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 할 살롱, 새 집을 마련했어요
이 공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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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는 어머니를 잃은 뒤 자신의 상태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아케디아. 애도가 극한에 이를 때 찾아오는 영혼의 정지. 그는 그 침묵 속에서 단 하나의 질문을 붙들었습니다.
다시 쓴다는 것은 무엇인가. 슬로어 작가살롱은 그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디퍼 언브랜딩살롱은 다른 자리에서 같은 질문을 붙듭니다.
오래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원래 어떤 사람이었는지 흐릿해질 때가 있습니다. 브랜딩을 하느라 정작 나를 잃어버리기도 해요. 디퍼는 그 멈춤에서 시작합니다. 외부의 기준을 걷어낸 자리에서, 진짜 자기 목소리로 구조를 다시 세우는 것.
두 살롱은 방법이 다르지만 같은 곳을 향합니다. 내가 여기 있었다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
강의실에 매주 텍스트가 올라옵니다. 게시판에는 여러분의 글과 사진이 쌓여갈 거예요. 흔적이 남는다는 것은, 내가 여기 있었다는 일입니다.
함께 피어나는 새 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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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새 봄을 맞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