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안하기 대작전
요즘 벌금을 거의 매일 내야 하는 것 처럼 내고 있다.
주로 벌금을 내는 항목은 무엇인가?
주로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생기는 것들이다
지각 / 시간내에 써야 하는 글들 / 해야 할 것을 시간 내에 하지 못해서
이거 해결해야 한다. 반드시 돈의 문제를 넘어선 문제이다.
가장 큰 문제는 내가 그냥 내고 말지라고 생각하며 심각성이 낮다는 것이다.
매번 그냥 내지~ 하며 그냥 내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부터 악착스럽게 지각을 하지 않아보려한다.
일단 오늘 버스를 놓쳐서 아슬아슬하다.
어떤 변수를 조정해야 내가 safe 해볼 수 있을 것인가?(철저히 지극히 단기적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보자)
마치 올림픽 1초라도 줄이려 하는 태릉인처럼 전략을 세워보자
일단 버스에서는 당연하게도 출구에서 가장 가까이 앉아야 한다.
그리고 내리기 전 미리 전기 자전거 앱을 켜서 qr태그할 준비를 해놓는다.
그리고 동탄 테크노 벨리 정류장에서 내리게 되면
횡단보도를 최대한 빨리 건너 자전거를 빌리고 핸드폰을 가방 옆사이드에 넣은 다음 출발한다.
그리고 전기자전거 제한 속도인 25km가 왔다고 발구르는 것을 타협해선 안된다.
그 이상부터는 나의 인력으로 30이상도 밟는다.
그렇게 해서 최대한 가까운 자전거 정류장에 도착해서 빨리 자전거 대고 건물로 뛴다.
그때부터는 시간 보는 것도 서치가.
더 빠르다면 28층까지 뛰어서 올라가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믿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뛰어간다.
미친듯이 집중해서 성공 여부 올리겠다.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사투 오늘도 간다.
여기에 파일을 드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