신 원장님이, 내일 할 일은 딱 하나입니다.병원 차트를 펴고, 신규 환자와 재방문 환자를 비교해보세요.주력 시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단계인지,병원 이름 자체를 알릴 단계인지.이 하나만 정하시면 됩니다.거창한 광고비, 화려한 영상은 그다음입니다.모든 마케팅은 내 병원의 지금을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원장님은 진료에 전념하세요. 그 첫 단추, 오늘은 이것부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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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전몽PD 칼럼

병원 유튜브 조회수 1,000회면 잘 나오는 걸까? 병원에서 7년 일하며 알게 된 사실

병원 유튜브 조회수 1,000회.잘 나오는 걸까요?재밌는 게 하나 있습니다.원장님들하고 이야기해보면어떤 분은 조회수 1,000회면 너무 적은 거 아니냐고 말씀하시고,반대로 어떤 분은 조회수가 500회도 안 되는데 문의가 들어온다고 이야기합니다.심지어 병원 마케팅 업체마다 기준도 다릅니다.어떤 곳은 몇 만 조회수는 나와야 성공이라고 이야기하고,어떤 곳은 조회수보다 문의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죠.그래서 저도 궁금했습니다.도대체 병원 유튜브는 조회수가 얼마나 나와야 잘 나온다고 볼 수 있는 건지.그런데 병원 채널들을 분석하고 컨설팅하면서 조금 이상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습니다.조회수가 높지 않은데도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병원이 있었고,반대로 조회수는 몇 천, 몇 만 회가 나오는데도 문의가 거의 없는 병원도 있었습니다.사실 저는 병원에서 7년 동안 일하면서환자분들이 어떤 이유로 병원을 선택하는지 정말 많이 봐왔습니다.그런데 유튜브도 결국 비슷하더라고요.조회수가 높다고 환자가 오는 것도 아니었고,조회수가 낮다고 문의가 없는 것도 아니었습니다.그렇다면 병원 유튜브는 조회수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그리고 환자가 실제로 움직이는 병원 채널은 무엇이 다른 걸까요?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오늘 말씀드리는 조회수는 예능 채널이나 일반 정보 채널 기준이 아니라,환자 유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병원 유튜브 기준입니다.먼저 많은 원장님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병원 유튜브 조회수는 어느 정도가 나오면 잘 나온다고 볼 수 있을까요?사실 저는 평균 조회수 자체보다 다른 부분이 더 궁금했습니다.만약 조회수 1,000회가 나왔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그럼 그 영상은 성공한 걸까요?대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조회수가 높으면 많은 사람이 본 거고,많은 사람이 보면 문의도 많아질 것 같으니까요.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그런데 병원 채널들을 컨설팅하면서 이상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조회수가 높지 않았는데도 문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반대로 조회수는 높았는데 문의는 거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같은 병원 유튜브인데,어떤 곳은 조회수가 적어도 문의가 생기고,어떤 곳은 조회수가 높아도 환자가 오지 않습니다.그 차이를 설명하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예를 들어 보겠습니다."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저린 이유""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혈압 낮추는 음식"이런 콘텐츠는 조회수가 잘 나올 수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 영상을 보는 사람 모두가 지금 당장 병원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반면에"임플란트 해야 할까요?""이런 증상이라면 병원에 꼭 오셔야 합니다.""교정 시기를 놓치면 생기는 문제"이런 콘텐츠는 조회수가 적더라도 병원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영상입니다.즉, 조회수는 적어도 예약 가능성은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차이가 생기는 첫 번째 이유는조회수의 양이 아니라 조회수의 질이었습니다.누가 봤는지가 몇 명이 봤는지보다 더 중요했던 겁니다.사실 저는 병원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병원에서 7년 동안 근무하면서 수많은 환자분들을 만났습니다.그리고 환자분들이 어떤 질문을 하고,어떤 이유로 병원을 선택하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봤습니다.그래서 병원 유튜브를 볼 때도 조회수보다"이 영상을 누가 보고 있을까?"를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두 번째 이유는 의외로 조회수가 아니었습니다.신뢰였습니다.저는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분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과정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그런데 환자분들은 생각보다"이 병원 영상 조회수가 몇 회지?"를 보지 않았습니다.대신"설명이 이해가 잘 되네.""내 이야기랑 비슷한데?""왠지 믿음이 간다."이런 이유로 병원을 선택하더라고요.환자는 조회수 1만 회를 보고 예약하지 않습니다."이 의사라면 내 문제를 맡겨도 되겠다."이런 신뢰가 생길 때 예약이 만들어집니다.그래서 조회수가 높지 않은데도 문의가 발생하는 병원들을 보면,대부분 환자가 결정하기 직전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세 번째 이유는 다음 행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원장님이 좋은 영상을 만들었습니다.조회수도 잘 나왔습니다.그런데 영상을 다 본 환자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홈페이지를 봐야 하는지,상담을 신청해야 하는지,카카오톡으로 문의해야 하는지,예약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거죠.그러면 환자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라고 생각한 뒤 영상을 끄고 다른 병원을 찾아갑니다.그래서 원장님 채널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영상을 다 본 환자가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지 말입니다.병원 유튜브는 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됩니다.영상을 본 환자가 상담이나 예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해줘야 합니다.자, 그렇다면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병원 유튜브 조회수 1,000회.잘 나오는 걸까요?제 대답은"그것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중요한 건 조회수가 아닙니다.그 조회수가 어떤 사람에게 보여졌는지,그리고 그 사람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졌는지입니다.저는 병원에서 7년 동안 일하면서 환자분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순간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그리고 병원 채널들을 컨설팅하면서도 비슷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결국 환자는 조회수가 아니라 신뢰가 쌓였을 때 움직입니다.조회수 1만 회 영상이 환자를 한 명도 데려오지 못했다면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반대로 조회수가 높지 않은 영상이 실제 문의와 예약을 만들었다면,그 영상은 충분히 성공한 영상일 수 있습니다.병원 유튜브의 역할은 조회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환자가 병원을 선택할 수 있는 신뢰를 만드는 것입니다.그래서 앞으로 병원 유튜브를 운영하실 때는 조회수만 보지 마시고,그 조회수가 실제 환자의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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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몽PD 칼럼

