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준
5일 전•
공지

실력이 수익이 되는 길, 이런 분들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저는 실력 있는 사람이 제값을 받도록 돕고 싶습니다.

물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실력과 인정받는 정도가 꼭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자가 치료사의 실력을 충분히 알기 전에,
직함이나 보여지는 모습으로 판단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진심인 사람이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즈리핏의 문구인
‘실력이 수익이 될 수 있게’에도 그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실력이 있어도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 말을 듣고 함께 일할 사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가 설명을 잘하고 시스템을 만들어도,
함께 살펴보고 적용할 수 없다면 변화는 어려울 것입니다.

실력과 함께 어떤 태도를 가진 사람인지도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일곱 가지로 적어봤습니다.

첫째, 자신의 실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통해
고객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수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저 역시 실력이 수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에게 어떤 도움이 됐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둘째,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배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전문성이 있어도 모든 영역을 잘 알 수는 없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의견을 냈을 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들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유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자신의 방법도 바꿀 수 있는 태도입니다.

저 역시 고객의 현장을 충분히 모를 수 있습니다.
제 제안이 맞지 않는 이유를 들으면 다시 살펴봐야 합니다.

셋째, 배운 것을 직접 실행해보는 사람입니다.

이 기준은 저 자신에게 먼저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7년 동안 배우는 데 비해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배운 것을 직접 해보겠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함께 일할 때도 작은 것부터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어떤 반응이 있었는지,
무엇이 잘되지 않았는지 함께 확인하고 고쳐가는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넷째, 고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려는 사람입니다.

제가 물리치료사로 일할 때 좋아했던 순간이 있습니다.

상대의 말을 듣고 내용을 다시 풀어줬을 때,
그 사람이 자기 문제나 제 설명을 이해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가 설명을 끝냈다는 것과
상대가 이해했다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어려웠는지 듣고,
필요하면 다른 말로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고객이 이해한 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함께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합니다.

다섯째,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몫도 돌아보는 사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기 전에,
어디에서 어긋났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설명을 충분히 했는지,
함께 정한 일을 실행할 여건이 있었는지,
처음 세운 계획에 무리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모든 책임을 혼자 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각자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책임지자는 뜻입니다.

여섯째, 서로 다른 의견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해서
저와 생각이 항상 같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방법은 우리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
서로 놓친 부분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 의견에 대한 반대를
저 자신에 대한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일곱째, 서로의 시간과 원칙을 존중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의도로 시작한 일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쌓이면 지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부하를 관리하지 못했을 때,
해야 할 일을 놓치고 매출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함께 정한 약속을 지키되,
어려워진 상황은 미리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급한 일이 생기면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미룰지 조율하고,
서로 감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일곱 가지를 적고 보니,
이 기준은 상대에게만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부터 배우고 실행해야 합니다.
제가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상대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문제가 생기면 제 몫을 돌아봐야 합니다.

서로의 시간과 약속을 존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것을 늘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아직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족한 부분을 발견했을 때,
함께 고쳐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Make It Click. Make It Work.

서로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하고,
그 이해를 실제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

제가 함께하는 관계에서도 지키고 싶은 기준입니다.

실력이 실제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정당한 수익으로 이어지는 일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그런 일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비즈리핏 | 몽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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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 브랜드 메이커

함께 하고픈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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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
강현준3작성자·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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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기 김범관
45기 김범관1· 3일 전

실력만이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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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준
강현준3작성자· 3일 전

@45기 김범관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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