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다윗5
1시간 전•
쉰다라고 하는 행위는 결국 내려놓음 연습을 하기 가장 좋은 수단인 것이었다.
솔직히 얘기해서 나는 지금까지 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어느정도 있었다.
왠지 쉬게 되면 내가 쉬지 않고 이거 저거를 해야 하는데 왜 내가 쉬고 있지??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그러나 오늘 내가 읽은 말씀 민수기 28:11-25에서는
16 “첫째 달, 그 달 열나흗날은 나 주의 유월절이다.
17 같은 달 보름부터는 절기가 시작되니,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먹어야 한다.
18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25 이레째 되는 날에, 너희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을 돕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그냥 특정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명하신다.
여기서는 결국 나의 모든 소산이 나의 억척스러운 노력으로만 된 것이 아니니 그의 은혜와 주권을 인정하고 쉬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리 역시 일주일에 하루 또는 한순간 만큼은 지극히 철저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어보는 것은 어떨까?
의도적으로 말이다. 온전히 쉬어보자.
나의 무한한 열심히 없어도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감각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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