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테이토 터틀
내가 요즘 발견한 찐으로 좋아하는 유튜버다.
어떻게 이렇게 귀엽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지.
분명 enfp 일거같다. ㅋㅋ
이분의 대본을 좀 뜯어보고 싶어서 가져왔다

🥐 오프닝 — 30만 원짜리 충동
봉주르! [음악]

<음악과 영상>








<파리 스러운 음악>
파리에 간다는 건 저한텐 꿈 같았거든요.

아니, 유럽은 막 뭔가 돈 많은 사람들만 갈 거 같고, 저한테 완전 다른 세상 같았단 말이에요.
<익살스러운 음악 변경>

근데 비행기 표를 검색해 봤는데 30만 원밖에 안 하는 거예요.

돌았나? 15시간에 30만 원?

안 되겠다, 짐 챙기라. [음악]

렛츠고. [음악]

<파리스러운 음악과 함께>














여기까지 전개가 엄청 빠르다.
음악에 맞춰서 1~2초마다 화면이 바뀐다
롱폼인데 쇼츠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재밌다.
여기까지 49초 밖에 걸리지 않았음
<음악이 끝나고..>
아따마 여기가 빠리?

저 유럽 처음 와봤는데 진짜 미쳤다.

너무 예뻐요.

따라라따.'

🏠 제 숙소를 소개합니다
아, 제 숙소를 소개합니다. 이 파란 문으로 들어가면 저 방이 나오는데요. 아, 비밀번호는… 비밀. 문 하나를 통과하면 제가 나오고요. 안녕하세요. 또 다른 문을 통과하면 또… 그리고 또. 여길 통과하면 이제 마지막,
제 방을 공개합니다. 따라라따.

어, 잠만. 따라라라. 헤, 이게 다예요. 가격은 1박에 15만 원. 비행기표가 30인데 이게 15만 원? 좀 비싸네. 근데 전 귀여워서 마음에 들어요. 헤헤. 여긴 화장실.
봉수아(bonsoir), 주 마펠(je m'appelle), 두레주르(?), 메르시(merci).
(그냥 2~3초 마다 화면이 계속 바뀐다고 보면 됨)
📋 버킷리스트 공개

제 버킷리스트를 보시면 프랑스에서 할 수 있는 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14번,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에서 하룻밤. 근데 이건 금전적인 문제로 이번엔 못 하고요.
두 번째는 15번, 프랑스에서 가장 맛있는 빵 찾아보기인데, 제가 또 빵에 환장하거든요. 이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스타트. [음악]
🥖 빵집 ① — 레온이 베이커리(Léonie Bakery?)
<왈츠 같은 음악>







제가 빠리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을 찾으려고 인터넷 좀 뒤져봤거든요.

제가 찾은 첫 번째 빵집 '레온이 베이커리', 숙소 근처에 있는 빵집이고요. 입구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지리는데요. 입장.
와, 빵 진짜 많다.

와, 내가 좋아하는 뺑오쇼콜라, 비주얼 뒤진다잉. 크라상도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 뭐지 이건? 삼각김밥인가? 앙프라산(?), 앙 뺑, 실 부 플레(s'il vous plaît). 유튜브로 불어 공부 좀 했는데 실력 어떤가요? 메르시(merci). 구매 완료.

클래식하게 크라상 앤 뺑오쇼콜라 시켰고요. 바로 한 입. 그런데요…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좀 평범하다 할까? 속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렇게 뻥 뚫려 있어요. 다 보고 있다. 5점 만점에 2점.
다음은 뺑오쇼콜라. 음. 야, 개 맛있는데. 겉바속촉한 게, 안에 초콜릿 와일이(?) 맛있… 빵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지? 아니, 원래 빵 먹으면 목 막히잖아요. 근데 목이 하나도 안 막혀요. 신기하네. 5점 만점에 4.5점. 뺑오야, 너 좀 지리네. 메르시.
오, 빠리지앵 스타일로 에스프레소 한잔 시켰습니다. 아, 존나 쓰네.

