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 박보경
2시간 전

4주차 사업일기 50기 박보경(수정)

사명은 이미 10년전에..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받았다.
1. 돈을 흘려보내라.
일단 돈을 벌기에 그 돈의 일부를 하늘에 심겠다고 했다. 고아와 과부와 객을 도우라는 말씀에 따라.. (십일조 외에)

통장을 만들어서 매출의 일부를 그곳에 입금하면 자동이체로 아프리카, 미얀마, 태국, 카보디아, 이스라엘, 북한 , 등등의

선교사님들께 입금이 된다.
몸으로 섬기지 못하는 나에겐 돈으로 섬기는 것이 가장 쉬운일.

2. 영혼을 살리는 교육을 해라.
학생이 한명도 없을때부터...카페에 앉아 "하나님 이렇게 하는건 어때요?" "감사일기를 쓰게 할까요?"
구상하고 실천하는게 재미있었다. 그렇게 몇년을 하다가 어느날은 " 하나님 이렇게 수학을 가르치는게
영혼을 살리는거에 어떤 도움이 되어요? 저는 그냥 점수잘나오고 대학잘가게 하는게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라며 푸념도 하고 ...내 일에 대한 의미를 잃기도 했지만 결국엔 답을 찾게 하셨다.
수학은 점수가 아닌 생각을 깊게하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라는것. 철학자들이 수학자였듯이 말이다. 황논문 교수님의 슬로싱킹을 읽고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깊이 사고하는 아이들이...하나님도 만날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질것이라는 생각. 찾고 구하면 만나게 된다 하셨는데 사고 하지 않으면 찾으려 하지도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3. 잘못된 돈 무의식

사명으로 돈을 더 벌겠다는 큰 욕심을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확장을 항상 주저했다.
물론 실패의 두려움도 크지만
그것보다는 고귀한 사명으로 운영하는데..이걸 내 욕심대로 돈을 더 벌겠다고 확장하는게 맞아? 안되지. 라는 생각에...
다른 돈을 더 벌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부동산 경매도 배워서 해보고 이것저것 부업도 시도했지만 결국 내꺼 같지 않은 그 불편함이 나를 다시 내 사업에 집중하게 했다.
"보경아 그냥 엔조이에 집중하면 안되겠니?" 그런 마음을 주셨다.
서한 대표님은 오히려 사명을 드러내지 않는것이 잘못된거라고 말해주셔서...
내가 무의식적으로 '사명으로 돈을 버는 것은 고귀하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규정하고 한계를 지었던 것 같아.
이제는 바뀌어야한다.

오늘 내 사업관련 쓰레드를 썼는데 3일만에 처음으로 반응이 왔다. 댓글이 12개가 달렸는데...(깜놀ㅎ)
약간 무시하는 댓글도 있었던 것 같다. 전 같으면 바로 쓰레드 지우고 그 댓글때문에 자존심 상해했을텐데..
한 5초 기분상하고 렛뎀하고 하트를 눌러주었다.
성장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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