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쌤
7월 7일

왜 다이어트를 반복해서 실패할까?

사실을 먼저 인정하자.

다이어트를 하면 반드시 고난에 직면하게 될 거예요.

정체기가 오고, 무너지는 날이 오고, 포기하고 싶은 구간이 반드시 와요. 그게 당연하다는 걸 인지해야 해요.

이 전제 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니까 "왜 나는 안 되는 걸까" 라는 물음이 계속 나오는 거예요.

95%가 여기서 포기한다 — 5단계 프로세스

제가 수백 명을 코칭하면서 발견한 거예요.

1단계. 정보가 없는 낙관주의

유튜브를 검색해요. "한 달 -5kg", "이 식단으로 몸이 바뀌었어요", "3주 만에 허리 -5cm".

후킹에 끌리죠.

정보가 없으니까 "이거 되는구나"라는 낙관에 빠지게 돼요. 이건 거의 피해갈 수가 없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 잘못된 건 아니에요.

근데 여기서 꼭 인정해야 하는 게 한 달에 -10kg은 당신 몸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거. 유지하는 기간까지 평균 3~5년이에요.

그걸 인정하지 않고 시작하면 다음 단계에 빠지게 됩니다.

2단계. 정보가 있는 비관주의

해보니까 쉽지 않고 배울수록 복잡해지고 어려움이 계속 발견돼요.

이 코치는 탄수화물 줄이라 하고, 저 코치는 탄수화물 먹어야 한다 하고. 정보의 양에 압도 당해요.

하다가 안 되니까 그 코치를 의심하기 시작해요.

"나는 뭘 더 줄여야지?", "저 사람만 되는 체질인 거 아닌가?"

남의 성공에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해요.

비관주의가 만연하면 몸이 바뀔 수가 없어요.

3단계. 절망의 계곡

"나는 안 되는 건가" 라는 시나리오가 강화돼요.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살까.

내가 이 프로그램 사기를 당한 건가.

원래 이런 건 없는 거 아닌가.

그 코치가 잘못된 거야, 내가 잘못된 게 아니야.

자기 확신에 빠져요.

이 단계에서 공통점은 주변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환경이 바뀌어야 해요. 혼자 있으면 계속 도돌이표 되거든요.

불안감과 정체기는 당연한 거예요.

근데 당연하다고 믿지 않는 사람이 95%예요.

대부분이 3년 동안 이 사이클을 3번에서 5번씩 반복해요.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 찾고 → 낙관 → 비관 → 절망 → 또 다른 방법 찾고.. 이게 무한 반복이에요.

4단계. 경험에서 나온 낙관주의

1단계에서 3단계를 다 경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진짜 이해가 들어와요.

내가 왜 실패했는지를 경험으로 알죠.

스트레스받으면 이렇게 무너지더라,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폭발하더라,

생리 전 일주일은 체중이 오르더라

이걸 이론이 아니라 내 데이터로 아는 상태예요.

이 단계에서는 기록이 시작돼요.

매일 에너지 장부를 쓰고, 내 몸의 패턴을 조금씩 발견해가기 시작해요.

여기부터가 진짜예요.

5단계. 성취와 성공

작은 변화가 먼저 와요.

체중이 아니라 컨디션이 달라지거나,

옷이 조금 헐거워지거나,

야식이 줄어드는 것.

이 작은 성공 경험이 쌓이면서 계단식으로 몸이 바뀌기 시작해요.

-2kg이 -5kg이 되고, -5kg이 -10kg이 되고, 거기서 유지가 되고..

이게 계단식 성장이에요.

갑자기 확 바뀌는건 없어요.

오다 마스터가 하는 일

혼자 가면 길겐 5년까지 걸리겠지만 저는 그걸 6개월로 줄이는 겁니다.

1단계에서 3단계까지의 사이클을 빠르게 인지시키고,

절망의 계곡을 혼자 건너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요.

같은 방향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1:1 코칭으로 내 상황에 맞는 피드백을 받고,

목요라이브에서 반복하면서 쌓아가는 거예요.

빠르게 갈 거냐, 5년 동안 사이클만 돌다 포기할 거냐, 그게 선택이에요.

95%는 1~3단계만 머물다 포기해요.
5%만 절망의 계곡을 건너서 진짜 변화를 경험해요.
저는 그 5%로 가는 시간을 단축시켜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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