공들인 영상이 외면받고 있다면? 썸네일 속에 숨겨진 3가지 심리 오류와 해결법

유튜브라는 거대한 정글에서 우리 모두는 각자의 보물 상자인 영상을 들고 시청자라는 모험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험가들의 눈앞에는 매초 수만 개의 상자가 쏟아지고, 그들은 아주 냉정하게 그 상자를 열어볼지 말지를 단 0.1초 만에 결정하죠. 사실 우리가 무심코 누르는 그 클릭 한 번에는 아주 치밀하게 계산된 마음의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초등학생 동생에게 설명해 주듯 쉽고 다정하게, 하지만 비즈니스 전문가의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아 클릭을 부르는 심리학의 세계를 아주 깊숙이 파헤쳐 보겠습니다.우리 뇌의 아주 오래된 생존 본능: 위험해! 일단 눌러봐!우리 뇌는 수만 년 전 원시 시대부터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진화해 왔습니다. 바로 위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맛있는 과일을 찾는 것보다 무서운 호랑이를 피하는 게 생존에 훨씬 더 중요했거든요. 이 본능은 현대에 이르러 유튜브 피드를 넘기는 시청자의 손가락에서도 그대로 작동합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부정적 편향이라고 부르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카네만은 이를 전망 이론이라는 멋진 말로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은 100만 원을 얻었을 때의 기쁨보다 100만 원을 잃었을 때의 고통을 2배 이상 더 크게 느낀다는 것이 핵심입니다.이러한 본능은 콘텐츠의 제목을 지을 때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예를 들어 재테크 채널에서 돈 버는 법 5가지라는 제목을 올렸을 때보다, 지금 당장 멈추지 않으면 평생 가난해지는 습관 5가지라는 제목을 올렸을 때 클릭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시청자는 내가 혹시 놓치고 있는 위험이 있나?라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영상을 누르게 됩니다. 실제로 건강 관련 채널에서도 허리 통증을 고치는 운동이라는 제목보다 허리를 망가뜨리는 최악의 자세라는 제목이 훨씬 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곤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겁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몰라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여러분의 지식으로 미리 막아주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능을 자극하며 시작된 시청자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인 지적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됩니다.채워지지 않은 퍼즐 조각의 마법: 정보 간극 이론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한 뇌가 그 대상을 주목했다면, 이제는 그 호기심을 유지시켜 클릭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아는 것과 알고 싶은 것 사이에 틈이 생기면 이를 해결하기 전까지 극심한 심리적 간지러움을 느낍니다. 카네기 멜론 대학의 조지 로웬스타인 교수는 이를 정보 간극 이론으로 정의했습니다. 머릿속에 질문이 생겼는데 답을 모르는 상태가 되면, 우리 뇌는 그 틈을 메우기 위해 클릭이라는 행동을 보상으로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성공적인 썸네일은 시청자에게 모든 정보를 다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과는 확실하게 보여주되, 그 과정이나 핵심 비결을 교묘하게 숨기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요리 채널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김치찌개에 설탕을 넣으면 맛있습니다라고 결론을 다 말해버리면 시청자는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대신 맛없는 김치찌개를 5성급 호텔 요리로 바꾸는 마법의 가루 한 스푼이라고 표현하고 썸네일에는 가루를 넣는 장면을 보여주되 무엇인지 가려둔다면 어떨까요? 시청자의 뇌는 그 가루가 대체 뭐야? 설탕인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다른 건가?라며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이처럼 호기심의 틈을 만드는 것은 시청자를 영상 안으로 끌어들이는 강력한 인력이 되지만, 아무리 궁금증이 커져도 그 과정이 너무 복잡해 보이면 뇌는 금방 피로를 느끼고 포기해 버립니다.에너지를 아끼고 싶은 게으른 뇌를 위한 배려: 인지적 구두쇠우리의 뇌는 몸무게의 2%밖에 안 되지만, 몸 전체 에너지의 20%를 사용하는 아주 비싼 엔진입니다. 그래서 뇌는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아끼려는 성향이 있는데, 심리학자들은 이를 인지적 구두쇠라고 부릅니다. 심리학자 키스 스타노비치는 인간이 문제를 해결할 때 가장 적은 노력만을 들이려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유튜브 피드를 내리는 그 찰나의 순간, 뇌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보면 즉시 분석을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버립니다. 따라서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청자의 뇌가 에너지를 쓰지 않도록 최대한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합니다.이때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바로 시각적 대조입니다. 우리 뇌는 전후 차이가 극명한 것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인테리어 영상에서 지저분한 방과 깨끗하게 수리된 방을 한 장의 사진에 붙여놓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뇌는 별다른 고민 없이도 이 영상은 변화를 보여주는구나라고 순식간에 판단합니다. 또한 자막 역시 긴 문장보다는 핵심 키워드만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매출을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긴 글자보다 단 한 달 만에 매출 300% 상승이라는 짧고 강렬한 숫자가 섞인 문구가 인지적 비용을 훨씬 낮춰줍니다. 이렇게 뇌의 피로를 덜어주는 배려가 선행될 때, 시청자는 비로소 그 영상이 안전하고 신뢰할 만하다고 느끼며 군중의 선택을 따를 준비를 합니다.나만 모르는 거 아니야? 사회적 증거와 군중 심리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선택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가 제안한 사회적 증거의 원칙에 따르면, 사람들은 특정 상황에서 무엇을 믿고 행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믿고 행하는지 살펴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낯선 곳에서 식당을 고를 때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을 보며 저기는 맛집이 분명해라고 확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유튜브에서도 대중의 검증을 거친 영상에 더 큰 신뢰를 보냅니다.조회수가 이미 높은 영상에 손이 더 잘 가는 이유도 바로 우리 마음속에 숨겨진 군중 심리 때문입니다. 아직 조회수가 높지 않은 초기 채널이라면 제목이나 썸네일에 구체적인 숫자를 활용해 이 사회적 증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공했습니다라는 모호한 말보다 이미 4,821명이 검증한 방법이라는 표현은 훨씬 더 강력한 신뢰를 줍니다. 