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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시간이 아니라 반복이 만든다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도 변하지 않을까?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자기계발 책들과 유튜브를 보며 열심히 살아갑니다.그런데 정작 삶은 제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변하지 않는 자기 모습에 실망하고 결국 스스로를 깎아내리기 시작합니다."나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이 생각이 내면에 뿌리 깊게 잡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고유한 잠재력 마저 잃게 됩니다.저 역시 자기계발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입니다.가만히 있으면 뒤쳐지는 것 같고, 성장을 계속하고 싶어서 계속 무언가를 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하는 습관들을 따라해봤습니다. 정말 많이 시도했지만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되돌아 오기를 반복했습니다.이제서야 그 이유가 명확해졌습니다.저는 '실행'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동작'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계획을 세우고 배우는것까지 했을 뿐, 실제 행동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았습니다.예전에는 독서가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매주 1권씩 읽겠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나는 매일 50~100페이지 씩 읽어야지!" 이러면서.그러고는 한달? 아니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계획을 세우는 동안에는 실패할 위험없이 무언가를 해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저는 "뭔가 했다"라는 느낌에 중독돼 버린겁니다.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준비는 '미루기'의 형태로 변형되었습니다.미루기를 합리화 하는 말들이 쌓이니, 결국 완벽주의에도 빠져버렸습니다.여기서 제가 발견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같은 행동을 얼마나 반복했느냐는 것입니다.인간은 어떤 행동을 반복할수록 뇌는 그 행동을 하는데 효율적인 구조로 변합니다.신경학자들은 이를 '장기적 강화'라고 부릅니다.뇌는 자주 한 행동들을 기억합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할수록 세포와 세포 사이에 주고 받는 신호들이 증진되고 신경학적 연결들이 촘촘해집니다. 그리고 경로들이 확립되면서 신경회로는 점점 두꺼워지고 결국 생각하지 않아도 행동하게 되는 자동화 상태가 됩니다.새로운 핸드폰을 처음 사용했을 때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처음에는 버튼의 위치와 사용법이 어색합니다. 하지만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생각하지도 않고 자동으로 핸드폰을 만지고 있습니다.이처럼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습관들은 이미 수백번, 수천번 반복된 행동으로 이미 내재화 된 것입니다.그래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 때는 '얼마나 오래 해야 하는지'만 물어서는 안됩니다.자전거를 배울때도, 운전을 배울 때도 시간이 지날 수록 잘해지는 것은 아닙니다.직접 페달을 밟고, 핸들을 돌리고 같은 행동을 반복해야 익숙해집니다.다시 정리하자면 습관도 결국 반복을 통해 몸에 익습니다.주위에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 습관을 들이는 데 얼마나 걸렸어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질문은"이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매일 얼마나 했어요?"입니다.시간 자체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시간 안에서 이루어진 반복이 습관을 만듭니다.정리 : 습관이 자연스러워지는 지점까지는 그만큼의 반복이 필요합니다21일이나 30일이라는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저절로 습관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기간이 지나도 행동을 두 번 반복한 사람과 200번 반복한 사람에게 남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흘러간 시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실제로 반복한 횟수입니다.제가 독서 습관을 만든 과정도 이와 비슷했습니다.처음에는 매일 아침에 한 페이지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틈이 날 때마다 한 페이지를 읽다보니 펼치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반복하다 보니 책을 펼칠 때마다 느꼈던 거부감도 빠르게 줄어들었습니다. 오래해야 한다는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어느 순간 독서는 마음 먹고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자연스레 제 생활에 녹아든 행동이 되어 있었습니다.다음 글에서는 연습을 어떻게 반복해야 더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는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지금 만들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나는 습관을 얼마나 오래 해야 할지만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지 혹은 이걸 더 쉽게 반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