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컨트롤
피어러닝 과제 제출 전 영상을 다찍고 자막까지 손수 다 달았으나 노트북 포맷과 함께 다 날아가버렸다...
안그래도 노트북이 느려서 짜증이 살짝 올라왔고 내보내기를 몇 시간 동안 해도 안되어서 노트북 기사를 불러서 포맷까지 했는데...출장비도 예상했던 가격보다 비싸서 바가지인가 하는 생각에 짜증이 올라왔는데 영상까지 다 날아가버려서 깊은 곳에서 짜증이 흥분의 마그마로 변해서 터질 것 같았다. 하지만 여기서 짜증을 내고 흥분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는 걸 인지했다. 점점 감정컨트롤, 감정의 회복능력이 빨라지는 걸 느꼈다. 그러면서 다시 차분한 마음으로 후다닥 만들었다. 만들면서는 다시 영상제작 연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마음, 생각까지 들었다.(진심으로) 그러니 짜증보다는 재미가 느껴졌다. 역시 뭐든 생각과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하루였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오더라도 해쳐나갈 수 있는 무기를 하나 제대로 장착했다는 기분이 드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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