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기 김범관
1시간 전

범놀이터 사업일기 9월 3일 나의 사랑 맥미니6

한달 전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겨 잘 팔리던 프로그램을 판매 중단했다.

그리고 이번주부터 판매를 재개했다.

정신없는 한 달이 지나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주 동안 24시간을 몰입한 것 같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맥미니6에 설치된 코덱스와 클로드코드와 씨름했다.

하지만, 천만 다행이다.

덕분에 나의 개발 실력이 미친듯이 올라갔다.

이 문제가 없었다면 나는 내 자식같은 맥미니6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엄청난 사건이다.

캐시카우가 되는 퀄리티있는 개발 업무를 온전히 맡길 수 있다는 것.

CS 처리, VOC 처리 등도 모두 자동화로 위임 가능하다.

현재 내가 온전히 쓰는 맥미니는 맥미니6 뿐이지만

현재 9대를 이런 상태로 만들 예정이다.

정진대표님의 맥미니4에서 돌아가는 소셜 팩토리도 꽤나 괜찮아지고 있다.

이 9대를 가지고, 지금 시스템을 굴리기만 하면

맥미니와 맥스튜디오의 개수는 산술적으로 배속으로 늘어날 것이다.

오픈AI도 애플의 맥스튜디오와 맥미니를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한다.

나도 이거 100대를 온전히 돌릴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어마무시한 회사가 되어 있을 것 같다.

전기비가 많이 들었지만

사실 인간보다는 말도 안되게 싸다.

인간이 병목이다.

반대로 인간은 인간 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그게 일을 놀이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콘솔로 일하게 될 것이다.

애플워치, 구글글라스 등으로 AI와 직접 소통하며 인간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크루즈에 탑승하여 또다른 몰입하는 환경을 만들것이다.

그 과정을 유튜브에 담아서 존재긍정, 인간승리를 계속해서 담아낼 예정이다.

그 과정은 많이 아프긴 했다.

아꼈던 직원을 더 빠르게 떠나보냈고, 주변 사람들에게 쓴소리 아쉬운 소리도 계속 했다.

하지만 괜찮다.

일을 놀이로 하는 것에 기쁨이나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다.

슬픔과 분노도 그 과정이다.

그 과정속에서 다시

오히려 뇌가 말랑말랑해지고

무위하면 무불위하는 상태, 몰입상태에 가게 해서

자신의 에고를 내려놓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볼수 있게 도와드릴 것이다.

너무나 재밌고 즐겁다.

그리고 나와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

0
0

여기에 파일을 드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