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찾고 진짜 나로 살아가기
에이그라운드에 와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사명"을 찾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에 나는 사명을 찾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여기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지인의 소개로 1:1 컨설팅 1시간짜리를 듣고 나의 삶의 많은 요소들이 해결이 되는 경험을 하고 그날 바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
나의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관계"의 문제가 가장 컸었다. 마지막에 얘기하겠지만 잘못된 관계맺음으로 인해서 2025년 한해가 너무 아쉬웠기 때문이다.
관계를 맺은 상대방이 잘못됐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 상대와 만남을 가질 때 나의 마음의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종속된 관계" 였다는 것이다.
1:1 컨설팅만으로 나는 종속된 관계를 왜 끊어내지 못하는지를 발견했고 그 원인을 파고 들어가보니 나의 마음의 근원이 흔들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관계가 불편하지만 만나지 않으면 나는 소외될거야.' '만나지 않으면 나는 열외될거야.' '사랑받지 못하고 환영받지 못할거야.' 하는 마음이 있었다.
소외될 것 같은 불안함. 그리고 나 스스로는 해낼 수 없고 나는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마음 속에 있었기 때문이였다.
1:1 컨설팅을 통해서 이 관계의 단절이 별것 아니라는 확신을 얻은 나는 곧바로 마음이 홀가분해졌다. 본 컨설팅을 등록하고 나서 사실 더 좋았던 점은 사명을 찾은 것이였다.
앞부분에 부하를 제거하고 나에게 초점을 맞춰 바라보기 시작하니 나의 삶의 이유와 존재 목적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나의 10대, 20대, 30대를 돌아보니 한결같이 하고 있던 "탄식"이 있었다. 그것은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였고 나는 그것을 결코 부정할 수 없었다.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해오던 것이고 또한 내가 기도해왔던 것이기도 했다.
나는 고등학생때 교회에 같이 다니던 동생 1명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사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나는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마음이 아팠다. 나도 가난했지만 나보다 더 가난한 친구를 보는 것이 마음이 아팠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인데 소녀가장인 이 아이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집세를 내고 동생을 돌보는 상황이였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딱히 없다보니 나는 그때 심리 상담사가 되리라는 꿈을 품었다. 이 친구의 정신을 보듬어주고 싶다기보다는 풍요롭게 해주고 싶은 것이 본디 마음이였는데 내가 돈을 버는 그 어떤 상황에 들어갈 것이라는 상상은 전혀 하지 못한채 내가 이런 친구를 돕기 위해서는 심리 상담가가 되는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러다가 나는 22살이 되어서 갑자기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나는 이 사업을 원해서 시작한 것도 아니였다. 그런데 내가 왜 사업을 하는 자리에 있지? 를 생각할 때마다 내가 기도해오던 것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정말로 '돈을 버는 자리'로 부르셨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사업을 해오고 또 에이그라운드를 만나면서 잊고 있었던 내 사명을 깨우는 시간을 가지며 정말 이 부르심이 점점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찾은 사명 한 줄은
"나는 기업문화를 창조해감으로서 성실한 사람들을 풍요롭도록 돕는 존재이다" 이다.
이 사명을 찾고
또 돈 무의식도 개선이 되고 하면서
더이상 종속된 관계에서 벗어나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더이상 기대지 않게 되었고 또 다른 사람이 거대한 꿈을 꾼다고 해서 나도 따라 꾸지 않게 되었다.
누군가 100억을 번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100억을 벌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게 되었다.
사명을 찾는 것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 하반기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한다면
사명을 찾으면서 "진짜 나"를 찾은 것이다.
수많은 외식업 모임을 다니면서 사명이 있고 자신만의 꿈이 있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을 했다.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이였다.
나는 이제 사명을 따라 살 것이기 때문에 2026년이 기대가 된다.
2025년 동안 삽질 하고 다닌 것 같아 아쉬운 점이 참 많다.
정작 내가 하고 싶던 것들을 못했기 때문에...
그러나 이 경험들이 또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한층 단단해지고
성장 할수 있었지 않나 싶다. 고통 위에는 성장이 온다는 말은 정말 진실이다.
나는 진실로 우리 대디스에 들어온 직원들의 성장을 생각하고 도우며
그들이 풍요로워지기를 진심으로 도우며 내 사명을 따라 살아갈 것이다.
그렇게 해서 지금 이 세상에는 없는 교육이 탄탄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그런 외식기업을 만들어갈 것이다.
얼마전 존경하는 세무사대표님의 초정을 받아 그 회사의 송년회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꿈과 이상은 도달하지 못할 수준으로 세우라고 조언을 주셨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단순히 어떤 목표에 도달했을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 도달하는 과정중에 있으니
도달하지 못할 만큼의 목표를 세운다면 평생행복하지 않냐는 것이였다.
올해 상반기는 누군가에게 종속된 나로 살아가고 중심이 없었다면
올해 하반기는 그것을 깨닫고 진짜나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것을 깨닫는데 에이그라운드 마스터마인드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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