또한 서울대생만 아는 공부법이나 삼성이 선택한 기술처럼 권위 있는 대상을 언급하는 것도 좋은 사례입니다.시청자는 이를 보며 나만 모르는 중요한 정보가 아닐까? 혹은 남들이 다 검증했으니 믿고 봐도 되겠다라는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 기제들을 잘 활용했다면, 이제 이 클릭이 단순한 조회수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조를 고민해야 합니다.비즈니스라는 몸을 진단하는 관점: 클릭의 진짜 가치결국 우리가 심리학까지 공부하며 클릭을 유도하는 이유는 단순히 숫자를 높이기 위함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전략의 관점에서 볼 때, 클릭은 고객이 여러분의 세계로 들어오는 첫 번째 관문이자 마케팅의 시작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도,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는다면 그 비즈니스는 혈액이 돌지 않는 몸과 같습니다. 마케팅, 운영, 재무라는 세 가지 기둥으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시스템에서 낮은 클릭률은 마케팅 단계에서 잠재적인 고객층이 새어나가고 있다는 결정적인 진단 신호인 셈입니다.진정한 전문가는 낚시성 제목으로 사람들을 속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심리학을 활용해 시청자의 기대를 정확히 자극하고, 영상 본문에서 그 기대를 충족시켜 단단한 신뢰를 쌓습니다. 클릭률이 심리학을 활용해 고객을 문앞까지 기분 좋게 데려오는 기술이라면, 시청 지속시간은 여러분의 진정성과 실력으로 고객을 머물게 하는 운영의 묘미입니다. 이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유튜브는 단순한 영상 플랫폼을 넘어, 여러분의 전문성을 전파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강력한 비즈니스 엔진으로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보물 상자가 더 많은 사람에게 열리고,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살펴본 심리 기제 중 여러분의 콘텐츠에 가장 먼저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본능을 자극하는 다정한 경고인가요, 아니면 궁금증을 유발하는 정보의 간극인가요? 이 작은 심리학적 장치 하나가 여러분의 채널 성장에 아주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썸네일 속에서 잠자고 있는 0.1초의 마법을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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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몽PD 칼럼

[몽PD 칼럼] 알고리즘 탓은 이제 그만! 시청자의 마음을 뺏는 'FBI 유튜브 협상술'

유튜브 채널 운영하다 보면 가슴 답답할 때가 참 많죠? 밤새워 공들여 만든 영상인데 조회수가 바닥을 치면 '유튜브가 나만 미워하나?' 싶기도 하고요. 열심히 편집한 내 정성을 알고리즘이라는 유령이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한 그 마음, 저도 정말 잘 압니다.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비밀이 하나 있어요. 유튜브의 본질은 기계적인 알고리즘과의 싸움이 아니에요. 바로 화면 너머에 있는 '사람'과 벌이는 아주 정교한 ‘심리 협상’이거든요. 시청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줄지 말지 고민하고 있어요. 우리는 그 대가로 클릭과 구독이라는 수익을 얻고 싶은 거고요.전직 FBI 수석 협상가 크리스 보스는 인질극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터득한 기술들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 기술들은 여러분의 채널에서 성과가 새 나가는 ‘누수’를 막아줄 거예요. 나아가 여러분만의 ‘순수한 가치’를 지켜주는 아주 든든한 무기가 될 겁니다. 자, 그럼 FBI의 비법을 유튜브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1. 시청자의 머릿속을 거울처럼 비춰라: ‘미러링(Mirroring)’썸네일과 제목은 시청자와 나누는 첫 번째 대화이자 협상 테이블이에요. 여기서 우리는 FBI의 ‘미러링(Mirroring)’ 기술을 써야 합니다. 미러링은 말 그대로 거울처럼 상대방이 한 말의 핵심을 그대로 따라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어? 이 사람 내 마음을 다 아네?"라며 무장해제하게 되죠.보통 우리는 제목을 지을 때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적는 실수를 해요. 하지만 그건 시청자의 본능을 자극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채널이라면 "나의 완벽한 식단 비법"이라고 내 자랑부터 하지 마세요. 대신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것 같아 억울하시죠?"라고 물어보는 거예요.시청자의 머릿속 고민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것, 이게 핵심입니다. 시청자는 제목에서 자기 고민을 발견하는 순간 강한 유대감을 느껴요.이게 바로 마케팅의 정점인 ‘클릭’이라는 첫 번째 협상을 성공시키는 비결입니다.2. 시청자의 고통에 이름을 붙여라: ‘라벨링(Labeling)’클릭해서 들어온 시청자를 이제 끝까지 붙잡아둬야겠죠? 영상 초반 30초가 정말 중요해요. 여기서 ‘라벨링(Labeling)’ 기술을 꺼내보세요. 라벨링은 상대방의 감정이나 상황에 딱 맞는 '이름표'를 붙여주는 거예요. 시청자가 느끼는 불안이나 의구심을 우리가 먼저 말로 표현해주는 거죠.대부분의 유튜버는 인트로에서 "제 영상이 최고니까 끝까지 보세요"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똑똑한 유튜버는 다르게 말해요. "여러분은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도 정말 내가 바뀔 수 있을지 의심하고 계시죠?"라고요. 그들의 심리적 장벽을 우리가 먼저 툭 건드려주는 거예요.이렇게 하면 부정적인 감정의 힘이 약해지는 뇌과학적인 효과가 있어요. 시청자가 속으로 “맞아요, 내 마음이 딱 그래요(That’s Right)”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FBI 협상에서 이 말이 나오면 주도권은 완전히 우리에게 넘어온 거예요. 이때부터 여러분이 전하는 진짜 가치가 시청자의 뇌에 쏙쏙 박히기 시작합니다.3. 50:50 타협은 '유튜브 채널'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영상이 조금씩 터지기 시작하면 달콤한 유혹이 찾아와요. 조회수에 눈이 멀어 채널의 기준을 깎아 먹는 나쁜 양보를 하게 되는 거죠.억지로 자극적인 제목을 달거나, 나랑 어울리지도 않는 유행만 쫓아가는 모습 말이에요.단기적으로는 숫자가 올라갈지 몰라요. 하지만 이건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갉아먹는 ‘운영의 누수’가 됩니다. 크리스 보스는 협상할 때 절대로 중간 지점에서 적당히 타협하지 말라고 경고해요. 유튜브도 똑같습니다.억지로 타협해서 얻은 조회수는 '가짜 팬'만 남길 뿐이에요. 결국 채널의 미래를 망치게 되죠. 내 채널이 가진 ‘순수한 가치’를 시청자의 입맛에 맞춰 비겁하게 바꾸지 마세요. 오히려 시청자가 나의 높은 기준과 전문성을 인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조회수에 목매는 심부름꾼이 아니라, 시청자의 삶에 가치를 더해주는 당당한 리더가 되어야 하니까요.4. 댓글을 부르는 마법의 질문: “어떻게(How)”마지막으로 뜨내기 시청자를 충성스러운 찐팬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시청자에게 주도권을 주는 척하면서 참여를 끌어내는 ‘보정된 질문(Calibrated Questions)’이 필요해요.방법은 간단합니다. 질문을 "어떻게"나 "무엇을"로 시작하는 거예요. 영상 마지막에 그냥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라고 매달리지 마세요. 그건 시청자에게 부담만 주는 하수들의 협상이에요.대신 이렇게 물어보세요. "오늘 배운 방법이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이렇게 질문하면 시청자는 자기 삶에 영상의 내용을 대입해보게 돼요. 