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1시간 전

항상성

1. 단어 해부

항(恒)

= 항상, 변하지 않다.

상(常)

= 일정하다, 평상시의 상태.

성(性)

= 본래의 성질.

즉 항상성은

외부 환경이 변해도 몸이 내부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성질이다.


2. 인간은 왜 항상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었을까

인간은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

추운 곳에 가면 몸은 떨고,

더운 곳에 가면 땀이 난다.

운동을 하면 심장이 빨라지고,

쉬면 다시 안정된다.

몸은 계속 변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변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변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간은

몸이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려는 능력을 항상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3. 항상성에 대한 오해

많은 사람들은

항상성을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항상성은

멈춰 있는 상태가 아니다.

계속 변하면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이용해 균형을 지키는 것이다.


4. 몸에서의 항상성

몸은

체온,

혈압,

혈당,

호흡,

수분,

산소 농도를

끊임없이 조절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운동이라는 부하가 들어오면

몸은 그 부하에 적응하고,

다시 새로운 균형을 만든다.

성장은

항상성을 깨뜨리는 것에서 시작되고,

회복은

더 높은 수준의 항상성을 만드는 과정이다.


5. 발롱시에서의 항상성

발롱시는

회원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몸이 새로운 부하를 경험하고,

그 부하에 적응하며,

더 좋은 균형을 만들도록 돕는다.

운동은

몸을 망가뜨리는 과정이 아니라,

몸이 더 높은 항상성을 만들게 하는 과정이다.


6. 삶에서의 항상성

사람도

익숙한 삶을 유지하려는 성향이 있다.

새로운 습관이 힘든 이유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이유도,

기존의 항상성을 지키려 하기 때문이다.

성장은

기존의 균형을 깨고,

새로운 균형을 만드는 과정이다.


7. 진짜 중요한 항상성

예전에는

몸은 변화하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되었다.

몸은

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몸은

생존을 위해 균형을 유지하려 한다.

그래서 운동의 목적은

몸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더 높은 수준의 균형을 선택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항상성은

변화를 막는 능력이 아니라,

변화를 흡수해 새로운 균형을 만드는 능력이다.


8. 한 문장

성장은 항상성을 깨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항상성을 만드는 과정이다.

또는

몸은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균형을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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