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수) 3일차 기록

다운 됐을때 : 아침에 늦잠 자고 깼는데

어제 챌린지를 잊어버렸다는것이 갑자기 기억남

은행의 대출이자 하나가 밀렸다는 문자를 봄

복부의 답답함이 느껴지고

해야할 일을 까맣게 잊은 나자신에 대해

게으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저 올라오고

대출의 압박감에

짜증이 났다.

업 됐을 때 : 뒤이어 나를 감싸주는 생각도 올라옴

아직 챌린지는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거지

당분간 알람을 설정해둬야겠다.

괜찮다, 아직 수습할 시간이 있다고 다독여준다.

바로 누워서 심호흡하며 복부의 답답한 느낌을 더 느끼려 노력했다.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안되지만

계속 시도해보려고 한다.

판단당하고 배척당하는 것은

받아들여질때 까지 다시 드러난다

내가 어떻게 판단하고 배척했는지 몰라도

계속 올라오는 이 느낌을

이제는 온전히 받아들이고 느껴보겠다

라고 선택한다.

아침 시작이 나빴지만

결국 나쁜건 없구나

내가 나쁘다라고 분별했을 뿐임을

알아차렸다

이 또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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