이 과정에서 채널과 시청자 사이에 끈끈한 파트너십이 생깁니다. 이런 정교한 시스템이 갖춰져야 알고리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진짜 돈이 되는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결론: 당신은 단순한 유튜버가 아닌 '가치 수호자'입니다유튜브 성공의 비밀은 화려한 편집 기술이나 비싼 카메라에 있지 않아요. 시청자라는 인간의 본성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나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상대의 결핍을 채워주는 ‘심리 설계’가 핵심인 거죠.마케팅으로 시선을 끌고, 운영으로 마음을 꽉 붙잡으세요. 그리고 확고한 재무적 기준을 세워 채널의 생명력을 지키세요. 이 세 가지가 완벽하게 합쳐질 때 여러분의 채널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가 됩니다.저는 여러분이 채널에서 발생하는 모든 판단의 누수를 막길 바랍니다. 단순히 수익만 쫓는 게 아니라, 본질적인 가치를 지켜내는 ‘가치 수호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명확한 철학을 가진 채널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배운 FBI의 기술들을 다음 영상에 꼭 한번 녹여보세요. 시청자의 마음을 비추고,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질문을 던지는 그 작은 시작이 여러분의 채널을 위대한 브랜드로 만들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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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몽PD 칼럼

[몽 PD 칼럼] 시급 4달러 알바생이 월 13억 벌게 된 비결: ‘6자리 수입 로드맵’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성공을 돕는 비즈니스 페이스메이커 몽 PD입니다."나도 성공하고 싶다!"라는 생각, 다들 해보셨죠?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거예요. 오늘은 영국의 유명 사업가 찰리 모건의 이야기를 빌려와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연봉 1억 이상의 ‘성공한 컨설턴트’가 되는지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찰리 모건은 원래 시급 4달러(약 5천 원)를 받던 견습생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월 100만 달러(약 13억 원) 이상을 벌고 있죠. 그가 특별한 천재라서 가능했을까요? 아니요. 그는 그저 ‘정확한 지도’를 따라갔을 뿐입니다. 그 지도를 오늘 여러분께 공개합니다!아마 이 글은 내가 어떤 고객을 타겟해야할지 또는 고객이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입니다.끝까지 읽어보시면 내 비즈니스에 적용할 부분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1. [6자리 수입 로드맵] 성공으로 가는 22개의 계단가이드 비즈니스는 운이 아니라 공학입니다. 찰리 모건이 시급 4달러에서 월 13억의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래의 22단계를 단 하나도 건너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1단계 ~ 4단계] 타겟을 정하고 탐정처럼 조사하라기초 이해 (Understand Fundamentals)비즈니스는 '가치의 교환'입니다.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돈이 들어온다는 단순한 원리를 가슴에 새기세요.니치 선정 (Pick a Niche)"전 국민을 돕겠다"는 건 욕심입니다. 예를 들어, 그냥 '다이어트'가 아니라 '출산 후 복직을 앞둔 워킹맘'처럼 아주 좁은 시장을 정하세요.니치 조사 (Conduct Niche Research)그들이 주로 어디서 활동하는지(인스타, 카페 등), 어떤 단어를 쓰는지 관찰하세요. 그들이 밤마다 고민하며 검색창에 치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아내야 합니다.아바타 구축 (Build Niche Avatar)가상의 인물을 만드세요. 이름은 '김미영', 나이는 34세, 고민은 '예전 옷이 안 맞는 것'처럼 아주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5단계 ~ 7단계] 아픈 곳을 찾아 '해결책'이라는 약을 제안하라문제 발견 (Find the Problem)아바타가 겪는 가장 고통스러운 지점(Pain Point)을 찾으세요. "살이 안 빠진다"가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져서 사람 만나기가 두렵다"는 진짜 감정을 찾아야 합니다.솔루션 검증 (Validate Solution)여러분이 그 문제를 정말 해결해 줄 수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가 아니라, 직접 결과를 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어야 합니다.오퍼 생성 (Create an Offer)제안서를 만드세요. "3개월 안에 자존감을 회복하고 예전 청바지를 입게 해드릴게요. 아니면 100% 환불해 드립니다." 이 정도로 강력해야 합니다.[8단계 ~ 10단계] 당신의 뇌와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라회사 설정 (Company Setup)거창한 사무실은 필요 없어요. 사업자 등록이나 이메일 주소처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최소한의 외형만 갖추면 됩니다.!!! 마인드셋 고치기 (Fix Mindset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감히 이런 돈을 받아도 될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세요. 여러분은 사기를 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인생을 바꿔주는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가입니다.전문가 되기 (Become an Expert)이제 진짜 실력을 쌓으세요. 관련 서적 20권을 읽고, 강의를 듣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임계 정보'를 습득하세요. 남들보다 1%만 더 알아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11단계 ~ 14단계] 대화의 기술을 배우고 사람들을 불러 모아라세일즈 기초 (Sales Fundamentals)세일즈는 강요가 아니라 '설득'이자 '도움'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기술이죠.세일즈 스크립트 작성 (Write Sales Script)당황하지 않도록 대화의 지도를 그리세요. 인사가 끝난 뒤 어떤 질문을 던질지 미리 적어두는 겁니다.약속 잡기 기초 (Appointment Fundamentals)모르는 사람에게 연락하는 법, 관심을 끄는 법을 배우세요.약속 시스템 구축 (Build Appointment System)매일 30명에게 DM을 보내거나, 블로그에 유용한 글을 써서 사람들이 나에게 먼저 연락하게 만드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드세요.[15단계 ~ 18단계] 실전 등판! 첫 고객의 손을 잡아라세일즈 콜 예약 (Book Sales Calls)여러분의 구글 캘린더에 상담 일정을 채우세요. 하루에 1~2건만 있어도 충분합니다.세일즈 콜 진행 (Conduct Sales Calls)줌(Zoom)으로 얼굴을 보며 대화하세요. 고객의 고민을 듣고 여러분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시간입니다.첫 고객 계약 (Sign First Client)"알겠습니다, 결제할게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여러분은 이제 진짜 사업가가 됩니다.고객 온보딩 (Onboard Client)계약한 고객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앞으로 어떤 과정이 진행될지 친절하게 안내하세요.[19단계 ~ 22단계] 약속을 지키고 비즈니스를 키워라결과 전달 (Deliver Results)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세요. 고객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 그게 여러분의 가장 큰 자산이 됩니다.