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브레이크 효과 & 사업 설계
에이그라운드로 재편되었던 삶의 패턴이 추석 명절을 보내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틀 동안 아침에 눈 떠서 사명, 신념, 중용 23장을 읽었던 것들을 멈췄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니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멈췄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일일 저널링을 하니 뭔가 낯선 느낌도 든다.
매일 사명과 신념, 존재긍정, 비전보드 등을 보는 것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런 중요한 습관들을 무시하면 상황에 따라 작은 목표들이 어긋나고
나중에는 큰 방향성에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수가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명절 브레이크를 이틀 정도 해본 것도 좋은 경험인것 같다.
사업에 있어서도 뭔가 더더더 할 때보다
멈춰서 아무것도 안할 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일주일에 하루를 쉬는 것도 그렇고
1년에 2회 정도 해외 스탠포드 시간을 갖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 여겨진다.
에이그라운드를 시작하고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은데
명절기간 동안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2라운드 시작하는 느낌이다.
6, 7 주차 비즈니스 모델캔버스, 플라이휠을 아내의 사업과 통합적으로 구상중인데
어느 정도 윤곽은 나온 것 같다.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나에게 부하가 오거나
혹은 나의 비판적인 시선으로 아내가 부담을 느끼는 포인트 들이 있어서
이것들을 원칙으로 하나씩 적어보았다.
그러면서 사업원칙 중 소통 원칙을 좀 더 세부적으로 세우게 되었다.
서로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고객에게 집중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할 것이다.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에너지를 쏘면 고객은 어떻게 될까?
만약 꿈의 고객이 와서 세 사람이 같은 방향성으로 가치를 전달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 고객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 사업의 성공은 시간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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