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기 이유성 마스터마인드 후기
절대로 하지 않으려 했던 일을 하고 있다.
나는 외식사업으로 성공해서 내가 누군지 알려지지 않고 잘 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은 매주 내 얼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릴스를 찍고 있다.
한 개의 매장에서 7년을 영업했고 이제는 더 키워보고 싶었지만,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다 번아웃이 왔고 몸도 따라주지 않으면서 스트레스만 쌓여갔다.
유튜브에서 1년 전부터 보고 있던 에이그라운드 영상을 보고 책을 신청했다. 바로 진단을 했고, 합류를 결정하기까지 며칠 걸리지 않았다. 뭔가 이걸 하지 않으면 한 발짝도 더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 같았다.
몇 주 만에 내 부하와 고민들이 단순해졌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었다.
처음에는 사업을 더 잘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매출을 더 올리고, 매장을 늘리고,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서 그전에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왜 사업을 하는지,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지, 무엇을 지키면서 사업을 키우고 싶은지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사업을 해왔고 매장 안에는 수많은 기준과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그 기준들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천명, 신념, 사명을 정리하면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내가 왜 직원 교육에 집착했는지, 왜 기준과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왜 대충 만든 음식이나 어설픈 운영을 그냥 넘어가지 못했는지도 조금씩 이해가 됐다.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졌다.
그런데 예전과 다른 점은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가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실행이다.
절대로 하기 싫었던 유튜브를 시작했고, 매주 영상을 찍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외식업을 하면서 경험했던 것들, 직원들과 함께 시행착오를 겪으며 만든 기준과 시스템, 사업을 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하나씩 기록하기 시작했다.
예전의 나라면 조금 더 준비하고 시작했을 것이다.
채널 이름을 고민하고, 촬영 장비를 고민하고, 내가 카메라에 어떻게 보이는지를 신경 쓰면서 시작을 계속 미뤘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일단 한다.
잘하지 못해도 올리고, 부족하면 다음 영상에서 고친다. 그렇게 하나씩 쌓다 보니 어느새 내가 절대로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내 일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에이그라운드에서 무언가 대단한 정답을 얻었다기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던 생각들을 하나씩 꺼내서 정리할 수 있었다는 게 나에게는 가장 컸다.
그리고 혼자였다면 생각으로 끝났을 일들을 같이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었다.
12주가 끝난다고 갑자기 내 사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제자리에서 에너지만 쓰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7년 동안 한 매장을 지켜왔다면, 이제는 그 안에서 내가 배운 것들을 가지고 다음 단계로 가보려고 한다.
아직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지금은 다시 앞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에이그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의 나와 비교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ㅋㅋ 대표님과는 매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그런지
민망함과 감사함이 늘 함께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여쭤볼 예정이니 각오하셔야 합니다ㅋㅋ
대표님이 저에게 “똑똑하다”는 말씀을 여러 번 해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제 인정 욕구를 건강하게 채워주는 순간들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제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 때 바로 몰아붙이기보다
여러 쿠션어를 사용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방향을 잡아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드리블을 하다가 결국 골대 안으로 넣으시는 것처럼 😂
직접 그 과정을 경험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성장시키는지 더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표님 덕분에
제가 시스템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족함을 남에게 듣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대표님은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때로는 당근도 주시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 정말 많은 에너지를 써주셨다는 걸 알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주도 한 번만 더 저를 많이 굴려(?) 주세요 😂
저는 대표님이 주시는 만큼 진심으로 흡수하고,
행동으로 응답할테니까요!
저 완전 키우는 맛 있는 사람입니다 😎
와우~~ 유성 대표님!!
처음 뵀을 때는
정말 많이 아파 보이셨고,
앉아 계시는 내내 너무 힘들어하셨던 모습이 생각나요.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건강해진 모습에,
부드러운 말투 속에서도
카리스마가 넘쳐 흐르는 게
참 매력적이십니다.
저에게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힘들 때마다 대표님이 해주신 말씀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특히 결정적인 순간
슈퍼맨처럼 나타나셔서
흔들리던 제 방향을 다시 잡아주신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이 아니었다면
제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아직도 못 찾고 헤매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면
지금도 정말 끔찍합니다.ㅎㅎ
어떻게 고마움을 다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남은 12주 동안은
유성 대표님 전화로
제가 많이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파일을 드롭하세요

유성대표님
사업 고문.
그냥 이 단어로 끝입니다
존경스럽고 너무 대단하십니다
저희 같이 수백억 가치의 회사 만들어보시죠
( 빨대 찾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