반복 (Repeat): 15번부터 19번까지를 무한 반복하세요. 한 명, 두 명 고객이 늘어날수록 여러분의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운영 시스템 구축 (Build Operational Systems)이제 반복되는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거나 자동화 프로그램(CRM 등)을 사용해 시간을 아끼세요.확장 (Scale Up)번 돈을 다시 마케팅이나 교육에 투자해서 비즈니스 규모를 키우세요. 6자리 수입(연봉 1억)을 넘어 7자리로 가는 길입니다.2. 4분면 (The Quadrant): 당신의 인생을 망치는 '가짜 업무'에서 탈출하라비즈니스를 시작하면 우리는 갑자기 아주 바빠집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멋진 로고를 디자인하고, 명함 종이 재질을 고민하죠. 하지만 몽 PD가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그건 '일'이 아니라 '놀이'입니다. 돈을 벌어다 주지 않는 모든 활동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시간 낭비일 뿐이에요.찰리 모건은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에너지를 오직 다음 4가지 영역, 즉 '4분면'에만 쏟으라고 강조합니다.꼭 이 4가지에 집중하고 있는지 체크하세요.① 탄탄한 기초와 마인드셋 (Solid Foundations & Mindset)이것은 비즈니스라는 건물을 지탱하는 '지하 주차장'과 같습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이게 없으면 건물은 바로 무너집니다.핵심: 내가 누구를 돕는지(니치),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오퍼)를 매일 점검하는 것입니다.근거와 사례: 세계적인 나무꾼은 나무를 베기 전 8시간 동안 도끼날을 갑니다. 무딘 도끼(약한 마인드)로 나무를 치면 몸만 고생하죠. "나는 가치를 전달하는 전문가다"라는 확신이 없으면, 고객과 대화할 때 목소리가 떨리고 결국 계약은 날아갑니다. 마인드셋을 다듬는 것은 단순히 명상을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뇌를 '성공할 수밖에 없는 하드웨어'로 교체하는 작업입니다.② 세일즈 약속 잡기 (Booking Sales Appointments)비즈니스의 엔진은 '고객과의 만남'입니다. 상점을 열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안 오면 망하는 것과 같죠.핵심: 아웃바운드(내가 먼저 메시지 보내기)와 인바운드(콘텐츠로 유혹하기)를 통해 상담 일정을 잡는 활동입니다.근거와 사례: 시급 4달러를 받던 찰리 모건이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 그는 하루에 수백 통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그는 '확률의 법칙'을 이용한 거예요. 100명에게 제안해서 1명의 약속을 잡는다면, 1,000명에게 보내면 10명의 약속이 잡히죠. 로고 고칠 시간에 잠재 고객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한 통을 더 보내는 것이 6자리 수입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③ 세일즈 약속 닫기/체결 (Closing Sales Appointments)약속이 잡혔다면 이제 '골'을 넣어야 합니다. 고객의 고민을 듣고 내 서비스를 판매하는 단계입니다.핵심: 상담(Sales Call)을 통해 고객의 지갑을 열게 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입니다.근거와 사례: 세일즈는 '강매'가 아니라 '진단과 처방'입니다. 의사가 환자의 아픈 곳을 듣고 수술을 권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고객의 문제를 듣고 "제 서비스가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제로 매출이 발생하며,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피(자금)가 돌기 시작합니다.④ 가치 전달 (Delivering Value)돈을 받았다면 이제 '약속'을 지킬 차례입니다. 고객에게 실제 결과를 만들어주는 일이죠.핵심: 고객이 낸 돈의 10배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근거와 사례: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고객에게 집착하라"고 했습니다. 한 명의 고객이 감동하면 그 고객은 여러분의 열렬한 팬이 되어 다른 고객을 데려옵니다.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도 사업이 커지는 유일한 방법은, 이미 계약한 고객에게 '미친 듯한 결과'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실력을 진짜 전문가로 완성해 줍니다.3. 결론: 당신의 현실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안티테제와 신테제)지금까지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단순한 '지식'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낡은 현실을 부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임계 정보'입니다. 찰리 모건이 강조한 비즈니스의 성공 철학을 요약하며 여러분의 등을 떠밀어 드릴게요.■ 찰리 모건의 증거: "정보가 인생을 바꾼다"찰리 모건은 특별한 배경도, 천부적인 재능도 없었습니다. 그는 단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책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을 연구했습니다. 그는 깨달았습니다. 가난한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성공에 필요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그는 그 정보를 찾자마자 의심하지 않고 삶에 때려 박았습니다. 그 결과 시급 4달러 소년은 월 13억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당신의 안티테제(Antithese): 행동의 변화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현재의 현실(가난, 막막함, 평범함)'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 벗어나려면 '안티테제'가 필요합니다. 즉,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과는 정반대로 행동해야 한다는 뜻입니다.남들이 유튜브 보며 낄낄거릴 때, 여러분은 로드맵 1단계인 니치 조사를 하세요.남들이 "에이, 내가 어떻게..."라며 망설일 때, 여러분은 마인드셋을 고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세요.남들이 완벽한 홈페이지를 만드느라 한 달을 보낼 때, 여러분은 지금 당장 잠재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메시지를 보내세요.■ 당신의 신테제(Synthese): 새로운 인생의 탄생현재의 나(정립)와 변화를 위한 노력(반정립)이 치열하게 싸우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은 전혀 다른 차원의 존재로 거듭납니다. 그것이 바로 '신테제(종합)'입니다.통장 잔고에 숫자가 바뀌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더 이상 돈 때문에 굽실거리지 않아도 되고,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도우며 자유롭게 사는 삶.이 로드맵의 끝에서 여러분이 만날 미래는 지금의 상상보다 훨씬 더 찬란할 것입니다.여러분, 공부만 해서는 절대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찰리 모건이 성공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딴짓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실행했기 때문'입니다.오늘 제가 드린 이 로드맵과 4분면 법칙을 여러분의 책상 앞에 붙여두세요. 그리고 매일 아침 스스로에게 물으세요. "오늘 나는 4분면 중 어디에 시간을 썼는가?"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중학생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아니, 어쩌면 잡생각이 없는 중학생이 더 빨리 성공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도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실행력을 회복하세요.여러분의 인생은 오늘 이 글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로드맵의 마지막 단계인 '확장'에 도달해, 저와 함께 멋진 파트너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자, 이제 첫 번째 단계인 '내가 누구를 도울 것인가(니치 선정)'부터 지금 바로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 펜 끝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여러분의 성공을 향한 여정, 몽 PD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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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몽PD 칼럼

