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정주은 260710
오늘의 기분
컨디션
특이사항
* 매월 10일 내 업무: 정산마감, 남편 업무: 수리비 청구서 정리
- 내가 일을 마치려면 남편이 먼저 일처리를 해둬야함 .
-> 아침에 일어나서 전날 늦게 잔 남편에게 오늘 해야할 일 목록을 알림
고맙게도 남편이 바로 일어나서 (출근까지 이어지진 않았지만) 서재방에서 일을 시작해줬음
식사 기록
12시
직원식당 메뉴
밥, 함박스테이크(라고 하셨지만 떡갈비 느낌), 깍두기 김치, 고구마줄기무침, 애호박무침..? .
먹기 싫어서 다른 거 시켜먹을까 했는데 그냥 먹었더니 생각보다 맛있었고 기분이 좋았음
14시
컴포즈커피 초코요거 어쩌구
수요일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이끌려 사놓고 출근하는 내내 건들지도 않음
막상 출근하니 구내식당 밥이 더 좋아서 일단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먹음
약간 억지로 먹은 느낌
17시
베이글
아침 출근하면서 사온건데 ...
뭐랄까 책상 옆에 먹을 것을 잔뜩 쌓아두고 일하다보니 .. 손도 안가고..
아예 점심식사를 밥으로 하니까 든든해서 더 손이 안감..
아까워서 베이글은 먹었고 다른 빵이랑 후무스 남은거 싸온건 ,, 그냥 버렷다 ㅠ
20:30
소고기, 흰쌀밥, 마늘구운것, 와사비
마음에 드는 저녁식사였다
엄청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배가 부르고 만족스러운 기분
남편이 눈앞에서 맥주를 8캔이나 마시긴 했지만 ..
아기까지 다같이 식탁에 둘러앉아 웃으면서 식사를 하는 게 좋았다
고기는 집에서 먹더라도 구우면서 먹어야 맛있고 재밌습니다..
수면 기록
열두시 전에 잠
05시 아기랑 새벽같이 일어났다가 다시 자고 ..
07:30 수유
08:00 목요일 서연쌤 코칭이후 남편의 늦은 출근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에 남편을 깨움
운동 기록
10시 발레핏 60분
아무리 재밌는 운동이어도 3일 연속은 조금 버겁다 ..
그래도 다음달 등록할 때 다음레벨 수업 듣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아 기뻤음!
무너진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 왜 ?
꼭 필요하지 않은 간식거리를 구입한 것
한번 더 느꼈다. 나는 먹고싶어서 음식을 사는게 아니라 그냥 구입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고 막상 생겨난 음식에는 관심이 없음을..
잘 버텼다면 뭐가 달랐는지?
점심 메뉴가 맘에 안들때면 배달 어플부터 켰었는데 그냥 직원식당에 준비된 메뉴로 점심을 해결함
-> 막상 먹으니 생각보다 맛있었고 어플로 음식을 고르고 기다리고 먹고 정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없어서 좋았음
내일 하나만 다르게 해본다면?
주말이라 상황이 조금 달라서 , 다음주 월요일 출근길에는 군것질거리 사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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