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성
6일 전

사명가 모집

혹시 이런 문장 중에 하나라도 걸리는 게 있다면

이 글은 당신을 위한 글입니다.

  • 자기계발서는 몇십 권을 읽었는데, 정작 삶은 바뀐 게 없다

  •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고 나면 잠깐 불타올랐다가, 이틀 뒤엔 또 원래대로다

  • "이거다!" 싶은 순간은 자주 오는데, 그걸 끝까지 밀고 간 적은 거의 없다

  • 남들 앞에서는 열심히 사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정작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건 시작조차 못 했다

  • 왜 안 되는지 나도 궁금하다. 의지가 약한 건지, 게으른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4년간 미대입시를 준비하다가,

지방 사립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그때는 그게 제가 원하는 걸 선택한 용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미대를 가기 싫었고

그당시에는 드론을 좋아했거든요

미대입시를 할때

실은 배우가 되고 싶었고, 마술사가 되고 싶었고,

무언가를 만드는 발명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꿈은 한 번도 진지하게 시도조차 못했습니다.

"서울권 대학을 가지 않으면 인생이 망한다."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하지 않으면 인생이 어렵다."

"꿈은 취미로, 퇴근하고 주말에 하는 거다."

주변 어른들은 저를 사랑했지만,

그들이 아는 세상은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세상을 벗어날 용기가 없었습니다.

실패할 용기조차 없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겁니다.

군대에서 우연히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알았습니다.

제가 바라던 삶은 대학도 취직도 전문직도 아니고, 사업으로 이룰 수 있는 거였다는 걸요.

그날부터 창업이라는 단어 하나만 붙잡고 방황했습니다.

창업 행사 찾아다니고, 절판된 책 뒤지고, 관련 강의 닥치는 대로 들었어요.

근데 여기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저는 제가 뭘 만들고 싶은지 정확히 모른 채로 그냥 "창업"이라는 단어만 붙잡고 있었어요.

배우기만 하고 실제로 시작은 못 했습니다.

진짜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으니까요

선배 밑에서 제 인생을 지웠습니다

창업 동아리에서 존경하던 선배와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휴학하고, 인간관계 끊고, 연애도 정리하고, 매일 밤새며 일했습니다.

그때는 사는 목적이 선배와 같이 성공하는 것 뿐이없습니다

진짜 개인적인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지날 수록

이 일을 왜 하는지도 모른 채 그냥 그 선배가 무너지지 않길 바라며 버티게 되었습니다

다리엔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허리는 일자가 됐고, 잠은 며칠씩 못 잤습니다.

그런데도 사업은 방향을 잃어가고 있었고,

선배는 점점 사람들을 밀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보면서도 계속 그 자리에 있었어요.

버려지는 게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이건 처음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저는 제 방향을 스스로 세워본 적이 없었어요.

저는 인생에 책임지는 게 두려워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지우고 누군가한테 의존하는 걸로

그 두려움을 피하고 있는 거였습니다

그날 이후로 제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쌓인 타인의 시선, 왜곡된 기억,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제 안에 계속 있었고,

이게 저를 계속 남의 뒤에 숨게 만들고 있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존재이유가 없으면 무엇을 배워도 행복하게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동기부여를 아무리 받아도, 그 밑에 설 땅이 없으니까요.

저는 계속 준비만 하고 배우기만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는 불안함 속에 살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남의 성공을 보고 남의 방법을 배우고,

남의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정작 제 인생 방향에 맞는지는 물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눈만 높아지고 비교의식만 강해지고, 정작 이룬 건 없었어요.

기존 자기계발 시장은 대부분 방법론만 던져줍니다.

루틴 짜는 법, 습관 만드는 법, 동기부여 콘텐츠

근데 그 방법을 실행 못 하게 만드는 진짜 원인

잠재의식이랑 자기검열은 아무도 안 건드려줘요.

저도 그랬으니까 압니다.

정보를 아무리 더 넣어도, 그 밑에 숨은 두려움을 먼저 다루지 않으면 또 같은 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저는 정보를 더 주는 대신, 이 두려움 자체를 먼저 다루는

12주짜리 실행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1. 부하 제거 — 지금 나를 지치게 만드는 도피 패턴부터 걷어냅니다

  2. 잠재의식 해체 — 반복되는 실패 패턴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함께 찾아갑니다

  3. 존재긍정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을 합니다

  4. 감정컨트롤 — 두려움과 자기비난 앞에서 무너지지 않는 방법을 체득합니다

  5. 나 이해하기 — 나에게 맞는 실행 방식을 찾습니다 (남의 루틴은 나에게 안 맞을 수 있습니다)

  6. 사명 발견 — 계속 피해왔던 진짜 하고 싶은 일, 그 방향을 찾습니다

  7. 사명의 전략화 — 그 사명으로 어떻게 가치를 만들지 설계합니다

  8. 로드맵 기획 — 크고 막연한 목표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행으로 쪼갭니다

  9. 용기게임 실행 — 두려워서 못 했던 행동을, 함께 공개적으로 실행합니다

  10. 콘텐츠화 — 이 변화 과정 자체를 기록하고 나눕니다

  11. 콘텐츠 도구기술 — SNS 운영, 브랜딩을 시스템으로 만듭니다

  12. 연결 — 같은 사명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갑니다

이 글 읽고 계신 분께

지금 뭔가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 하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저도 그랬으니까 압니다. 그냥 아직 그 두려움 뚫고 나올 방법을 못 만났을 뿐이에요.

저는 6년을 돌아서 이제야 그 방법을 찾았고,

이제는 저랑 같은 자리에 있는 분들이랑 같이 그 길을 걷고 싶습니다.

제가 먼저 용기 내겠습니다.

제가 먼저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을, 당신이 스스로를 믿는 것보다 훨씬 더 믿어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지만,

그 여정은 결국 자신을 더 믿어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달라집니다.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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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가 진단사명가 진단.ope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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