[몽 PD 칼럼]당신의 사업이 아픈 진짜 이유는 마케팅 때문이 아닙니다

많은 사장님이 매출이 제자리걸음일 때 가장 먼저 '마케팅'부터 뒤적거리곤 합니다. "광고비가 부족한가?""요즘 유행하는 숏폼을 안 찍어서 그런가?" 하며 자꾸 밖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죠. 하지만 비즈니스 아나토미, 즉 사업의 구조를 정밀하게 해부해 보면 정작 문제는 마케팅 기술이 아니라 사장님의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가 엉뚱한 곳으로 줄줄 새고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최근 제가 직접 진행한 운영 및 에너지 시스템 진단 사례를 통해, 왜 당신의 비즈니스 엔진이 100% 힘을 내지 못하고 털털거리고 있었는지 그 속사정을 아주 쉽게 풀어서 들려드릴게요. 만약 지금 성장의 벽에 부딪힌 기분이 든다면, 이 글은 단순한 조언을 넘어 당신의 사업을 살릴 강력한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실제사례1. 나도 모르게 에너지를 갉아먹는 '이동 시간'의 정체사업을 키우는 데 가장 귀한 밑천은 바로 사장님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단한 사례를 보니, 정작 이 귀한 자산이 매일 길바닥에서 허무하게 사라지고 있었어요.현상 분석: 이 대표님은 매일 왕복 3시간을 이동하는 데 쓰고 계셨습니다.월간 누수: 한 달에 24일 출근한다고 치면, 매달 무려 72시간이 그냥 길 위에서 버려지고 있었던 거죠.연간 데이터: 이걸 1년치로 모아보면 정말 깜짝 놀랄 숫자가 나옵니다. 무려 연간 864시간입니다.이 숫자가 감이 잘 안 오시나요?날짜로 따지면 꼬박 36일 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도로 위에서 시간만 버린 셈입니다. 단순히 "운전하느라 좀 피곤하다" 수준의 문제가 아닙니다.매일 3시간씩 길에서 에너지를 쏟다 보면 몸은 만성 피로 상태가 되고,결국 사업의 명운을 결정할 사장님의 핵심 역량인 '전략적 판단력'까지 흐려지게 만듭니다. 엔진이 펄펄 끓어 넘치는데 억지로 차를 몰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위험한 상태인 거죠.이 대표님의 경우, 실제로 수익화에도 성공을 하신 분입니다.하지만 이런상황이 있다보니 단기적인 성과는 있었지만장기적으로 봤을 땐, 성과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2. 내 통장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진짜 비용'의 공포보통 "기름값 좀 나오겠네" 하고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재무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이동 시간은 훨씬 더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구분상세 내용비고월간 교통비약 230,000원 발생직접적인 지출 비용연간 지출액총 2,760,000원단순 지출 합계진짜 리스크시간당 생산성(Hourly Rate) 손실진짜 무서운 건 겉으로 보이는 저 숫자가 아닙니다. 사장님이 길 위에서 허비한 그 시간을 사업의 핵심적인 고민이나 수익을 내는 활동에 썼다면 벌어들였을 수백만 원 단위의 잠재 수익을 스스로 포기하고 있는 꼴이거든요. 아무리 마케팅을 잘해서 새로운 손님을 모셔 와도, 사장님이라는 엔진 자체가 비효율적인 구조에 갇혀 있으면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3. 이제는 바꿔야 할 때, 사업을 살리는 3가지 약속진단 결과가 나왔으니 이제는 아픈 곳을 도려내고 건강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엔진의 출력을 다시 쌩쌩하게 회복하기 위해 제가 드리는 전략적 방법을 꼭 기억하세요.처방 1: 물리적 누수의 완전 차단 (주거 환경 개선)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구멍을 완전히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이동 시간을 '0'으로 만들기 위해 사업장 근처에 자취방을 확보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는 연간 36일이라는 엄청난 자유 시간을 즉각 되찾아오는 일이며, 그 어떤 마케팅 툴보다 강력한 성장의 지렛대(레버리지)가 됩니다.처방 2: 에너지 맞춤형 스케줄 세팅당장 거주지를 옮기기 어렵다면, 이동 시간을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전략적 인풋' 시간으로 정해두어야 합니다개선 전 스케줄황금 시간대 활용: 정신이 가장 맑을 때는 중요한 콘텐츠 기획이나 의사결정 업무를 배치하세요.저에너지 구간 활용: 피로도가 높은 시간에는 단순 업무를 배치하여, 컨디션에 상관없이 사업 시스템이 꾸준히 돌아가게 만들어야 합니다.개선 후 스케줄해야할것과 아닌것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원소스 멀티유즈를 사용해야하는데 활용방법을 모르는 상황이었죠. 이동시간이 많은 만큼(부하율이 높은 만큼) 더더욱 효율적으로 움직여야합니다.처방 3: 콘텐츠 기획의 자동화 (아이디어 창고)매번 백지 위에서 끙끙대며 창작의 고통을 겪지 마세요. '아이디어 창고(Archive)'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획을 '창작'이 아닌 '선택'의 영역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2시간 걸리던 고민을 20분 만에 끝내는 마법 같은 효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보통 기획을 정해진 시간에만 진행하시려고합니다. 그게아니라 평소에 내가 관심있던 주제,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 등을 킵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이렇게 하지않으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내 분야에서 사람들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모르니 의견과 관점을 제시하기가 어렵습니다. 결론: 여러분의 몸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진단 결과는 아주 명확합니다. 사장님의 사업 엔진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멋집니다. 다만 '이동'이라는 심각한 에너지 누수 때문에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에요.(이동 또는 다른 문제들)이 새는 구멍만 제대로 막아도 당신의 성장 속도는 지금보다 최소 2배 이상은 빨라질 겁니다. 마케팅 전략을 새로 짜기 전에, 지금 당장 나의 하루가 어디서 새고 있는지부터 점검해 보십시오.비즈니스는 단순히 열정 하나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나의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는 정교한 시스템 싸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길 위에서 사라지고 있을 당신의 귀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해서, 사업을 더 높이 키우는 데 멋지게 사용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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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몽PD 칼럼

[몽PD 칼럼] 유튜브, '완벽'을 버려야 '완성'됩니다

