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정주은
7월 8일

7기 정주은 260707

오늘의 기분

컨디션

특이사항

오늘도 낮시간대 운전한 뒤로 머리가 지끈거리고 피곤했음

바깥 기온은 높고 사무실은 추워서 그런 것 같다 ..

사무실 직원들이 모두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면 항상 추위에 고생함

식사 기록

14시

밥, 돈까스, 양배추샐러드+참깨드레싱 , 크림우동 조금

오전에 일이 있어서 점심을 거르게 됨. 게

마침 옆자리 과장님도 식사를 거르셨다고 해서 같이 시켜먹음

밥에 돈까스, 샐러드까지만 먹을 계획이었으나 사이드로 크림우동 시켜서 나눠먹음 ..

정말 맛있었지만 많이 남겨서 죄책감을 느낌

15시 30분

차백도 망고포멜로사고

시원하고 달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었음 ..

맛있게 먹긴 했으나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음

19:30

대게, 밥, 김치, 순대

서연쌤과 1:1 코칭이 끝나고 운동하러 나가려는데

남편이 대게 먹겠냐고 연락옴 ..

시부모님이 사주시는 거라고 ,, + 엄마가 대게를 많이 좋아함

운동가다말고 차 돌려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순대트럭을 만남 ->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라 일단 구입

밥과 대게, 김치는 정말 맛있었고 배부르게 잘 먹음.

순대는 별로 내 취향은 아니었음

즐거운 저녁식사였지만 운동 가려다 멈춘 것에 대한 후회가 조금 남았고

서연쌤과 대화했던 내용 그대로 일어나는 상황이 웃겼음..

수면 기록

전 날 초저녁에 잠을 좀 깊게 자서 그런가 22시 이후에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았음

자정이 넘어서 잠든 것 같고

새벽에 아기가 깨서 달래느라 아기 침대에 누워있다가 잠듦 -> 남편이 깨워서 다시 침대에서 잤고

평소보다 좀 길게 자서 아침 7시 넘어서 일어남

수면의 질

많이 잤는데도 개운하지 않고 피곤했음

운동 기록

없음

무너진 순간이 있었다면 언제, 왜 ?

점심메뉴 선택시 불필요한 사이드메뉴 추가한 것

식사 후 텀을 두지 않고 바로 음료를 주문한 것

- 지금 생각해보니 섭취 자체보다 음식을 주문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음

그러고보니 평소 다 먹지도 못하면서 주문하고 사람들과 나눠먹는 것을 좋아함 ..

운동을 가는 길에 계획에 없던 저녁 식사에 맞춰 차를 돌려 돌아온 것

- 평소 저녁 시간에 운동 일정을 잡을 때면 남편과 아기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곤 했음

하루 중 아기와 보내는 시간이 길지 않은데 그 시간을 운동에 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었고

대게를 먹는 선택을 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 싶었음

그런데 나 자신에게도 좋았는가? 맛있게 먹고 즐거웠지만 나와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잘 버텼다면 뭐가 달랐는지?

내일 하나만 다르게 해본다면?

간식 먹는 텀 체크해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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