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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마스터마인드 강의후기

46기 안준선 마스터마인드 강의후기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슨 사업을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돈 되는 곳만 찾아다녔습니다. 이거 돈 된다 하면 해보고, 저걸로 돈 벌었다 하면 강의도 들어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실패했습니다. 운 좋게 돈을 벌 때도 있었지만 큰돈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지속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늘 같은 질문만 반복되었습니다. 왜 나는 꾸준히 이어가지 못할까? 내가 진짜 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오래갈 수 있을까? 답답했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봐도 잠깐 의욕이 생길 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도구나 방법론보다 더 본질적인 것을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인문학, 철학, 심리학, 사명, 신념. 내가 왜 일하는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고리즘을 통해 서한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많이 기대고 싶었습니다. 이분이라면 내 사업 전체를 잡아주겠지. 이분이라면 내가 돈 벌 수 있게 만들어주겠지. 이분이라면 답을 알고 있겠지. 빠르게 사업으로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첫 사전미팅 때는 제가 준비한 사업 기획서도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서한 대표님은 그 기획서를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냥 가지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기획서가 컨설팅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저는 답을 들으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대표님은 제가 들고 간 답부터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서한 대표님은 저 대신 사업을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왜 계속 흔들렸는지, 왜 돈 되는 것만 따라다녔는지, 왜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지 못했는지를 하나씩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진짜 해야 할 사업을 찾게 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아이템을 찾은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명으로 일해야 하는지, 그 사명을 어떻게 사업으로 전략화해야 하는지, 어떤 고객을 만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구조로 사업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제대로 된 수익이 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불안하거나, 두렵거나, 초조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돈 되는 것만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가야 할 방향이 있고, 제가 붙잡아야 할 사명이 있고, 천천히 쌓아가야 할 사업의 구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저는 사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제가 해야 할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차이가 저에게는 정말 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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