[음악] 나 이제 빠리지앵 다 됐나요?
⛰️ 몽마르뜨 언덕
어? 링가링가링가링. 와, 여기가 몽마르뜨 언덕인데요. 제가 저기까지 한번 올라가 볼게요. 영차 영차. 아우 다리야. 계단이 왜 이렇게 많니. 와, 여기 빠리 시내가 한눈에 다 보여요. 낭만 미쳤다.
아, 그래도 빠리까지 왔는데 로이비똥(루이비통) 하나 사 볼까? 예쁘네. [음악] 와, 여유 뒤지네. 근데 다들 일 안 하나? 나이스. 나도 프랑스 할아버지 옆에 누워서 낮잠 좀 자야겠다. 아, 사람 많다.
🐌 빵집 ② — 두에(?)
제가 찾은 두 번째 빵집 '두에'. 아 이거… (갱노?) 두바이(?)… 여튼 왔습니다. 들어가 볼게요. 입장.
아니, 이것도 맛있겠고 이것도 맛있겠고 이것도 맛있겠다. 어쩜 이렇게 맛있게 생겼지? 빠리에 한 달만 살면 그냥 돼지 되겠는데. 앙, 에스카르고, 피스타치오, 실 부 플레(?). 메르시버(?), 바이바이. 구매 완료.
이 집 시그니처 달팽이빵 시켰습니다. 안에 달팽이가 들어 있진 않고요, 피스타치오 크림이랑 초콜릿 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졸라 맛있게 생겼노. 과연… (달팽이가) 발라당 기어 들어왔나? 잠만, 한 입. 음, 맛있는데요. 아, 맛있긴 한데 피스타치오 맛보다 초코 맛이 더 세고요. 맛이 좀 특이하달까?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아, 비둘기가 좀 그질하네(거슬리네). 빵 먹는 거 안 보이나? 5점 만점에 2.5점. [음악]
👗 패션 거리 & 포스트 말론
여기 진짜 예쁘다. [음악] 역시 빠리 하면 패션이지. 여긴 빵 냄새가 안 나고 돈 냄새가 나는데요. 와, 다 뭐 삐(빕) 번 척 하노.
어, 저기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나가… 포스트 말론 왔어, 왔어. 하나 원 투쓰(1, 2). 아, 제니 언니 오늘 스타일이 예쁘네. 요즘 바쁘지? 내 잘 보고 있다 언니. 내 보고 있나? 내 버킷리스트, 언니랑 커피 마시는 건데. 그날이 올까?
🥖 빵집 ③ — 마미체(Mamiche)
제가 찾은 세 번째 빵집 '마미체'에 왔는데요. 여기가 요즘 빠리에서 핫한 빵집이라고 해서 와봤는데, 왔다마, 핫하네. 핫해. 와, 줄 뭔데? '빵'? 빵집이라는 뜻인가? 빵. 오, 빵 맞네. 입장.
어머, 진짜 다 맛있겠다. 뭐 먹어야 되지? 어, 봉주르(bonjour) 사장님. 그 베스트셀러… 두래주르(?) 방, 바닐라 슈, 원 바게트. 안녕히 계세요.
아, 맛있겠다. 여기서 꼭 먹어야 되는 빵이 바게트랑 바닐라 슈라고 해서 이렇게 시켰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일단 바게트 먼저 먹어 볼게요. 아, 존나 딱딱한데. 바게트가 진짜 딱딱해요. 들리세요? 모형 같아요. 모형? 와, 이게 진짜 빠리 바게트, 알겠십니까? 속은 이렇게 생겼고요. 소리 들리세요? 먹어 볼게요. 딱딱하… 음, 딱딱하긴 한데 진짜 맛은 있네. 왜 이렇게 쫀득쫀득해? 아니, 저 사실 이런 바게트 처음 먹어 보거든요. 근데 맛있는데요. 아니, 뭔가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있어요. 5점 만점에 4점.
다음은 바닐라 슈. [음악] 뭐야? 아, 개 맛있다. 안에 크림이 진짜 많이 들었는데 크림이 하나도 안 달아서 그냥 쑥쑥
🚗 Day 2 — 로컬 찬스, GPT 소환
