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촬영할 때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아니, 어케하면 내가 편할까?)
촬영은 참 낯선 일입니다.
처음했을 때 모든 게 막막했습니다. 지금도,,,
그 이유는
카메라를 켜고, 어떤 구도를 잡을지, 카메라에 비친 모든 모습(예쁜지 등등)
무엇을 신경써야할지조차 몰랐습니다. (역광도 고려를 못할 만큼,,, 카메라랑 친하지 않았습니당)
마이크 장비도 익숙하지 않다. 마이크 연결, 테스트도 미숙하다,, 당황 ㅠ
난 누구를 봐야하나? 카메라? 상대방의 눈?
한 번의 기회 말고 없다는 생각에 긴장, 완벽주의 (내가 말하면 방해할까봐 얼어버리고..)
첨에는 내가 카메라랑 가까이 있으니까, 촬영한거 들으면 목소리가 너무 커서 놀라기도 하고
스크립트 써가도 그대로 안하니까 짱나고 (편집할 때 일일이 다 볼 생각하니까 짜증남)
막막한 이유를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한편으로 PD라고 앉아 있는데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이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찍히는 사람이 훨씬 더 불편할 테니까요
촬영을 할 때 내 역할은 이 사람의 퍼포먼스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서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을지.
경험만이 답일까요?
아시는 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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