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파람’ 김영진 대표에게 배우는 외식 경영의 네 가지 원칙

부산 동래구 온천장에서 시작해 금정구 구서동 본점으로 신축 이전, 부산시청 직영점까지 운영하는 해물찜·해물탕 전문점 마파람.

프랜차이즈 1호 범일동점 2026년 3월 오픈 했습니다!

2005년 문을 연 이래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콤한 해물요리 한 분야를 지켜온 곳이다.


방송과 스포츠 선수들의 단골집으로 알려져 있고, 부산 해물찜 빅데이터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브랜드를 단순한 ‘맛집’으로만 보면 놓치는 것이 있다.
저의 경영 방식에는, 외식업이 오래 살아남는 본질이 담겨 있다.


1. 한 우물을 판다

요즘 외식업의 흐름은 ‘확장’이다.
메뉴를 늘리고, 매장을 늘리고, 빠르게 키운다.

하지만 마파람은 다르다.
21년이 지나도 중심은 변하지 않는다.

👉 매콤한 해물요리, 단 하나

잘하는 것 하나를 깊게 파고들면
시간이 브랜드가 된다.

21년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간이 아니라
‘신뢰’라는 자산이 된다.


2. 확장이 아니라 ‘진화’를 선택한다

마파람의 중요한 선택 중 하나는
온천장에서 구서동으로의 신축 이전이다.

외식업에서 이전은 위험이다.
단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 더 나은 공간
👉 더 나은 경험
👉 더 오래 갈 수 있는 구조

부산시청 직영점 역시 같은 방향이다.

양적 확장이 아니라
‘정체성을 유지한 질적 확장’

매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매장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3. 경영자가 공부한다, 그리고 가르친다

김영진 대표는 ‘공부하는 외식인’이다.

외식 교육, 세미나, 벤치마킹을 꾸준히 이어왔고
데이터 기반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리고 2022년,
그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 ‘인사이트비전 아카데미’ 설립

여기서부터 차이가 시작된다.

많은 외식업 사장들은
자기 매장만 잘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다르게 선택했다.

👉 경험을 나누는 사람

외식업은 감(感)의 영역이지만
그 감이 전수될 때
비로소 산업이 된다.


4. 동네에 뿌리를 둔다

마파람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브랜드다.

청소년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매장의 성과를 지역에 환원한다.

이것은 단순한 선행이 아니다.

👉 브랜드 신뢰의 축적

21년 동안 쌓인 작은 행동들이
손님에게는 ‘보증서’가 된다.


결국 남는 것은 ‘뚝심과 나눔’

마파람의 21년은
복잡하지 않다.

✔ 한 가지를 깊게
✔ 꾸준히 공부하고
✔ 지역에 뿌리내리고
✔ 경험을 나눈다

이 단순한 원칙의 반복이다.

외식업 생존율이 20%대에 머무는 현실 속에서
21년이라는 시간은 하나의 메시지다.

그리고 이제,
그 경험은 ‘인사이트비전 아카데미’를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당신은 한 가지에 21년을 걸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경험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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