자동차야, 너 개 안 나(멋있냐)? 새똥을 왜 맞았니? 미친가.
사실 진짜 맛집은 로컬 사람들이 알지, 여행객들이 알 수가 없거든요. 빠리지앵들의 페이보릿 빵집. 아, 근데 어떻게 물어보지?
마 GPT야, 내 좀 도와주라. 네가 필요하다. "알겠어, 무슨 일이든 말해 줘." 불어로 제일 좋아하는 빵집 어떻게 물어봐? "프랑스어로 제일 좋아하는 빵집을 묻고 싶다면 '켈 에 타 블랑제리 프레페레(Quelle est ta boulangerie préférée)?'라고 해." 켈 에 타 블랑제리 프레페레, 이거 맞나? "잘했어." 고맙다. 네, 두고 먹어 봤어요(?). [음악]
🥖 빵집 ④ — 더 프렌치 바스타즈(The French Bastards)
하이 하이 하이. 빠리지앵 친구가 추천해 준 빵집 '더 프렌치 바스타즈'에 왔습니다. 프렌치 = 프랑스, 바스타즈 = 개새끼들. 가게 이름이 '프랑스 개새끼들'. 간지하네. 입장.
와, 여기 맛있는 거 개 많네. [음악] 와, 이건 뭐지? [음악] 맥스(사장님이?) 갑자기 이걸 떼주셨어. 음, 맛있다. 음. How to say in French? "앙 데스… 대박(?)." 땡큐 베리 much. 메르시보쿠(merci beaucoup), 어 굿 데이(a good day). 구매 완료.
사장님이 추천해 준 빵이랑 브리오슈 시켰습니다. 먼저 이 친구를 먹어 볼 건데요. 이 빵이 이 집 시그니처 빵이래요. 여기 겉에는 쿠키가 붙어 있고 안에는 누텔라가 들어 있어요. [음악] 뭐지? 그냥 누텔라 바른 초코 머핀 같은 느낌. 맛있는데요. 근데 생각보다 안 달아요. 아, 냉규라(?). 5점 만점에 3점.
다음은 브리오슈. 사장님이 서비스로 하나 더 주셨어요. 개꿀. 겉이 뭔가 코팅돼 있는 것처럼 돼 있어요. [음악] 이건 딱 맛있는 모닝빵 같아요. 근데 되게 부드럽다. 이 위에 붙어 있는 알맹이를 먹어 볼게요. [음악] 제가 이거 과일인 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냥 설탕 덩어리예요. 5점 만점에 3.5점.
🚇 빠리의 일상
오, 빠리 지하철 좋은데요. [음악] 영화 같은 거 보면 빠리 사람들이 바게트를 들고 다니잖아요. 그게 진짜였어요. 일단 다섯 걸음 걸으면 빵집이 있고요. 빵 들고 다니는 사람도 진짜 많아요. 아, 그냥 여기 놀라(널브러져) 앉을까?
🖼️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를 보러 루브르 박물관에 왔는데요. 우와, 뭐야? 와, 모나리자 선생님 인기 너무 많은데요. 와, 어디 있나? 보이질 않네. 아, 내도 좀 찍자. 아, 저도 좀 찍을게요. 제발. 모나리자.
루브르 박물관이 어마어마하게 커서 다 보려면 2, 3일은 걸린대요. 내 이만하면 됐다. 안녕히 계
네. 예술이란 뭘까? 아, 따갑네.
구경하고 나오니까 배고픈데. 한 명만 더 물어볼까? 아, 뭐였더라? 켈 에 타 블랑제리 프레페레. 켈 에 타 블랑제리 프레페레자. [음악]
블랑… my Google map, the best, try, special, secret. 일단 아직까지 1등은 어제 먹었던 바닐라 슈고요. 과연 바닐라 슈를 이길 만한 빵을 찾을 수 있을지.
💎 빵집 ⑤ — 럭셔리한 그곳
빠리지앵 친구가 추천해 준 두 번째 빵집에 도착했는데요. 근데 이게 빵집이 맞나? 너무 럭셔리한데요. 일단 들어가 볼게요. 잠만, 장고(문 앞에서) 확인 좀 해야 될 거 같은데.
일단 확실한 건 여기 빵집 아니고요. 저 진짜 살면서 이런 데 처음 와 봐요. 여기 부자만 오는 데 아니에요? 괜히 왔나. 뭐, 일단 왔으니. 비주얼 좋네. 맛이 좋아야 될 텐데.
