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만에 1500만원 강의비를 회수하며 느낀 점
(2025.07.02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예술과 사업의 언어를 통합하여 가난한 예술 창작자를 돕고 있습니다.
저는 5월 초만 해도 한 달에 15만원을 받으며 지인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월 150-200정도 돈은 안 모여도 생활은 가능한 정도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바다를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지인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우울하면 바다가 보고싶다던데"라는 말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럴리가 없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뭔가 허전했습니다.
저는 마음도 정리하고 <1인 기업가를 만드는 성공법칙>을 다 읽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수평선을 바라보며 이제는 정말 나를 다른 환경에 던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스터마인드를 신청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고 지금에 이르게 됐습니다.
어제는 정말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350만원 코칭 프로그램을 2명의 고객분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오면서 800만원을 벌고 이번에 700만원을 벌어
총 1500만원을 회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350만원의 세일즈를 성공한 모습
그 여정에서 느낀 점을 한 번 공유드려 보려고 합니다.
1. 들뜨는 느낌이 없었다.
저의 실패 패턴에는 큰 돈을 벌었을 때 그것에 과한 의미부여를 하고 일희일비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릇에 맞지 않는 돈을 애써서 당겨왔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처음에 벌었던 800만원(200x4)은은 평소 신뢰를 쌓아왔던 대표님들에게 세일즈를 했던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처음 알게된 외부의 고객님들께 퍼널과 라이브를 통해
라포를 형성하고 세일즈를 한 것이라 분명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실패 패턴처럼 이번엔 크게 들뜨지 않았습니다.
아마 두 가지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의 존재급에 어울리는 당연한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 '돈'이 문제가 아니라 꿈의 고객들이 나와 연결되었음에 크게 감동하고 감사하게 되었다.
평정을 유지하며 내면, 특히 자아 이미지를 자주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2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바뀐 것은 돈에 관한 무의식입니다.
평소 오전에 러닝을 하며 가쁜 숨을 내쉬면서도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내가 지구의 대기에 아무리 많은 산소를 요구해도 절대 과하지 않구나."
돈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자주 크고 깊은 호흡을 하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2. 인생의 전환점에 있는 당신, 이제는 정말 항복하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외부로 자신을 알리지 못하게 막는 여러 세뇌들을 하나하나 해체했습니다.
- 수치심의 영역에 있던 것들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막연한 공포들
- 스스로에 대한 의심들
- 비난과 구설수에 대한 공포 였습니다.
처음 마스터마인드 수강을 시작할 때 목표에
"12주 안에 강의 판매로 2,000만원 수익"이라는 문장을 눈치보며 적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ㅋㅋ
그럴 때는 두려움과 불안을 바로 직시하는 것이
그 감정들을 다루는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나의 고정관념, 해석, 에고를 관조하고 항복합시다.
이것은 가장 정교한 모순이다.
모든 것을 포기한 바로 그 순간, 모든 것을 얻게 된다.
권능을 원하는 한, 그것을 가질 수 없다.
더 이상 권능 따위 필요치 않을 때,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권능을 갖게 될 것이다.
람 다스Ram Dass
최근에도 두 동기 대표님의 조언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보려고 했습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나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하는 에고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의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나의 막힌 혈을 짚어주고 있을 것이고
나 또한 코칭을 할 때 정확히 동일한 생각을 고객들에게 하고 있었다는 역지사지를 해봤습니다.
형석 대표님의
'본질은 충분하니 이제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서브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하림 대표님의
'이미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니 바로 자신감을 가지고 고액 세일즈를 해보자'
모두 당장 2-3주 전의 저라면 바로 동의하지 못했을 문장들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유튜브와 카페를 통해 더 많은 본질강의 콘텐츠를 만드려고 했었고
세일즈는 커리큘럼을 충분히 준비한 뒤 12주 막바지에나 시작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일단 항복해보았습니다.
마스터마인드의 대표님들은 모두 저의 성장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 사람들일 테니까요.
3. 작동하는 구조가 곧 퍼널이다.
퍼널하면 흔히 이론적으로 어떤 구조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형식적 완벽함에 갇힐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중간에 랜딩 페이지나 카페, 자동 이메일 시스템, 전자책, 무료 강의
이런 기능을 다 갖춰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해낸 방법은
스레드와 유튜브 라이브로 라포 형성을 하고
1:1 컨설팅으로 심층 심리를 파악하고 세일즈를 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저의 스레드 팔로워는 300명이었고
유튜브 라이브 동시 시청자수는 10명 뿐이었습니다.
그 중 무료 1:1 컨설팅을 3명이 신청해주셨고
그 중 2명에게 세일즈를 하여 그 두 분이 모두 하이티켓을 신청해주신 것입니다.
- 나만의 솔직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 제안하고 싶은 생애 가치
- 그 메시지에 대한 자신감과 일관성
이렇게 3요소만 갖추시고 빨리 경기장에 뛰어들면서
자신의 사업에 꼭 필요한 퍼널을 매일 점검하고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바퀴를 고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4. 이타심과 이기심은 원래 하나다.
저는 마스터마인드 수업을 들으며 첫 피어러닝 기획에 이런 문장을 적어뒀습니다.
"까짓거 처음부터 서한 대표님을 도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수용자의 입장에서 마스터마인드의 콘텐츠 중 잘 이해가 가지 않았거나
용어 설명이 불분명한 것들을 위주로 칼럼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나중에 보니 마스터 마인드 공지에 제가 쓴 칼럼들이 인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 듣는 유용한 개념을 제 언어로 소화시킬 수 있었고
그것은 다른 에이그라운드 대표님들께도 기여하는 방향이 될 수 있었습니다.
39기 팀 스탠퍼드의 신념은
"극단적 기여가 결국 최고의 이익으로 돌아옴을 믿는다"입니다.
실제로 여러 이익이 발생합니다.
1. 내가 타인을 보는 시각은 내가 나를 보는 시각과 동일합니다.
내가 타인을 도우려고 하면 세상도 나를 도우려고 한다는 사실을 매우 직관적으로 깨닫게 됩니다.
2. 조금 더 세속적으로는 사업 레퍼런스가 발생합니다.
실제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남습니다. 가치-신용-수익이 연결됨을 알게 됩니다.
3. 그리고 인류학적으로는 호혜성의 법칙이 작용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감동적인 기여를 받았을 때 되갚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끝으로 서한 대표님과 39기 동기 대표님들
그리고 좋은 글과 성과로 동기부여해주시는
다른 기수 대표님들 항상 감사드리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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