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기 김희수
1시간 전•

5주차 사업일기 - align(정렬하다)

시스템이라는 개념이 약간 모호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머릿속에 정립하고자

몇가지 내용을 써보려고 한다.

시스템은 나부터

대표는 직접 일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만 개선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복잡한 사업 시스템을 만들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내가 잘 돌아가도록 나부터 시스템화 하는 것이다.

나의 사소한 문제를

시스템적인 사고로 해결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빠르게 시스템적 사고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레벨높은 사업적 문제까지

시스템적인 사고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나(개인)에 대한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관리되는가?

개인 시스템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1. 부하율 제거

  2. 잠재의식 파악

  3. 사명 설정

  4. 원칙 세팅

개인 시스템이 유지, 관리되는 방법은

아웃풋 -> 피드백 -> 인풋 개선이다.

아웃풋이 잘못나온 게 확인이 되면

피드백 후 인풋을 개선해야 하는데,

인풋을 개선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위가 필요하다.

  1. 추상을 구체화하면서 복잡함을 단순화시키는 작업

    추상적이고 복잡하면 와닿지 않아서

    그걸 써먹을 수 없다.

    무조건 구체적이고 단순화시켜서

    나에게 와닿게 만들어야 함.

    -> 여기에 적합한 것이 바로 단어저널링.

  2. 가계부 작성

    돈의 흐름은 보이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나의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직접 작성하며

    눈으로 명확하게 인풋 시킨다.

  3. 신문읽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양한 정보로 인풋시킨다.

  4. 이 외에 누적저널링, 감사일기, 컨텐츠저널링 등

    인풋을 개선시키는 다양한 항목이 있다.

아, 그래서 1주차~4주차까지

부하율, 잠재의식, 사명신념, 원칙 순서로 배우고

일일과제도 매일 하는거구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나의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이었다니...!

이런 것을 하는 데 이유가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깨달았기 때문에

모든 과제들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신념, 사명이 이런 거였어?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나는 에이그라운드 교육과정에서

가장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 힘들었던 주차가

바로 신념, 사명을 정하는 4주차였다.

신념, 사명은 창업자들이 많이들 갖고있고

필요하다고 하니까 정하기는하는데

도대체 사명이 왜 필요할까?

why가 강한 나로써는 '온전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신념, 사명을 다 정하고도

머릿속에 물음표가 조금은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5주차 19번 이론영상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다.

"아니, 사명과 신념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이

왜 이제야 나온 거지!?"

사람에게서 기준없는 욕구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이런 욕구는 절대 만족이 불가능하다.

신념과 사명은

나의 욕구의 범위를 좁혀주는 역할을 한다.

나한테 필요한 게

바로 이거였다.

나의 경우,

평소에 열정으로 가득찼지만

열심히 일해도 만족이 안돼서

이 에너지를 어디에 써야할지

전혀 답을 못 찾았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회사와 직업도 계속 바꿨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 에이그라운드에 오게 된 케이스다.

'아.. 나 이거 해결하려고 여기 온 거구나.

이제 사명에 온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되겠다.

그리고 이거 모르는 사람은

진짜 인생 낭비하는 건데

이거 진짜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신념과 사명은

욕구투성이인 나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사명, 신념으로 레이저를 쏘기

5주차를 한 단어로 정리해보면

내가 생각한 5주차는 한 단어는

align이다.

무질서한 나를 다양한 시스템으로 관리해서

바로 정렬시키고,

무한정으로 뻗어나가는 나의 욕구와 믿음을

사명, 신념으로 범위를 좁히고

원칙으로 행동하게 한 뒤에

이렇게 시스템화된 사람이

자신의 조직을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돌아가도록

정렬시키는 것.

앞으로의 마음가짐

5주차 시스템, 원칙은

앞으로 내가 학습해야 할 분야로

처음부터 조금 무겁게 접근했던 것 같다.

그래서 행동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일단 내가 아는 부분부터

스스로에게, 그리고 조원분들에게 적용을 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습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글로 꾸준히 남겨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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