안녕하세요, 몽PD입니다.많은 분들이 제게 묻습니다."PD님, 지금 유튜브 시작해도 안 늦었을까요? 전 내세울 게 하나도 없는데 어쩌죠?" 이 질문을 들을 때마다 저는 확신을 담아 대답합니다. "지금이 가장 빠를 때이며, 당신이 가진 그 '평범함'이 사실은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라고 말이죠. 우리는 흔히 유튜브를 하려면 엄청난 카메라 장비가 있어야 하거나,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 정보는 이미 넘쳐나고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었습니다. 이제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영상미가 아니라, 바로 당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솔한 목소리'입니다.오늘 이 칼럼에서는 완벽주의라는 덫에 걸려 한 발짝도 떼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인생을 바꿀 만큼 강력한 '유튜브 생존과 수익의 공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지식인이 아니라 '관점 설계자'가 되세요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내가 가르칠 게 없는데?"라는 생각입니다.하지만 명심하세요. 시청자는 공부를 하러 유튜브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과 공감을 확인하러 들어옵니다. 이제 여러분은 세상을 가르치려 드는 '지식인'이 아니라, 현상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관점 설계자'가 되어야 합니다.예를 들어볼까요? 만약 여러분이 새로 나온 편의점 도시락을 리뷰한다고 합시다. "이 도시락의 칼로리는 얼마고 단백질 함량은 이렇습니다"라는 정보는 지루합니다. 이건 그냥 검색하면 나오는 '데이터'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당신의 의견을 섞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도시락은 고기가 많아서 좋긴 한데, 야채가 너무 적어서 먹고 나면 속이 좀 더부룩하네요.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겐 비추천입니다."라는 식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가 곧 콘텐츠가 됩니다.이러한 의견은 정답이 없습니다. 정답이 없기에 누구도 당신이 틀렸다고 말할 수 없죠. 사람들은 오히려 당신의 그 당당한 판단과 입장에 매력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어떤 주제든 "나는 이렇게 생각해"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작해 보세요. 그렇게 내 입장이 정리된 영상들이 쌓일 때, 당신의 채널에는 당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내 목소리를 내다보면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의견을 반대하는 사람들, 즉 '악플러'들입니다.2. 악플러를 당신의 '비밀 연구원'으로 고용하세요많은 초보 유튜버들이 첫 영상을 올리고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악플입니다. "누가 나를 욕하면 어떡하지?", "비웃음당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때문에 아예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몽PD는 단언합니다. 악플은 당신을 가장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공짜 피드백'입니다. 악플러를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존재가 아니라, 당신의 콘텐츠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비밀 연구원으로 생각의 전환을 해보세요.악플이 달렸을 때의 대처법은 명확합니다. 우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그 내용을 캡처한 뒤 과감히 삭제하세요. 그리고 그들이 쓴 논리를 차분히 분석해 보는 겁니다. 그들이 비난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내가 놓친 부분은 무엇인지를 파악해 다음 영상의 재료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누군가 "너는 이런 것도 모르면서 떠드냐?"라고 공격했다면, 다음 영상에서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지난 영상 이후 이런 부분에 대해 궁금해하시거나 지적해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다시 확인해보니 이런 면도 있더군요."이렇게 악플러의 논리를 수용하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혹은 "내 영상은 당신 같은 분들을 위한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어 타겟을 정교화하는 과정에서 당신의 콘텐츠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지혜롭게 진화합니다. 악플 하나가 달렸다는 것은 당신의 영상 뒤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천 명이 숨어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 천 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답변을 다음 영상에 담는 순간, 당신은 단순한 유튜버를 넘어 지적 매력을 가진 소통의 리더로 인지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영향력을 키워가면서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현실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수익'에 대한 관점입니다.3. '333의 법칙'을 기억하세요 (조회수 100만 회가 필요 없는 이유)우리는 흔히 유튜브로 돈을 벌려면 구독자가 수십만 명이고, 영상 하나당 조회수가 수백만 회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연예인이나 대형 크리에이터들의 방식일 뿐입니다. 평범한 우리가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만드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바로 몽PD가 강조하는 '333의 법칙'입니다. 숫자의 함정에서 벗어나면 유튜브가 훨씬 쉬워집니다.자, 아주 간단한 산수를 해봅시다. 여러분이 자신의 전문성이나 경험을 담은 5만 원짜리 서비스나 제품(예: 전자책, 코칭, 공동구매 등)을 판다고 가정해 봅시다. 온라인에서 영상 하나를 보고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전환율)을 보수적으로 1%라고 잡았을 때, 한 달에 100개를 팔아 500만 원의 수익을 내려면 총 1만 회의 조회수가 필요합니다.이 1만 뷰를 한 달(30일)로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하루에 딱 333회의 조회수만 나오면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전 국민이 좋아하는 '대박 영상'을 만들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오직 내 이야기에 진심으로 반응하고 내 제안에 지갑을 열 준비가 된 '진짜 팬' 333명만 매일 만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직장인 월급 이상의 수익을 충분히 창출할 수 있습니다. 매일 333명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엄청난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 아닙니다. 꾸준함과 진정성만 있다면 중학생도, 은퇴한 어르신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이 숫자의 비밀을 깨닫는 순간, 조회수 10회, 20회에 일희일비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비로소 지속 가능한 유튜브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마치며: 일반 명사에서 고유 명사가 되는 법결국 유튜브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영상을 올리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AI가 일자리를 대신하고 기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는 반면, 개인의 입지는 좁아지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리스크 가득한 시대에 자본금 한 푼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업체는 바로 여러분의 SNS, 즉 유튜브 채널입니다.