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성공, 포르쉐… 못 가진 이유는 스킬이 아니라 ‘존재급’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내 자신을 크게 보지 못했다.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마음속엔 세상이 있었다.
그런데도 막상 꿈을 떠올리면,
곧 스스로에게 물었다.
“내가… 진짜 그럴 수 있을까?”
10억을 벌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날 때도,
어김없이 이 질문이 붙었다.
100억을 벌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
“나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뒤따랐다.
포르쉐를 타는 나를 상상해도
“과해. 욕심이야.”
내가 먼저 나를 말렸다.
나는 몰랐다.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존재급’이 낮게 설정돼 있었던 것을.
■ 그런데, 돌아보면 나는 늘 해온 사람이다.
블로그 전자강의도 그랬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그냥 만들고, 만들었으니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고 팔렸다.
누군가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정답을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니었다.
그저,
하고 싶어서 했고,
했기 때문에 결과가 온 것뿐.
실패한 적도 있다.
호주에서 반영구 강의를 해보고 싶어
한승희 친구와 함께 광고도 돌리고
정성껏 준비했었다.
반응은 좋았지만
신청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때 나는 많이 무너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바라보니
그건 실패라기보다,
내 존재가 그 무대를 감당할 만큼
확장되지 않았던 때였던 것 같다.
준비된 건 기술과 추진력뿐,
‘나는 그런 사람이야’라는 믿음은
아직 나에게 없었다.
■ 어느 날, 한 문장이 나를 멈춰 세웠다.
서한 대표님의 원데이 특강에서였다.
대표님의 아내분이 자신을 이렇게 정의한다고 했다.
“나는 풍족하고 사랑받는 여왕 같은 아내다.”
남편이 밖에서 고생해 돈을 벌어와도
그걸 받는 자신에게 미안함이 없다고 했다.
왜냐면,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마음 깊은 곳이 울렸다.
나는 나에게 그런 허락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스스로에게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라며
자격을 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 처음으로 알았다.
결과보다 먼저 바뀌어야 하는 건
능력이 아니라 ‘존재의 크기’라는 걸.
■ 나는 이제 내 존재의 크기를 다시 설정하려 한다.
더 이상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묻지 않는다.
그 질문은 이미 나를 너무 오래 묶어두었다.
이제 나는 이렇게 묻는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성공을 맞이할까?”
“어떤 방식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남길까?”
나는 작은 사람이 아니다.
나는 실행했고, 넘어졌고, 다시 일어섰던 사람이다.
누군가가 시도조차 하지 못한 것들을
나는 이미 해본 사람이다.
그 사실을 이제야 인정하려 한다.
성공은 스킬이 아니라
자신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는가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나는 지금,
나를 더 큰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제 세상이 나에게 맞춰지길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나를 먼저 허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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