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 명제 문제, 벤다이어그램 없이 10초컷 내는 3단계
GSAT 명제, 이번 주에 정리한 내용 옮겨둡니다.
명제 문제만 나오면 벤다이어그램부터 그리시는 분들 꽤 계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시험장에선 그림 그릴 시간이 없죠.
GSAT 추리는 30문항 30분, 문항당 60초입니다.
명제 한 문제에 40초, 50초 쓰면 뒤에 조건추리가 통째로 밀립니다.
명제는 추리 30문항 중 4문항뿐입니다.
근데 여기서 아낀 시간이 그대로 조건추리 11문항으로 넘어갑니다. 추리의 3분의 1이 넘는 비중이라 값이 큽니다.
저도 예전에 명제 세 문제에 3분 쓰고 조건추리 두 문제를 아예 못 본 회차가 있었습니다.
명제는 다 맞았는데 총점은 떨어졌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빨리 푸는 시험이 아니라,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걸 골라 푸는 시험이라는 걸.
1단계, 명제는 그림이 아니라 대우로 끝납니다
"A면 B다"는 "B가 아니면 A가 아니다"와 항상 같습니다.
벤다이어그램은 관계를 눈으로 확인하는 도구지 정답을 만드는 도구가 아닙니다.
대우만 정확히 뒤집으면 그림 없이 참·거짓 판단이 됩니다.
2단계, 삼단논법은 매개념 연결입니다
전제 두 개에서 겹치는 단어(매개념)를 찾아 연결하면 결론이 따라옵니다.
전제를 다시 읽으며 그림 그리는 대신, 겹치는 단어에만 표시하고 바로 연결해보세요.
이 습관 잡히면 10초 안에 결론까지 갑니다.
3단계, 선지는 반례 1개면 소거됩니다
다섯 개 선지를 전부 검증할 필요 없습니다.
반례 하나 나오면 그 선지는 그 자리에서 오답입니다.
여기서 끊는 판단이 10초컷의 마지막 조각입니다.
이 3단계 적용한 분들 변화는 방향이 같습니다.
명제 풀이 방식: 매번 벤다이어그램 → 대우 변환만으로 즉시 판단
명제 체감 시간: 길게 느껴지고 조건추리 시간까지 잠식 → 짧아지고 조건추리로 시간 이월
조건추리 처리: 시간 부족으로 유형6 발생 → 확보한 시간으로 유형1 전환 시도
정확한 초 단위 수치보다 중요한 건 방향입니다. 명제에서 아낀 시간은 반드시 조건추리로 갑니다.
다음 모의고사에서 이렇게만 해보세요.
1) 벤다이어그램 대신 대우부터 뒤집기
2) 삼단논법은 겹치는 단어에만 표시하고 바로 연결
3) 선지 소거는 반례 1개 발견 즉시 넘어가기
유형은 아는데 시간 안에 다 못 푸는 상태라면, 답은 새 유형을 더 배우는 게 아니라 아는 유형에서 시간을 벌어오는 겁니다. 명제가 그 첫 자리입니다.
여러분은 명제 풀 때 아직 벤다이어그램 그리시나요? 아니면 대우로 바로 가시나요?
전체 내용은 블로그에 정리해뒀습니다 → https://blog.naver.com/thechapterin/2243650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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