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라면 모든 것을 시스템으로 만들자
찰리 멍거는 바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물론 이미 똑똑해서이긴 하겠지만, 버핏과 멍거도 투자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고 인정했다. 똑똑하지 않은 우리들은 더 많이 실수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실수를 막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1. 모든 것을 시스템화
사업가에게 중요한 시스템은 노션, 자동화 같은 도구적 시스템이 아닌 [다음 번 실수, 문제를 막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모든 일에 시스템을 만든다. 사소한 것에도.] 라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2. 숏폼 방지 시스템
실수는 우리가 사소해서 지나쳤던 것에서 자주 나올 것이고, [사소한 실수들이 쌓여 중요한 20%에 집중하는 걸 막을 테니까.]
숏폼을 자주 보는 게 대표적인 예이다. 숏폼을 안 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3. 시스템이라는 관점
[사소한 문제까지도 방지하는 시스템]을 삶의 태도로 갖추면, 삶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문제는 늘 생기고 문제를 매달리느라 본질을 놓치곤 한다. 그로인해 감정의 혼란이 생기고 이것이 또 문제가 된다.
우리가 [문제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생활화하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문제에 매몰되지 않고, 문제를 목표를 향해 가는 징검다리로 볼 수 있다.
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봄으로써, 감정적인 소모도 줄이고 나의 능력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문제를 기회로 만드는 전환점, 신호로 보자.
4. 두려움 시스템
" '두려우면 행동한다' 이 말을 3번 반복한다 "라는 감정 암시 시스템을 두면, 두려움 감정이 별거 아니라는 걸 경험할 수 있다.
5. 시스템은 단순하게
문제를 방지하고 감정까지 컨트롤하려면, [시스템이 단순해야 한다.] 그래야 실행하기 좋고 점검하기도 좋다.
시스템이 복잡하면 신념, 사명에서 벗어나기 쉬우므로 단순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신념, 사명에 집중하면 시스템이 단순해진다.
그러면 20%의 고레버리지 활동에 80%의 에너지를 쓸 수 있다. 사실, 이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사업을 10년 해도 본질을 회피하고 쓸데없는 일을 하며 자기는 노력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6. 단순화된 시스템의 방향점: 구전 모먼트
내가 고객에게 듣고 싶은 구전 모먼트(사명의 전략화)에 집중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유지하자.
이를 위해 코칭할 때 문제, 증상을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코칭 받든 고객도 쪽팔리다고 자신의 진짜 문제를 숨기면 안 된다.
그래서 사업과 관련 없어 보이는 영역까지 알고 개선해야 하는 것이다.
7. 끌어당김 시스템
구전 모먼트를 끌어당기자. 사명에 집중하면 된다. 그게 사업에서의 시스템적 끌어당김이다.
내가 사명에 집중한 좋은 에너지로 신용을 일관적으로 만들어내면 돈은 마지막에 구조적으로 따라온다.
8. 커리큘럼 시스템
커리큘럼은 처음부터 멋들어진 목차가 나오지 않는다.
커리큘럼은 사업가인 내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점점 다듬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이 과정 조차 사명을 이뤄가는 과정이다. 사명을 계속 추구하면 커리큘럼이 고정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변하고 새로운 고객이 계속 들어오면서 커리큘럼도 당연히 변할 것이다. 그러니 커리큘럼은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그러니 커리큘럼은 적당히 만들고, 사업을 해나가며 사명에 맞춰 업그레이드 해나가자.
읽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인생의 시간은 유한하고 그 중에 생산과 소비는 동시에 하기가 어려우니까... 결국 생산할 시간을 확보해야죠. 희생이 따르는데 그게 바로 포기해야할 즐거운 소비, 값싼 도파민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