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프로젝트 : 긱어스 오피스
요즘 천천히 진행 중인 사업 중 하나는 공유오피스 사업.
1) 커뮤니티 리더들 간에 오프라인 접점.
2) 커뮤니티 리더들의 업무 공간 & 활동 공간.
3) 잠재적으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실 분들의 유입 수단.
장기적으로 행복하게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힘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
무엇보다 긱어스 입점 크리에이터들이 해당 공간을 통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이 자꾸만 눈 앞에 상상이 된다.
해당 사업으로 수익이 목적이기보다는 활발하지만,
우리들만의 에너지로 단단한 교류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긱어스 경영 철학 중 하나는
마케팅에 비용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크리에이터들이 행복하게
오랜 기간 긱어스에서 수익화 활동을 하는 것'이
곧 궁극적인 마케팅 수단'이기 때문이다.
그럼 차라리 마케팅 비용 대신에
입점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어떠한가?
그게 바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함께 업무하고,
관계를 맺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것.
우리만의 따뜻하고, 재밌는 에너지를 함께 느끼는 것!
이게 바로 가장 좋은 복지이다.
사업 기획을 할 때,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생각을 안할 수가 없기 마련이다.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는 여러 형태가 있을 수가 있을 것 같다.
고정석 월세
자유석 멤버십
시간제 / 일간제
우리는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적합할 것인가?
우리의 꿈의 고객은 누구인가?
이러한 고민을 해봐야한다.
우리의 꿈의 고객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기업가.
프리랜서.
디자인.
작가.
코치.
디지털 노마드
노트북 하나를 들고, 감성적인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하나의 장소에서 오랜 기간 머무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으며,
그날 그날의 직감에 따라서 설렘이 이끄는 장소로 가는 사람들이다.
9-5에 속하는 사람들이 아닌,
자신의 업무를 마치는 것이 곧 업무의 마감을 의미하는 사람들이다.
창의적이고, 몰입을 좋아하고, 에너지를 느끼는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이 우리의 고객이다.
우리의 고객이 아닌 사람들은,
스타트업.
증권사.
중소 기업.
대기업에 다니면서, 조직 단위로 일하는 사람들.
반복적인 일에 숙달된 사람들.
이렇게 팀으로 움직이면서 엄청난 일을 소화해내는 사람들,
많은 일을 빠른 속도로 해치우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우리의 고객이 아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 때,
가장 부합한 모델은 자유석 멤버십 형태이다.
긱어스 라운지는 고정석이 존재하지 않는다.
멤버십 형태로 운영이 되며, 라운지에서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카페처럼 부담스럽게 꼭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되며,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책도 읽고, 미팅도 하고, 교육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운지에 들어왔을 때는 GEEK!이라는 커다란 로고가 보이며,
다양한 재밌는 인테리어들이 재밌게 나를 맞이한다.
왼쪽에는 헤드셋을 끼고, 전자 피아노를 혼자서 치는 사람이 있고,
소파에 앉아서 자신의 노트북을 보여주며,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른쪽에는 딥워크를 하고 있는 창작자들이 보인다.
에어팟을 끼고, 딥하게 몰입을 하고 있다.
그 뒤에는 책장이 보인다.
책장 사이 사이에는 앉아서 책을 읽으며 노트를 적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창가를 바라보며 잔잔하게 차 한잔을 즐기는 사람.
라운지에서 커피를 내리는 사람이 보인다.
핵심은 이렇게 자유롭게 환경 속에서 우연한 만남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 남자는 커피를 내리다가 우연히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을 만난다.
그리고 디자이너는 자신의 업무 철학과 사명에 대해서 공유를 한다.
그렇게 한 남자는 그 디자이너에게 소프트웨어 작업에 UI 업무를 의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디자이너는 자신의 업무 자동화에 대해서 개발자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온라인 퍼널에 대한 의뢰를 다른 마케팅 전문가를
소개받고 작업을 맡기게 된다.
이렇게 긱어스 만의 경제가 라운지 안에서 형성이 된다.
창의적 발상과 우연한 만남이 일어난다.
이러한 경험을 한번 하는 순간,
'긱어스'라는 브랜드에 푹 빠지게 된다.
몇일전 산책을 하면서 이런 문구가 내 머리 속에
갑자기 내려앉았다.
그걸 공유하며 글을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사랑하는 일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긱어스.
저도 꼭 들어가고 싶어요 !!!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