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 불쾌
이번 연휴 기간, 극단적인 두 여행지로 나의 쾌, 불쾌가 더욱 선명해졌다.
① 수원 화성행궁, 차가 엄청 막히고 사람에 치이고 식당들 마다 줄서고 어디든 혼잡하고 정신없고 시끌시끌하고...
② 거제도 망치몽돌해수욕장, 조용하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았다.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해변을 보면서 여유롭게 앉아서 책 읽고 맛있는 저녁을 먹고 노을을 보며 몽돌들의 쓸려가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고..
* 어디가 더 좋은 여행지라고 구분하는게 아닌 나는 어떻게 느꼈는지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이니 오해없길
좋은 기회로 예정에 없던 거제도를 여행하면서 극단적으로 차이가 있는 두 여행지를 연속적으로 가면서 나의 쾌, 불쾌가 더 선명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역시 경험이 참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는 연휴였다.
결국 인생은 나의 쾌, 불쾌를 찾아가는 여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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