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지4. 타인의 도움을 거절하는 건 미친 짓이다

"혼자 하는 게 편해."

"남한테 폐 끼치기 싫어."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끙끙대며 모든 짐을 짊어지고 계신가요?

누군가 내민 손길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라며

황급히 밀어내지는 않으셨나요?

과거의 저도 그랬습니다.

이거 받아도 되나?, 나 시간이 없는데..

하지만 뼈저리게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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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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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는 건,

미친 짓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가 힘들까 봐 혹은 시간이 없을까 봐 걱정하며

도움을 거절하는 행위는 쓸데없는 '오지랖'입니다.


1. 나는 왜 도움받는 것을 두려워했나?

저는 늘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도움을 '호의'가 아니라 '빚'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걸 받으면 나도 무언가 돈이나

선물로 돌려줘야 하는데..."

"나는 지금 시간도 없고 에너지도 없는데,

나중에 어떻게 갚지?"

이런 계산적인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갚을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니,

애초에 받지 않는 편이 마음 편했습니다.

그래서 늘 혼자 일했고, 고립을 자처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음은 편해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도움을 받게 되면

빚쟁이가 된 것 같은 죄책감이 쌓여갔고,

베풀지 못한다는 자괴감은 저를 갉아먹었습니다.

결국 마음의 짐은 몸의 병이 되어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2. 당신의 배려가 사실은 '기회 박탈'이라면?

그렇게 아프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타인이 나를 돕겠다고 나섰을 때,

"그 사람 바쁠 텐데", "힘들 텐데"라고 지레짐작하며

거절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오만이라는 것을요.

그것은 타인의 생각과 판단에

내가 멋대로 관여하는 '오지랖'입니다.

당신이 도움을 거절하는 순간, 당신은 두 가지를 빼앗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베풂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감사함'과 '기쁨'의 기회

상대방이 누군가를 도우며 얻을 수 있는

'성장'의 기회

타인이 당신을 돕기로 결정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의지이고 선택입니다.

그들의 의사결정 기회를

당신의 걱정으로 빼앗지 마세요.

타인을 믿지 못하고 타인의 상황을

내가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문제입니다.


3. 해결책: 죄책감은 0g, 감사는 100%

그렇다면, 도움을 주려는 사람 앞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그저 감사하게 받으세요.

단, 조건이 있습니다.

죄책감은 단 1g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미안해서 어쩌지"가 아니라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당신이 기쁘게 받을 때,

상대방은 자신이 베푼 호의가

가치 있음을 확인하고

복을 짓는 기회를 얻습니다.

죄책감을 절대 갖지 마세요.

상대방의 감사함이 온전히 전해지지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여유가 생겼을 때,

그 마음을 세상에 다시 흘려보내면 됩니다.

꼭 그 사람에게 1:1로 갚지 않아도 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은 에너지는

돈이든, 사람이든, 어떤 형태로든

다시 당신에게 돌아오고

세상으로 순환합니다.

최근 들어, 이걸 믿다보니 팁을 받는 경우도 생기고,

상담을 많이 하면서 예약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감사함은 어떤 형태로든 돌아옵니다.


4. 믿으세요, 연결될 것입니다.

타인의 도움을 감사히 받는 것.

이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기여하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타인의 호의를 거절하지 마세요.

그것은 타인의 성장을 막는 오지랖입니다.

타인을 온전히 믿으세요.

(사이비 종교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인의 선의를 의심 없이 믿고 받아들이는 순간,

당신은 고립에서 벗어나 연결될 것입니다.

지금 누군가의 손길을 잡는 것은,

어쩌면 더 나은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는

가장 빠른 길일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마인드를 알려주신

김서한대표님과 래이리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남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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