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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후기
35회차 라이브도 실시간으로 들었어요 제일 남은 말은 이거였어요 20~30년 쌓은 지식도 AI한테 시키면 30초 만에 따라 할 수 있지만, 그 사람의 경험과 세계관은 못 따라 한다 저는 매일 AI 비서한테 일을 시키는 사람이라 더 크게 와닿았어요 깨달은 점 제 소개는 거의 니즈였어요 「입술로 AI를 다뤄 앱·스킬·전자책을 만듭니다」는 제가 뭘 하는지는 말하지만, 저를 만난 분이 어떤 상태가 되는지는 말하지 않아요 관계가 깊어지는 다섯 단계(만남, 끌림, 즐김, 눈뜸, 빠짐)에 대 보니 제 계정은 만남 다음에서 많이 끊기고 있었어요 10월 2주 동안 글 20개가 1만 8천 번쯤 보였는데, 팔로워는 16명 늘었어요 배운 것 타깃은 사람이 아니라 순간이라는 것 「30대 직장인」이 아니라 「다음 주 소개팅을 앞둔 사람」처럼요 그리고 성과가 없으면 거짓으로 만들지 말고, 실제 과정과 예시를 보여 주면 된다는 것 저한테 적용해 보면 AI를 결제하려다 멈춘 분이 오늘 저녁 안에 첫 실행까지 해 보도록 제가 입술로 직접 해 본 순서를 그분 화면에 맞춰 알려 드려요 실제로 컴퓨터를 잘 모른다던 한 분이 저녁 한 번에 결제·설치·첫 실행까지 하셨어요 이 과정을 그대로 보여 드리는 게 제 근거가 될 것 같아요 라이브 중에 「도윤님의 첫 고객은 누구인가요?」라고 여쭸는데 좋은 본질이 있는데 알리는 방법을 몰라 가능성을 못 보여 주는, 의지 있는 분이라고 답해 주셨어요 마지막에 「AI가 이런 건 안 알려주더라고요」라고 치는 데 오래 걸렸는데, 기다려 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 잘 쓴다고 말씀해 주신 것도 감사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0월8일 후기
후기 쓰면서 제 본질을 다시 생각해 봤어요 「사명은 어떤 문제를 해결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가」를 저한테 대입해 봤어요 해결하고 싶은 문제 AI 도구는 쏟아지는데, 처음 하는 사람은 결제·설치·첫 요청에서 막혀 그만둬요 해결책 손 대신 입술로 직접 해 본 순서를, 제 AI 비서와 같이 그 사람 화면에 맞춰 한 단계씩 알려 드려요 막히면 화면을 받아 같이 봐요 사명 사람들이 AI로 「나도 되네」를 직접 느끼게 돕는 것 제 본질 저는 가르쳐 드리고, 그분도 하면서 된다는 걸 느낄 때 보람차요 실제로 컴퓨터를 잘 모른다던 한 분은 제 AI 비서와 같이 저녁 한 번에 결제·설치·첫 실행까지 하셨고, 다음 날 혼자 6천 개 넘는 파일 정리를 시작하셨어요 AI 비용 때문에 고민하던 한 분은 저와 AI 비서가 알려 드린 모델 나눠 쓰는 법을 듣고, 직접 돌려 본 뒤 다음 질문을 들고 오셨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0월1일 후기
오늘 시작하자마자 혼났습니다. 채팅에 "전환이 안 돼요"라고 쳤더니, 그렇게 물으면 답해 줄 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맞는 말이었습니다. 어디서 막히는지 숫자도 안 보고 물었습니다. 그 답이 바로 뒤에 나왔습니다. 130만 조회 릴스에서 보라고 하신 건 조회수가 아니라 참여한 계정 수였습니다. 그리고 프로필에 들어온 사람이 팔로우를 누르느냐. 제가 9월 24일에 올린 글은 오늘까지 조회 9만 9천이 넘었습니다. 그 글의 프로필 방문은 6,632번, 팔로우는 29명입니다. 방문 대비 0.4%입니다. "전환이 안 돼요"가 아니라 이걸 들고 왔어야 했습니다. 프로필 얘기에서 제 소개 첫 줄을 다시 봤습니다. "AI로 앱·스킬·전자책을 만듭니다" AI 하는 사람 누구나 쓸 수 있는 문장이었습니다. 제 소개에서 저만 쓸 수 있는 줄은 "손 대신 입술로 작업해요" 하나였습니다. 그 줄을 맨 아래에 둔 게 오늘 걸렸습니다. 꿈의 고객이 듣고 싶은 말을 등장인물 입으로 하게 한다는 것도 남았습니다. 지난주에 세계관은 "왜 시작했지?"에서 나온다고 하셨는데, 오늘은 그 세계관이 프로필 한 줄과 영상 속 대사 한 마디까지 내려오는 걸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24일 후기
