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두려움과의 정면승부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는 사업이란 내가 피하던 두려움을 정면으로 인지하고 맞서 싸우는 것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부하율을 낮추는 작업을 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전부 적고, 가장 중요하면서 급한 것부터 해나갔다. 그러자 명확함이 생기고 머리가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부하가 확 내려갔다.
그동안 기획할 때마다 매번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이번엔 본질을 타격하기로 했다. 이번 주 동아리에서 친구들에게 묻는다. 진짜 하고 싶은 걸 찾아야 하지 않겠냐고. 노래는 너희의 재능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진짜 원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 진짜 원하는 걸 찾아가는 과정을 세션에서 함께 하면 훨씬 단단해질 거다. 그러면서 "아, 내가 원했던 방향이 이거였구나" 깨닫고 부하도 걷어낼 수 있다. 피라미드 방식으로 챌린지도 함께 병행한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사업은 본질이 단단해야 한다. 본질이 단단하지 않으면 겉에 무엇을 얹어도 큰 의미가 없다. 역설적으로 본질이 단단하면 외부에서 어떤 풍파가 와도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돌아보니 나는 피라미드에서 전략화에만 너무 신경을 썼다. 동아리 친구들의 진짜 본질,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걸 나도 두려워했다. 친구들은 그런 데 관심이 없을 거라고 오해했다. 단기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커리큘럼을 짜고 동시에 챌린지를 진행한다면 행동력과 이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결국 사업은 기존에 갖고 있던 두려움을 정면으로 인지하고 맞서 싸우는 것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내 고객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만 해줘서는 진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물론 의견은 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 방향으로 가선 안 돼"라고 말해줄 수 있는 것, 그게 그들이 진정으로 감동하는 포인트다.
그래서 3주차는 본질과 챌린지,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융합하는 세션으로 간다. 정말 재밌고 유익한 세션으로 기획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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