먼저 몽블랑 먼저 먹어 보겠습니다. [음악] 진짜 개 맛있다. 뭐라 설명해 보지? 안에 크림 같은데 엄청 진하네요. 그리고 위에는 밤 잼이 올라가 있어요. 개 맛있어. 나 진짜 맘 같아서 막 게걸스럽게 다 먹고 싶은데, 맛있어서 아껴 먹으려고요. 몽블랑은 5점 만점에 10점.
아니, 이거 핫초코가 제가 아는 그 핫초코가 아닌 거 같거든요. 엄청 진해요. 제가 이거 옆에 마시는 걸 봤거든요. 이거를 쪼로록 붓죠? 엄청 진해요. 이 따른 다음에 이 그림을 여기 가운데다가 이렇게 띄워 줘요. 옆에 사람이 하는 거 봤어요. 너무 맛있다. 맛있다밖에 안 하니까 거짓말 같다. 진짜 너무 달면서 너무 맛있다. 핫초코는 5점 만점에 5점. 아니, 맛있긴 한데 이 디저트랑은 별로 안 어울리는 거 같아요.
다음은 에클레어 먹어 볼게요. 아. [음악] 와, 뭔데? 일단 안에 초코가 가득 차 있고요. 맛은 고급져요. 졸라 맛있다. 5점 만점에 6점.
사장님, 결제할게요. 빠리에서는 종업원을 부르는 게 아니라 계속 눈을 마주쳐야 된다고 하거든요. 결제해야 되니까 눈을 계속 마주쳐 볼게요. [음악] 어, 내 잘못 본 거 알지? 몽블랑 16유로, 에클레어 16유로, 핫초코로… 토탈 49,000원. 졸라 비싸네. 바 상(?)이요.
짜잔. 대왕 크라상. 사진 한 장 찍으려고 샀는데 진짜 너무 크다. 이거 얼마인지 아세요? 4만 원이에요. 4만 원. 미친가 얘가. 아, 찰칵. 먹어 볼게요. 맛은… 뭐 5점 만점이야? 1점. [음악]
🍷 피날레 — 에펠탑 & 와인
샌드강(센강), 와인, 에펠탑, 앤 크라상.
제가 어제오늘 빵집 다섯 군데를 다녀왔는데요. 제 기준 제일 맛있었던 빵. 1위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어제 먹었던 바닐라 슈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실 몽블랑이 제일 맛있었긴 한데, 몽블랑은 빵이 아니라서 탈락당했습니다. 근데 사실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산 8,000원짜리 와인, 치즈 안주. 아, 다 막 이네(?). 에펠탑이 안 좋겠나. 아, 다 프랑스산 와인 맛 좋네. 저 사실 살면서 와인 세 번도 안 먹어 봤어요. [음악]
와, 진짜 너무 예쁘다. 잠깐이지만 빠리에 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요. 제가 빵을 진짜 좋아해서 프랑스 와서 맛있는 빵 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빠리는 진짜 너무 멋있고 낭만이 가득한 곳인 거 같아요. 다음에 왔을 땐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에서 잘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와, 화이팅. 원샷. 와우. 어우, 빵 느끼. 와. 버터가 싹 내려가네.
버킷리스트 15번, 프랑스에서 가장 맛있는 빵 찾아
보기. 성공. 예. [음악]
🎬 쿠키 영상
마 GPT야, 로컬(?) 뭐라 하니? "프로는 아(?)라고 해." 아씨브(?), 이거 맞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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