이번 회차엔 제 글이 화면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두 분의 세계관을 처음부터 잡아 주시는 걸 보면서, 제 얘기를 계속 대 봤습니다. 세계관은 결국 "왜 시작했지?"에서 다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하기 싫은데도 계속 하게 되는 답답함에서 사명이 나온다고요. 알려 주신 스토리 틀에 제 얘기를 넣어 봤습니다. 위기, 직면, 해결이 안 됨, 조력자나 도구를 만남, 해결. 쓰던 원격 조작 앱이 업데이트로 막혔습니다. 다른 앱으로 돌아가는 길을 만들었는데, 윈도우 PC를 거쳐야 했고 바로 붙이려니 느리고 조작이 꼬였습니다. 그러다 같이 만들어 보자고 제안해 주신 분을 만나, 폰을 그대로 마우스로 쓰는 앱(PhonePad)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폰에서 맥으로 바로 붙습니다. 틀에 그대로 들어갔습니다. 사명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이미 하고 있던 걸 깨닫는 거라는 말도 남았습니다. 지난주 과제로 쓴 한 문장은 "손을 못 써도 혼자 해낼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포기하려던 사람이 다시 해보게 합니다"였습니다. 새로 지은 문장이 아니라 이미 해 온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면 안 되는 고객도 정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AI한테 3,000만 원을 벌어 오라고 시킨 제 글에, 오늘 "그게 가능할리가 없지.."로 시작해 "토큰이 아깝다"로 끝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딱 이런 분입니다. 지난주 "콘텐츠 하나에 목적 하나"에 이어, 이번엔 "너무 많은 걸 제시하면 독"이라는 말이 같은 얘기로 들렸습니다. 마지막 3분 시연은 채팅으로 "와 미쳤다"를 치면서 봤습니다. 그렇게 빨리 쓸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세계관이라는 답이 제일 오래 남았습니다. 세계관이 있으니 머릿속에서 바로 튀어나온다는 거였습니다. 집이 김해라 서울 세미나는 못 가서, 부산에서 해 주시면 10만 원 내겠다고 했더니 언젠가 부산에서도 하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17일 후기 낋여옴
지난주에 과제로 받은 글을, 이번엔 라이브 화면에 직접 띄워서 피드백받았습니다. 클로드 계정이 해킹당한 줄 알았던 일을 쓴 글이었습니다. 첫 줄은 좋다고 하셨는데, 그다음이 문제였습니다. "대학생이 와서 봐도 말이 어렵다." 프록시, 에르메스단 같은 말을 그대로 썼습니다. 풀어서 설명해야 하는 말은 스레드에 아예 쓰지 말라는 기준을 받았습니다. 더 아팠던 건 이쪽입니다. 제 글은 제 얘기만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교훈으로 끝났습니다. 마라탕에 뭘 넣어 먹었는지 한참 말하다가 "많이는 못 먹겠더라"로 끝나는 글 같다고 하셨는데, 정확했습니다. 토큰 정리하는 법을 주려던 글인데, 그 얘기가 맨 끝에 가서야 나왔으니까요. 남은 기준은 두 개입니다. 첫 줄은 읽게 만들고, 초반부에 얻어갈 것을 분명히 해서 끝까지 읽게 만든다. 강의 본론에서는 "콘텐츠 하나에 목적 하나"가 제 글과 바로 겹쳤습니다. 제 글은 사건도 알리고, 숫자도 보여주고, 교훈도 주고, 방법도 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쓸 때는 목적을 하나로 정했습니다. 저장해 두고 따라 할 수 있는 점검법. 한 문장 과제에서 "입술로 코딩해서 앱을 만든다"는 정체성은 되지만 고객에게 이점은 아니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엇으로 만드는가" 말고 "왜 만드는가"로 다시 썼습니다. 아래 과제에 적었습니다. 피드백대로 다시 쓴 글-> https://www.threads.com/share/EAIOJcwnA/ 감사합니다.
