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 안준선 마스터마인드 강의후기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슨 사업을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돈 되는 곳만 찾아다녔습니다.
이거 돈 된다 하면 해보고,
저걸로 돈 벌었다 하면 강의도 들어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실패했습니다.
운 좋게 돈을 벌 때도 있었지만
큰돈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지속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늘 같은 질문만 반복되었습니다.
왜 나는 꾸준히 이어가지 못할까?
내가 진짜 해야 하는 사업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오래갈 수 있을까?
답답했습니다.
여러 정보를 찾아봐도
잠깐 의욕이 생길 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도구나 방법론보다
더 본질적인 것을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인문학, 철학, 심리학, 사명, 신념.
내가 왜 일하는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고리즘을 통해
서한 대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많이 기대고 싶었습니다.
이분이라면 내 사업 전체를 잡아주겠지.
이분이라면 내가 돈 벌 수 있게 만들어주겠지.
이분이라면 답을 알고 있겠지.
빠르게 사업으로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첫 사전미팅 때는
제가 준비한 사업 기획서도 들고 갔습니다.
그런데 서한 대표님은
그 기획서를 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냥 가지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그 기획서가 컨설팅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조금 당황했습니다.
저는 답을 들으러 갔다고 생각했는데,
대표님은 제가 들고 간 답부터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서한 대표님은
저 대신 사업을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왜 계속 흔들렸는지,
왜 돈 되는 것만 따라다녔는지,
왜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지 못했는지를
하나씩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진짜 해야 할 사업을 찾게 해주셨습니다.
단순히 아이템을 찾은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명으로 일해야 하는지,
그 사명을 어떻게 사업으로 전략화해야 하는지,
어떤 고객을 만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구조로 사업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제대로 된 수익이 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불안하거나, 두렵거나, 초조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돈 되는 것만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가야 할 방향이 있고,
제가 붙잡아야 할 사명이 있고,
천천히 쌓아가야 할 사업의 구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저는
사업을 찾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제가 해야 할 사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차이가
저에게는 정말 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 멘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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