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 day 23

정신을 차리고 보니 6월이다.

잠시 지난 5월을 돌아보니 아득하게 느껴진다.

언브랜딩 살롱을 시작했고 평소 손대지 않을 것 같은 책 2권을 읽었다.

클로드와 옵시디언, 이름도 생소한 걸 접했고 이제는 제법 친해졌다.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5년 이상 묵혀두었던 인스타그램 먼지도 털어냈다.

그 과정에서 두려워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해체해야 하는데…

나는 형편없는 것을 내놓을 자유가 있다!!!

책상 앞에 붙여둔 인용구를 외쳐본다.

서서히 용기라는 에너지가 올라온다.

충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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