30회차 후기
지난주엔 제 판매글이 "설득이 없다"고 뜯겼는데, 이번 주 강의에서 그 이유가 정리됐습니다. 계속 남은 말은 하나였습니다. 역지사지. "내가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걸 사고 싶을까." 제 글은 제가 한 일만 적혀 있었습니다. 사는 사람이 뭘 얻는지는 없었고요. 좋은 걸 만들어도 왜 사야 하는지를 납득시키지 못하면 안 팔린다는 말이, 지난주에 뜯긴 제 글과 정확히 겹쳤습니다. 라이브에서 질문도 하나 드렸습니다. "첫 줄에 영어를 넣어도 되나요?" — "눈에 띈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스레드는 대부분 한글이니까요. 기술을 더 배우러 갔는데, 결국 기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다음 글은 제 자랑 말고, 읽는 사람이 얻을 결과부터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9회차 강의 후기
이번엔 제가 파는 글이 라이브에서 해부됐습니다. 현도윤님이 제 전자책 판매글을 화면에 띄우고 한 줄씩 뜯어보셨습니다. "이건 팔리는 글이 아니라 일기고 시다. 설득도 영향도 없다." 반박을 못 했습니다. 저도 조회는 나왔는데 안 팔린 글이 있었는데, 그게 정확히 이 글이었거든요. 제가 뭘 했는지만 나열했지, 읽는 사람이 왜 사야 하는지는 하나도 안 줬다는 지적이었습니다. 3주 전엔 프로필로 팩폭을 맞았고, 지난번엔 조회 터진 글로 칭찬을 받았는데, 이번엔 파는 글로 제대로 맞았습니다. 조회가 터져도 전환은 0일 수 있다는 걸, 이번엔 제 글로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강의에서 뜻밖의 말도 들었습니다. 제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고, 환경 탓을 안 하는 게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저한테는 코딩이 그런 일 같다고요. 칭찬은 기분 좋았지만, 오래 남는 건 팩폭 쪽입니다. 다음엔 일기 말고, 사는 사람이 얻을 걸 먼저 쓰는 글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주 전엔 팩폭을 맞았는데, 이번엔 제 글이 레퍼런스가 됐습니다.-28회 후기
3주 전엔 팩폭을 맞았는데, 이번엔 제 글이 레퍼런스가 됐습니다. 28회차 라이브에서 현도윤님이 제 12만 조회 글을 화면에 띄우고 왜 먹혔는지 즉석에서 분석해 주셨습니다. 레퍼런스로 분석해서 글도 써보겠다고 하셨고요. 25회차 때 프로필 리뷰로 팩폭 맞고 "다음엔 결과물로 증명하겠다"고 후기를 남겼었는데 그 약속을 생각보다 빨리 지키게 됐습니다. 받은 피드백을 그대로 실행한 것뿐인데 이렇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제일 뜨끔한 건 칭찬이 아니었습니다. 조회 10만이 터져도 전환은 0일 수 있다는 걸 실제 사례로 눈앞에서 해부해 주셨거든요. 저도 조회수는 터졌는데 판매는 안 된 글이 있습니다. 기대하는 수강생이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라이브에서 하신 앱 이야기, 저는 진심으로 들었습니다. 개발은 제가 자신 있는 쪽이니, 언제든 편하게 불러주세요. 다음엔 조회수 말고 전환으로 팩폭 맞으러 오겠습니다. 생일에 진행하신 라이브였는데,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26회차 프라임 강의 후기 남깁니다.
어제 강의 막판에 제 계정을 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도윤님이 제 글을 하나씩 까기 시작했습니다. "차례를 전부 공개합니다" — 후킹이 알맹이가 없다. 무슨 차례인데? 없잖아. 맞는 말이라 반박을 못 했습니다. 그 글, 실제로 제 계정에서 조회수 꼴찌였거든요. 강의 듣기 전엔 왜 안 터지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첫 줄만 봐도 알겠습니다. 정보를 더 넣는 게 아니라 빼서 궁금하게. "놓치고 있다"가 아니라 "땅바닥에 버리고 있다". 오늘 배운 걸로 다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회차 프라임 라이브 강의 후기입니다.
25회차 프라임 라이브 강의 후기입니다. 저는 중증 뇌병변 장애가 있어서 손을 전혀 못 씁니다. 입술로 스마트폰을 터치해서 컴퓨터를 원격 조작하고, 그렇게 코딩하고 스레드도 합니다. 강의 끝에 용기 내서 제 스레드 프로필 리뷰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현도윤님께 팩폭을 맞았습니다. "입술로 코딩을 계속 어필하면, 코딩 실력은 묻히고 '입술로 코딩하는 애'가 됩니다." 솔직히 뜨끔했습니다. 저도 어렴풋이 느끼던 부분이었거든요. 장애 이야기를 계속 쓰면 계정이 무거워진다는 것. 돈을 벌고 싶으면 서사가 아니라 결과물로 증명해야 한다는 것. 정리하면 이렇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입술로 코딩은 한 곳에서 어필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모든 플랫폼에서 반복하면 강점이 아니라 캐릭터가 된다. "입술로 코딩하는 사람"이 아니라 "입술로 코딩하는데 클로드 스킬을 엄청 잘 만드는 사람"으로 가라. 결과물이 먼저다. 해시태그는 빼라. 스레드에서 도움이 안 되고, 인스타에서도 아담 모세리가 의미 없다고 직접 말했다. 개발자들은 말을 어렵고 길게 쓰는 습관이 있다. 빼려고 노력해라. 칭찬도 받았습니다. 글 간격 맞춘 걸 보고 깜짝 놀랐다고, 유튜브는 본인보다 잘한다고 하셨습니다. 현도윤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줄 몰랐습니다. 빈말이어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돌려 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잘해보세요"가 아니라 "이거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말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욕을 해줄 사람이 없는 게 사업가라는 말이 남습니다. 이제 제 계정에서 장애 서사는 줄이고, 만든 것으로 증명하겠습니다. 다음 리뷰 때는 결과물로 다시 팩폭 맞으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