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다윗
2시간 전•

나는 자위하고 있었다. 내가 대표라도 된거 마냥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속은 완전히 두려운 햄스터 한마리에 불과하지 않았던 것을....... 이제는 알을 깨고 나올 때가 되었다.

나탈단을 시작하고 한동안은 아무도 없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모집단계에서 바로 모이는 것도 솔직히 말이 안되니까

그래서 모집과정을 시작했고

말 그래도 대학 곳곳을 쑤시고 헤짚고 다녔다.

그곳에 지금 나탈단 멤버들이 와서 하나 둘씩 도와줬다.

그래서 그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아름아름 날 도와준 친구들을 데리고 동아리를 시작했다.

OT도 하고 챌린지도 진행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벌써 여러번의 챌린지도 진행했고

본질 강의도 2주차를 진행했다.

나는 내가 정말 시행착오라는 이름 하에 그것을 잘 버티며 잘 업그레이드하면서 잘 해나가고 있는 줄 알았다.

애들의

나름 또 책임감이라는 이름하에 내가 뭐라도 대단한 것을 하고 있는 사람인냥 굴었다.

그런데 오늘 경성 대표님과의 미팅을 하며 내린 결론은 내가

애들을 두려워해서 필요하지 않은 곳에 에너지를 과도하게 쓰고 있다는 것!!!!!!!!!!!!!!

지금부터는 나의 실체를 까발려보겠다.

내가 얼마나 순둥순둥한 젖비린내가 진동하는 원칙없는 리더였는지를

일단 첫째로 나는 내가 분명 5만원을 받는다고 선언을 했으면서 지금 애들 눈치보여서 말도 못 꺼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애들이 내눈앞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데도 그것을 두둔했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명분을 제시해서 그들의 마음을 돌릴 실력, 힘도 없었고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포기할 힘도 없었다.

그렇게 어느순간 내가 그렇게 혐오했던 힘들어 했던 창업학교 코코네스쿨과 같이 되어가고 있던 것이다.

그리고 그저 내가할 수 있는 것은 경청뿐이 없다고 생각하여 듣기만 엄청 들을 때도 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속을 열불이 났다. 너무 답답해 미칠 거 같았다.

이제는 인정하자 나는 실력이 없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원칙으로 소통해야 하며 내가 에이그라운드를 입어야 한다.

이제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시작하자.

나부터 바뀌자 렛뎀하고 렛미하자

나부타 극강으로 변화시켜보자 자주성을 발현시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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