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AI 사용법
요즘 많은 사람들이 AI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문제는 평소에 AI에만 의존하다보면, 깊게 생각하는 방법을 잃어버린다는 점. 또한 AI의 단점 중 하나는 사용자의 확증 편향을 만들어냄.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자의 심증 의도를 파악해서 옳다고 믿는 방향대로 답변을 내리는 경향이 많음. 따라서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AI가 말하는대로 믿다보면 귀와 눈을 가리고 자기가 믿었던 방식을 그대로 계속 믿는 방향으로 더 강화가 된다.
또한 작업 중에는 깊은 내면 성찰과 사고를 해야만이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이 있음. 예를 들어, 사명 발굴, 전략 및 기획, 스토리텔링, 카피라이팅 혹은 내면 아이 탐구 등은 AI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디지털이 없는 공간에서 종이 노트를 가지고 적어내리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옴. 왜냐면 이러한 것들은 정보의 조합이 아닌, 내 내면의 무언가를 끄집어내는 작업이기도 함.
물론 AI는 작업 시 많은 도움이 됌. 심층 자료 분석이나 빠른 정보 탐색 등이 가능함. 혹은 정보를 재조합하고 구조화하는 능력은 정말 뛰어남. 예를 들어, 논문 자료, 통계 자료나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구조화된 글( 이메일 전송, 스토리텔링 구조 등)을 작성하는 분야에서는 정말 획기적으로 시간이 감소됌.
그동안 AI를 사용하면서 나만의 황금률을 만들어냄.
바로 20 / 80 / 20의 법칙이다.
1) 작업 초기는 본인이 할 것. (20%)
기획, 방향성, 전략 등 깊은 생각이 필요한 일은 본인이 할 것.
창의적인 초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일은 본인이 할 것.
2) 자료 조사 및 구조화된 일는 AI가 할 것. (80%)
심층 자료 조사 및 눈문 자료 조사는 AI가 잘함
주장과 논리에 대한 뒷바침 자료는 AI가 잘함
그 자료를 논리적으로 나열하는 것은 AI가 잘함.
3) 디테일함은 본인이 할 것 (20%)
글이든, 코드를 작성하든, 디자인이든, 카피라이팅 등...
모든 작업에는 디테일함에서 차이가남.
단어의 선택, 에너지, 디자인이라면 글의 폰트나 배경색의 조화
카피라이팅이라면, 상황과 맥락에 맞는 적절한 문구 등등..
이런 디테일함. 인간미적인 요소들은 여전히 AI가 잡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그런 것들은 본인이 할 것
결론 : 생각은 본인이, 반복적 노동은 AI가, 디테일함은 본인이.
엄청난 인사이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