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일기 9. 세일즈를 할 때 명심할 2가지 원칙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발견해 버렸다
그것은 바로 존재급과 에너지이다.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1원칙: 에너지
:좋은 에너지가 가치와 돈을 만든다!
나는 연애 아우라 코칭을 하고 있다.
나에게 코칭을 받은 사람들의 만족도도 점점 올라가고 있고,
실제로 내가 주는 가치도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세일즈를 못하고 있다는 것.
세일즈에 실패하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세일즈 기술을 배우면 될까?
처음에는 세일즈를 잘 못하니,
세일즈 기술을 좀 습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형민 대표님께서 만들어주신 SALES AI도 활용해보면서
세일즈 연습을 몇 번 해보았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에너지의 중요성을 발견하다
그렇게 세일즈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느 날,
레이리 대표님의 우주머니액팅 무료강의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세일즈에서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대표님의 강의 내용은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그러나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것은 그 당시 대표님이 뿜어낸 '에너지'였다.
화면을 뚫고도 나오는 대표님의 긍정 에너지에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
대표님의 강의를 들은 지 30분 만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 나 저 대표님에게 컨설팅 듣고 싶어!"
그래서 엄청나게 긴 후기를 보내며 레이리 대표님께 거의 연애편지를 썼다. (ㅋㅋ)
그때 잠깐 동안 잊고 있던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된 것이다.
세일즈는 연애와 비슷하다
나는 원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졌다.
그러나 당시에 이별 후유증과 피로 누적으로 아마도 부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냈을 것이다.
세일즈는 연애와 비슷하다.
어떤 사람이 "나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차도 있고 집도 있고..." 등등
자기 자랑만 나열하면 사귀고 싶은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생각보다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다.
'이 사람이다..!'라는 촉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그 촉은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아우라와 에너지를 보고 발동한다.
세일즈도 마찬가지다.
내 상품의 장점과 특징을 나열한다고 세일즈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저 사람이 나랑 함께 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내 상품이 주는 가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워야 한다는 것.
한동안 이걸 까먹고 있었던 것 같다.
에너지를 지키는 작은 습관
그래서 그 뒤로는 고객님들과 미팅을 할 때
더 편안하고 침착한 상태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하니 오히려 더 나다운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전문가처럼 보이려고 애쓰지 않고, 고객과 논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작은 습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에너지의 총량은 정해져 있다.
작은 습관이 모여 내 좋은 에너지를 얼마큼 보존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최근 왕복 3시간 출퇴근과 잦은 이동으로 이동시간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컸다.
자취를 할까 고민하다, 월세가 아까워서 차라리 몸이 힘들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올인원씽에 에너지를 쏟기 위해 자취도 하기로 결심했다. (수영 대표님, 조언 감사합니다)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2원칙: 존재급
오케이, 에너지는 좋게 유지하면 된다!
근데.. 뭐가 또 하나 빠진 기분이었다.
바로 존재급.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은 존재급을 이렇게 말한다.
"존재급이란, 전혀 쓸모없고, 밥만 축내며, 폐만 끼치는 자신이 받아도 되는 수입"이다.
존재급에 대한 혼란
처음엔 헷갈렸다.
존재급은 자존감을 수치화한 건가?
나는 자존감이 정말 높은데...
왜 이걸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
이 지점에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좋은 기회로 레이리 대표님께 1:1 컨설팅을 받게 되었고, 존재급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였다.
반쪽자리 존재급
레이리 대표님께 물었다.
"대표님, 저 3개월에 250만 원 받고 싶어요. 제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는 분명 250만 원을 넘고도 넘어요. 줄 수 있는 가치는 확실한데, 저는 왜 고객에게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이 질문을 시작으로 컨설팅이 시작되었고,
끝내 나는 반쪽자리 존재급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 존재급에 조건을 붙이고 있었다.
"명확한 성과가 1개는 나와야 내가 자신 있게 팔 수 있어."
하지만 이건 내 머릿속에서 내가 만들어낸 하나의 틀이었다.
아무도 꼭 명확한 성과가 나와야만 이게 가치 있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내가 혼자 그렇게 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존재급은 선택의 문제
존재급에는 답이 없었다.
항상 정답을 찾는 것에 익숙했던 나는
마치 내 존재급에도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존재급은 오로지 선택의 문제다.
지금까지 나는 계속 쓸데없는 것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
3개월에 250만 원에는 팔아야지!
VS
아.. 처음에만 3개월에 99만 원으로 팔아볼까?
사실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나는 계속해서 정답을 찾으려고 했고,
혹시나 둘 중 하나가 틀린 답일까봐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존재급은 선택의 문제임을 알고 마음이 편해졌다.
이 얼마나 쉬운가?
내 마음먹기에 따라서 내 값이 정해진다는 게?
그리고 그걸 진짜로 믿을 때 고객도 믿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존재급이 선택의 문제라면,
나는 그냥 편한 길을 선택하고 싶다.
한국식 교육에 세뇌당해 이상한 틀에 갇혀 내 존재급을 깎아내리기보단,
그동안의 나를 믿고, 앞으로의 나를 믿을 때 나오는 내 존재급을 믿을 것이다.
그리고 그 존재급은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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