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기 _ 10주차에 이해하는 장피셜과 에이그라운드 사이에서 나는 무엇을 짓고 있는가
마스터마인드 10주차가 끝나고 나서 머릿속이 복잡했다.
장윤성, 이른바 ‘장피셜’ 이야기가 나왔고,
서한 대표님은 “우리가 더 고차원적이다”라고 말했다.
솔직히 처음엔 그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장피셜은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언어로 세계를 짓고, 감정으로 시장을 만든다.
그가 말하면 수백 명이 따라오고, 욕을 먹어도 그 안에 진심이 있다.
“사람이 바뀌면 매출이 따라온다.” 그의 철학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그건 분명 대단한 일이다.
그런데 대표님은 말했다.
“그건 감정의 전이야. 우리는 그 감정을 구조로 바꿀 수 있어. 그게 더 고차원이에요.”
그제서야 이해했다. 장윤성의 세계가 ‘소프트웨어’라면, 우리가 만드는 건 ‘시스템’이다.
즉, 그는 감정과 언어로 사람을 바꾸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복제 가능하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한다.
장피셜이 만든 세계는 천재 한 사람의 말로 돌아간다. 하지만 에이그라운드는 그 언어를 프로세스로 바꾸고,
감정을 시스템으로 바꾸는 집단이다.
한 명의 카리스마에 의존하지 않아도 돌아가는 구조, 바로 그게 더 고차원이라는 뜻이었다.
그 말을 듣는데, 내 안에 퍼즐이 맞춰졌다.
나는 이미 장피셜식 감성과 언어, 철학을 충분히 체화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나는 그 감정을 구조로 전환시키는 세대다. 말로만 울리는 게 아니라, 돌아가게 만드는 설계자다.
그래서 내 비즈니스의 다음 목표는 명확하다.
감정이 재현되는 시스템, 즉 “감성의 구조화.” 그것이 가능하다면 체인도 가능하다.
왜냐면 체인은 결국 같은 철학이 다른 공간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는 구조니까.
장피셜의 감정과 에이그라운드의 시스템이 합쳐진다면,
그것은 더 이상 한 사람의 철학이 아니라 작동하는 세계가 된다.
그래서 결심했다. 나는 장피셜을 잇는 정피셜이 되겠다. 감정으로 움직이고,
시스템으로 유지되는 브랜드.
철학이 언어로, 언어가 구조로, 구조가 생태계로 이어지는 흐름.
그것이 내가 만드는 새로운 리더십의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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