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대행]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저를 1년이 넘도록 믿고 마케팅 대행을 맡겨주시는 대표님이 계십니다.
지난 1년 동안 2천만 원대 매출에서,
꾸준한 마케팅으로 하방을 단단하게 만들어 3천~4천 매출을 안정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테이블 10개 정도의 매장입니다)

근데 요즘 매출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표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전에 하던 마케팅 방식이 전혀 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당근마켓 광고
먹스타그램
위 3개를 예산에 맞춰 적절히 써가고 있었습니다.
그중 먹스타그램으로 한 방 잘 터트려주면 매출이 수직 상승했죠.
근데 이 먹스타그램이 반응을 안 하기 시작했습니다.
왜인지 깊게 분석해봤습니다.
이미 볼 사람은 다 봤다.
인스타에서 이 매장에 반응할 고객이 더 이상 없다.
새로운 느낌의 인플루언서가 나타나야 한다.
저도 경남 진주에서 맛집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인플루언서마다, 계정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30~40을 겨냥한 계정
누구는 20~30을 겨냥한 카페 계정
누구는 20~40 노포 맛집 계정 등등
엄청 다양하지만,
겹치는 팔로워도 있다 보니
큰 틀에서 한 분 한 분 쓰다 보면 어느새 인스타로 유입될 사람은 다 유입이 되고,
사람들은 이전에 봤던 매장의 콘텐츠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근데 정말 다행히도, 이게 '내 매장의 음식'이 질린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대표님과 메뉴를 바꿔볼까,
부가 메뉴를 추가해서 시각적 효과를 줘볼까.
그것도 물론 해봤습니다.
근데 정말 아쉽게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은 이미 봤던 매장이라 그냥 또 내 피드에 뜬다는 게 싫었거든요.
그래서 밤잠 설쳐가며 고민했습니다.
'대표님을 인플루언서로 만들자.'
대표님을 설득하는 데까지 엄청난 시간과 수고가 들었습니다.
웃긴 영상을 찍자니 자존심이 문제였고,
슬픈 영상만 찍자니 죽는소리만 하는 것 같아 문제였고,
분노 영상을 찍으려니 이게 매출로 연결될까 싶었죠.
이 영상을 적절히, 우리 지역민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찍어야만 했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2년, 3년 전 첫 외식업 마케팅에 뛰어들었을 때 실제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조회수 300만 회 가까이 나왔고,
이 영상 하나로 역대급 매출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튼 릴스 마케팅, 인스타 대행으로 다시 한번 역대급 매출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했습니다.

조회수는 비록 3만 회지만,
공유 700회.
릴스 좀 찍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이 정도 반응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물론 콘텐츠 자체가 웃겨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근데 매출로 효과를 봤고, 지금도 그래프가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솔직히 무한으로 찍어내기는 어렵습니다.
근데 이런 콘텐츠를 계속 찾아내고,
어떻게 우리 매장의 특징을 살리면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지,
그게 가장 큰 고민이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월 2회 촬영, 나갈 때마다 3~4개 정도 찍을 예정입니다.
제가 하는 인스타 대행으로 이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근데 더 레퍼런스를 쌓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오픈하겠습니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결국
가설 → 실행 → 수정 → 가설 → 실행 → 수정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저는 위 세 가지를 미친 듯이 합니다.
보여드리고, 미친 인사이트 계속 공유하겠습니다.
여기에 파일을 드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