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대표에게 묻지 않아도 되는 업무 기준 만들기
업무를 맡겼는데도 정상 처리부터 예외까지 모두 대표에게 묻는다면,
담당자가 판단할 기준과 권한이 어디까지 적혀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목표는 매뉴얼을 길게 쓰는 것이 아닙니다. 담당자가 정상 업무를 처리하고,
스스로 처리하면 안 되는 예외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업무의 기준을 만듭니다.
복사해서 쓰는 한 장 업무 기준
업무 이름:
이 업무의 목적:
업무가 시작되는 조건:
필요한 정보와 준비물:
담당자:
정상적인 처리 순서 — 실제 순서대로:
정상 완료 기준 — 무엇을 확인하면 끝났다고 볼 수 있는지:
담당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범위:
대표 또는 다른 책임자에게 확인해야 하는 예외:
예외를 보고할 때 전달할 정보:
처리 결과를 기록할 위치:
기준을 수정해야 하는 신호:
문서 버전:
마지막 수정일:
각 항목은 담당자가 실제로 찾을 수 있는 정보로 적습니다.
“상황에 따라 알아서”처럼 다시 대표의 설명이 필요해지는 문구는 판단 조건으로 바꿉니다.
아직 결정하지 못한 조건은 ‘결정 필요’로 표시하고 담당자에게 임의 판단을 맡기지 않습니다.
설명용 가상 예시 — 할인 판단
목적: 승인된 범위의 할인은 담당자가 처리하고, 범위를 벗어난 요청은 책임자가 판단한다.
시작 조건: 고객이 할인을 요청하거나 적용 대상 거래가 발생한다.
필요한 정보: 상품, 적용 가능한 정책, 중복 혜택 여부, 요청 사유.
정상 순서: 정책 확인 → 승인 범위와 비교 → 적용 또는 예외 보고 → 처리 기록.
독립 판단 범위: [사업자가 정할 대상·조건·할인 한도].
예외: [사업자가 정할 제외 조건], 정책에 없는 요청, 중복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경우.
보고 정보: 대상 상품, 요청 내용, 적용하려던 기준, 판단이 막힌 이유.
완료 기준: 승인된 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적용 근거가 기록되어 있다.
수정 신호: 같은 예외가 반복되거나 담당자마다 판단이 달라진다.
위 내용은 작성법을 설명하는 가상 예시입니다.
실제 할인율·금액·회사의 규정을 정한 것이 아닙니다.
대괄호 부분과 각 조건은 사업자가 자기 사업에 맞게 결정해야 합니다.
기준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담당자가 기준을 읽었다는 사실과 실제로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정상 상황과 예외 상황을 하나씩 확인하고, 헷갈리는 표현·누락된 정보·권한의 충돌을 기록합니다.
필요하면 기준을 수정하고 버전과 수정일을 갱신합니다.
지금 할 일
담당자에게 정상 상황과 예외 상황을 제시해 기준만 보고 처리 방법을 설명하거나 수행해보게 하세요.
그때 드러난 차이는 실험 기록에 남겨 다음 수정의 근거로 사용합니다.
혼자 운영한다면 자신이 같은 기준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상황을 나눠 점검합니다.
여기에 파일을 드롭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