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남
4일 전

레퍼런스가 전부이다.

콘텐츠 저널링.

이거 내가 가장 싫어하는 숙제 중 하나였다.

컨텐츠를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매일 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인내력이 낮고, 자극추구가 높은 나에게는 매일 1개씩 레퍼런스 찾기란

매우 짜증나는 일이었다.

나는 한번 꽂히면 계속 뚫는 사람이다.

그런데 콘텐츠 저널링이라는 가스라이팅으로 매일 컨텐츠를 찾는것에

매몰되어 실패하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인플루언서로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격이 의심되고 자책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역시나 저널링은 모두에게 다 맞는 성공방식은 아니다.

어느새 보면 너도 나도 할것없이 진심으로 저널링을 하지 않고

그냥 지피티 돌리고 숙제 내듯이 내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타임테이블로

복잡성을 늘리는 케이스가 떠올랐다.

단순해야한다.

그리고 에너지가 산발되면 안된다.

그래서 유튜브 썸네일 분석을 하루에 다 해봤다.

역시 하루에 다 하니 한개씩 저널링 할때 보다 훨씬 많은 인사이트가 들어온다.

어느 시기에 어떤 포맷이 유행했고

어떤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지 너무나도 눈에 잘 들어온다.

레퍼런스 분석을 한페이지 몰아서 하니

노션이나 노트를 일일이 뒤질 필요도 없다.

난 내방식대로 성공방정식을 만들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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