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시작 전 나
내 감정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무시를 해서 억눌린 감정들이 많았다. 얘기 중 눈물이 자주 쏟아졌고 일상 생활 속에서도 두려움, 불안 등의 감정이 자주 올라왔다.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나요?
마음에 들던 들지 않던 그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알아차리고 느껴주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두려움, 불안이 올라오면 그 감정은 나쁜거야 하고 생각하고 억누르기만 했는데 이제는 감정을 구분없이 있는 그대로 느끼게 되었다.
숫자로 표현하기
불안, 긴장감 7->3
에너지 활력 2->6
가장 크게 달라진 것 한가지
감정 표현에 정말 둔했던 나였다.
신랑과 말다툼을 하고 기분이 안 좋으면
지금 내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그냥 표현을 일절 안했다. 그냥 그 상황자체를 회피하고 시간이 지나면 풀려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차곡차곡 가슴 속에 다 쌓아두고 있었었다.
다 풀고 솔직했으면 별일 아닐 상황인데 나조차도 그 감정을 인정하지 않고 바라봐주지 않으니 ...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신랑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고 장난을 치며 다가오는 신랑을 보며 왜저래하는 마음이 올라왔었다.
내 감정을 조금씩 바라보고 나니 내안에 묵혔뒀던 감정을 때문이였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고
다시 장난도 받아주고 전화도 내가 먼저 거는 날들도 많아졌다.
아직 남아있는 나의 패턴
아직 완전한 내려놓음이 너무 어렵다.
이건 이래서 안돼.
이건 이렇게 해야만해
하는 사회적 인식이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지는 못한거 같다.
좀 더 가벼워지고 유쾌하고 현재에 솔직한 내가 되고 싶다.
자유롭게 남기고 싶은 말
감정을 느끼다가 나의 패턴을 알아차렸는데
난 받을 자격이 없어 란 신념이였다.
열심히 디자인하고 제작한 옷을 선보이고 사람들이 좋아해줄 때 겸손의 언어로만 표현하고 그걸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다.
항상 그런 겸손의 표현들만 얘기하고 말하다 보니
잘 몰랐었는데 깊은 곳에 내 신념이 있는 걸 알아차리고 온전히 느껴줬다.
그리고는 새로운 신념을 장착중이다.
난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어.
그리고 얼마 안 되어 정부지원사업에 합격소식을 전해들었다.
난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어.
이 말의 엄청난 힘을 온전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