여러분이 단순히 '회사원', '주부', '학생'이라는 일반 명사로만 남는다면, 여러분의 가치는 세상이 정해놓은 평균적인 가격에 고정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나만의 의견을 내고, 팬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주는 'OOO님'이라는 고유 명사로 불리기 시작하는 순간, 여러분의 몸값은 스스로 결정하게 됩니다."나중에 준비되면 해야지"라는 말은 영원히 하지 않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완벽한 조명도, 화려한 편집 기술도 필요 없습니다. 지금 당신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켜고, 오늘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 원칙을 기억하며 첫 번째 '의견'을 녹화해 보세요. 몽PD가 약속합니다. 여러분은 지금의 불안함을 뒤로하고 자신의 이름 석 자로 당당히 일어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 용기 있는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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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마스터사업일기

사업일기14 .내 스케줄이 ‘폭발’했던 진짜 이유: 6가지와 24가지의 함정

지난 한 주는 제 구글 캘린더가 마치 알록달록한 테트리스 판 같았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빈틈없이 짜인 일정을 보며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뿌듯함보다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답답함이 더 컸죠.분명히 하루에 처리해야 할 굵직한 업무는 딱 4가지뿐이었습니다. "고작 4개인데 왜 이렇게 머리가 깨질 것 같지?"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며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제 뇌를 24배나 더 복잡한 감옥에 가둬두고 있었다는 사실을요.1. 스케줄의 ‘플러스 1’은 재앙의 시작입니다우리는 흔히 오늘 할 일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나면, 노동력이 25% 정도 더 들어간다고 착각합니다.하지만 이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우리가 그 일을 어떤 순서로 처리할지, 그 사이사이에 어떤 준비를 할지 결정하는 '경우의 수'로 따져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지거든요.예를 들어, 오늘 꼭 해야 할 중요한 스케줄이 A(미팅), B(편집), C(기획) 3가지라고 해봅시다. 이 3가지를 어떤 순서로 배치할지 고민하는 방법은 총 6가지입니다.(미팅-편집-기획), (미팅-기획-편집), (기획-미팅-편집)...이 6가지 정도는 우리 뇌가 "음, 오늘은 미팅하고 나서 편집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겠네!"라고 아주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뇌 배터리를 거의 쓰지 않죠.그런데 여기에 D(거래처 연락)라는 아주 작은 업무 하나를 더 얹어볼까요? 고작 1개가 늘어났을 뿐인데, 이걸 배치하는 순서의 경우의 수는 갑자기 24가지로 껑충 뜁니다! 2. 왜 24가지 경우의 수가 나를 괴롭힐까요?할 일이 4개가 되는 순간,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24가지 시나리오를 계속 돌려보기 시작합니다."A를 먼저 하고 D를 중간에 할까? 아니면 D를 아침 일찍 해치울까?""아니야, B를 먼저 해야 마음이 편할 텐데, 그러다 D를 놓치면 어쩌지?"이런 '선택의 고민'이 24가지나 머릿속을 떠다니니, 정작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뇌 배터리는 이미 방전되어 버리는 겁니다. 지난주 제가 느꼈던 그 지독한 피로감은 업무 자체가 힘들어서가 아니었습니다. 4가지 일 사이에서 어떤 게 최선일지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야 했던 ‘선택 부하’ 때문이었죠.3. ‘비즈니스 해부학’으로 본 스케줄의 염증저는 7년 동안 물리치료사로 일하며 우리 몸의 구조를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비즈니스 해부학’을 통해 사업의 아픈 곳을 찾아내고 있죠.우리 몸에서 관절 하나가 심하게 부으면 온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듯, 스케줄에서도 딱 하나가 과하게 들어오면 사업 전체의 리듬이 깨집니다. 유튜브 대행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썸네일에 강조하고 싶은 게 4개가 되는 순간 클릭률은 바닥을 칩니다. 시청자가 24가지 복잡함을 느끼기 때문이죠.영상 기획에 주제 4개를 담으려 하면 편집자도, 시청자도, 그리고 저도 길을 잃습니다.결국 부하율(견딜 수 있는 무게)을 관리하지 못하는 스케줄은 사업의 ‘누수’를 만듭니다. 집중력이 흩어지니 결과물의 퀄리티는 떨어지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면서 몸만 상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죠.4. 해결책은 잔인할 정도의 ‘우선순위 삭제’지난주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입니다."4번째 경우의 수를 죽여라"는 것입니다.우리는 4가지를 다 해내면 완벽할 거라고 믿지만, 사실 4가지를 다 붙잡고 있는 건 아무것도 제대로 안 하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24가지의 복잡함 속에서 허우적대느니, 가장 중요한 1~2가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하게 내일로 미루거나 삭제해야 합니다.스케줄 다이어트: 오늘 꼭 해야 할 일 4개 중, 가장 덜 중요한 1개를 지우세요. 24가지의 복잡함이 6가지의 평화로 바뀝니다.압도적인 단순함: 6가지도 많다면 딱 하나에만 집중해 보세요. 경우의 수는 1가지가 되고, 여러분의 뇌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됩니다.5. 결론: 단순하고 명확한 ‘하나’에 집중할 때 삶이 바뀝니다성공하는 비즈니스는 언제나 단순합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사람의 하루도 놀라울 만큼 단순하죠.경우의 수가 늘어날수록 우리는 유능해지는 게 아니라 점점 더 무능해집니다.복잡함은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에너지를 갉아먹는 적일 뿐입니다.지난 한 주, 24가지의 지옥에서 헤맸던 저를 반성합니다. 다음 주 제 캘린더는 훨씬 더 '빈 공간'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 빈 공간은 노는 시간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하나'에 쏟아부을 에너지를 비축하는 시간입니다.여러분도 오늘 저녁, 내일의 스케줄을 한 번 살펴보세요. 혹시 4번째, 5번째 일정을 억지로 끼워 넣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과감히 지우개로 지워버리세요.결국 승부는, 얼마나 많은 일을 처리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명확하게 단 하나에 집중하느냐에서 결정됩니다.복잡한 24를 버리고 명쾌한 1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몽pd가 제안하는 가장 강력한 시간 관리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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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기 - 황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