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약했던 내가 힘들때.
그렇게 타고나게 멘탈이 쌔진 않았어서
발악하다보니 알게된것들.

이렇게 쓰고나면 뭔가 마음이 튼튼?? 해진다.

가장 많이 쓴말이 다시 시작하자 인것같다.
그렇게 타고나게 멘탈이 센 편은 아니었다.
그냥 살면서 발악하다 보니 알게 된 것들이다.
잘될 때는 별문제가 없다.
일도 잘되고, 집중도 잘된다.
문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결과는 보이지 않고,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거기에 사업 외적으로 인생의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생길 때.
돌이켜보면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건
좋지 않은 감정과 컨디션에 빠졌을 때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느냐였다.
사람마다 방법은 다르겠지만,
내가 직접 해보고 효과를 봤던 것들이 있다.
1. 적기, 듣기, 자기 세뇌
그냥 마구잡이로 적는다.
내가 하고 싶은 말, 믿고 싶은 말들을 계속 적고 듣는다.
어떻게 보면 억지로라도 뇌에 때려 넣는 거다.
“나는 강인하다.”
“다시 하면 된다.”
“결국 해낸다.”
이런 말을 반복했던 게 생각보다 도움이 됐다.
2. 음식 조절
힘들다고 과식하지 않는다.
몸의 컨디션이 무너지면
생각과 감정도 같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3. 운동
너무 고강도일 필요는 없다.
적절한 강도로 몸을 움직인다.
생각으로 해결되지 않는 감정이
몸을 움직이고 나면 조금씩 사라질 때가 있다.
4. 글쓰기
사색하고 글을 쓴다.
내가 지금 왜 힘든지,
무엇 때문에 흔들리는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를 적는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쓰고 나면
마음이 조금 단단해진다.
5. 환경 세팅
의지만 믿지 않는다.
내가 다시 일할 수밖에 없게,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게
주변 환경을 바꾼다.
반대로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힘들 때마다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것이었다.
물론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 때는
누군가에게 위로받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이게 반복되다 보니 습관이 됐다.
계속 힘들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내가 힘들다는 사실을 더 강하게 인지하게 되고,
감정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갈 때도 있었다.
오히려 그냥
“나는 강인하다.”
“괜찮다.”
“다시 시작하면 된다.”
라고 계속 스스로에게 말했던 게 도움이 됐다.
성장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 이야기를 아무에게나 할 수 없는 순간도 오는 것 같다.
결국 어느 정도는
혼자인 것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물론 이게 정답일 수는 없다.
다만 힘들 때마다 완전히 무너지는 게 아니라,
나를 다시 정상 상태로 돌려놓는 나만의 방법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 방법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중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가장 많이 적었던 말은
아마 이것이었던 것 같다.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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