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어 작가살롱 읽기 범위 공지

산 오솔길 따라 도착했네

아! 상큼하다

제비꽃 한송이라니

-바쇼

그것을 따자니 아깝구나

놔두자니 아깝구나

아! 그 제비꽃

-작자 미상

롤랑 바르트가 강의에서 꺼내든 하이쿠 두 편을 놓아드려요.

봄꽃으로 수놓아진 시간에,

우리도 순간을 그대로 놓아두는 문장들을 읽고 쓰며

글쓰기 산 오솔길 함께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제비꽃도 많이 피어있겠죠?

6주간 살롱에서 대화 나눌 중심 텍스트를 아래 이미지로 정리해두었어요.

4월 15일 저녁 9시.

설레는 맘으로 첫 살롱의 문을 엽니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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