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0원의 설렘, 그리고 진심의 힘

솔직히 말하면, 나는 무료 강의에서 유료 세일즈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99,000원짜리 강의를 실제로 결제한 원장님들이 생기면서,

정말 심장이 두근거렸다.

금액이 크지 않아도 ‘내 이야기가 통했구나’라는 확신이 생겼다.

이제 나는 120만 원짜리 1:1 컨설팅 세일즈를 앞두고 있다.

바로 내일부터다.

서한 대표님의 말을 듣고 깨달은 게 있다.

그동안 나는 ‘강의는 길어야 제대로 전달된다’고 믿어왔다.

그래서 릴스 줌 강의도 2시간씩 진행했는데,

정작 듣는 사람들은 너무 힘들어하더라.

나조차도 최근에 25만 원짜리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가 길어지니 집중이 어렵고 오히려 지치더라.

그래서 이번엔 방향을 완전히 바꿨다.

딱 1시간. 진심만 남기자.

그렇게 한 시간 동안 정말 열정적으로 떠들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강의가 끝나자마자 일대일 컨설팅 문의가 쏟아졌다.

‘이게 진짜 세일즈구나’ 싶었다.

서한 대표님이 그러셨다.

“사람들이 미안하게 느껴야 돼요.

‘이걸 10만 원에 이렇게 다 알려줘도 돼요?’

이런 믿음을 줘야 해요.”

그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래서 이번 120만 원 세일즈에서는

그 믿음을 더 확실하게 보여줄 생각이다.

블로그 전자 강의, 릴스 기획까지 —

내가 가진 걸 전부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하면서 새삼 느꼈다.

강의는 결국 ‘연기’ 같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물론 내 말에는 힘이 있다.

하지만 그건 타고난 게 아니라,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 속에서 만들어진 거다.

그래서 나는 확신한다.

이건 나만의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훈련으로 가질 수 있는 힘이다.

나도 예전엔 말을 잘 못했다.

그런데 계속 가르치다 보니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지를 조금씩 알게 됐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누군가를 가르치는 연습은 결국 나를 공부하게 만든다.

내가 한 말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니까.

그래서 강의는 단순한 세일즈가 아니라,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과정이다.

이제 나는 안다.

사람들은 화려한 말보다 ‘진심’을 산다는 걸.

결국 말의 힘은 진심에서 온다.

나는 오늘도 연기하듯 말하지만,

그 안에는 진짜 내가 산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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