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후기 낋여옴
지난주에 과제로 받은 글을, 이번엔 라이브 화면에 직접 띄워서 피드백받았습니다.
클로드 계정이 해킹당한 줄 알았던 일을 쓴 글이었습니다.
첫 줄은 좋다고 하셨는데,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대학생이 와서 봐도 말이 어렵다."
프록시, 에르메스단 같은 말을 그대로 썼습니다.
풀어서 설명해야 하는 말은 스레드에 아예 쓰지 말라는 기준을 받았습니다.
더 아팠던 건 이쪽입니다.
제 글은 제 얘기만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교훈으로 끝났습니다.
마라탕에 뭘 넣어 먹었는지 한참 말하다가 "많이는 못 먹겠더라"로 끝나는 글 같다고 하셨는데, 정확했습니다.
토큰 정리하는 법을 주려던 글인데, 그 얘기가 맨 끝에 가서야 나왔으니까요.
남은 기준은 두 개입니다.
첫 줄은 읽게 만들고, 초반부에 얻어갈 것을 분명히 해서 끝까지 읽게 만든다.
강의 본론에서는 "콘텐츠 하나에 목적 하나"가 제 글과 바로 겹쳤습니다.
제 글은 사건도 알리고, 숫자도 보여주고, 교훈도 주고, 방법도 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쓸 때는 목적을 하나로 정했습니다. 저장해 두고 따라 할 수 있는 점검법.
한 문장 과제에서 "입술로 코딩해서 앱을 만든다"는 정체성은 되지만 고객에게 이점은 아니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엇으로 만드는가" 말고 "왜 만드는가"로 다시 썼습니다. 아래 과제에 적었습니다.
피드백대로 다시 쓴 글->
https://www.threads.com/share/EAIOJcwnA/
Threads의 용짱 | 입술로 코딩(@yong_____jjang)님클로드 계정이
해킹당한 줄 알았다
Fable을 안 썼는데
사용량이 100%였다
확인해 보니
로그아웃해도 안 지워지는
로그인 열쇠가 35개 남아 있었다
클로드 코드를 쓴다면
당신 계정에도 있을 수 있다
확인하고 지우는 순서를
답글에 적는다www.threads.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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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차 과제]
1. 내 브랜드 한 문장
손을 못 써도 혼자 해낼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포기하려던 사람이 다시 해보게 합니다.
2. 내 업의 본질
못 하던 것을 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안 되는 건 없다. 하지 않았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